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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상자/하고 싶은 말

검색 로직에 대한 네이버의 변명과 진상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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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30일부터 제 블로그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갑작스런 네이버 검색 유입으로 일 평균 방문이 대폭 줄었지요.


이에 대한 문의를 네이버 고객센터에 하였지만 이상없다는 대답 뿐.

관련 내용을 포스팅하기도 하였지요.


네이버에게 받은 검색 페널티와 관계자의 강력 부인. 티스토리에 대한 견제?


그 이후 10일정도가 흘렀지만 한 번 받은 페널티는 풀릴 기미가 없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음악 정보, 직접 다녀온 여행 후기를 꾸준히 올렸는데,

어떤 이유로 검색제한을 받게 되었는지 납득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검색제한을 받고있다는 증거로 오렌지노의 소리상자 블로그 방문자 일평균 변화 그래프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 1월부터 2013년 1월까지의 일평균은 3217명입니다.

하지만 네이버 검색 제한을 받은 1월 30일부터의 평균은 1300명도 되지 않는 수준이 되었지요.

평균 2천명에 가까운 유입 감소가 생긴 것입니다.



이번에는 이런 유입 감소가 단지 '네이버'의 문제일 뿐이라는 증거입니다.

네이버 검색을 통한 오렌지노의 소리상자 블로그 트래픽 추이입니다.

1월 30일부터 갑자기 줄어든 유입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다음 검색 트래픽 추이입니다.

1월 30일 이후에도 검색 유입의 감소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글검색 트래픽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전히 네이버에서 '오렌지노'로 검색했을 때 1면에는 단 한 건도 검색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스운 것은 제 미러블로그인 다음블로그가 가장 상단 검색 결과로 노출되는데, 별다른 관리를 안 하기에 이 메인 블로그에 비해 활동지수가 현저히 낮은 상태라는 것이죠. 

그런 블로그가 이렇게 활발하게 활동하는 블로그에도 밀린 것은 물론, 2면부터는 거의 이 블로그의 검색결과만 찾아볼 수 있다는 사실.


그런데도 네이버 고객센터에서는 지금 제 블로그의 검색 노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답변만 3번 받았고요.


이는 네이버의 명백한 거짓말이죠. 위의 증거들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2012년 12월부터 네이버는 검색로직을 개선하기 위해 '리브라'라는 로직을 도입했습니다.

제 블로그에 걸린 페널티가 이 것과 연관이 있을까요?


이 곳을 보시면 네이버 검색이 좋은 문서와 나쁜 문서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기준을 볼 수 있습니다.


좋은 문서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기반하고 본인이 직접 경험한 내용이며 독자 정보로 가치를 가진 문서,

그리고 도움이 될만한 충분한 내용 등에 대한 기준입니다.


제 블로그에 가장 많이 포스팅하는 내용은 아이폰, 아이패드 앱 소개이고, 두번째는 직접 다녀온 여행 후기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위의 좋은 문서에 적합한 기준이라고 보여지는데요,

그럼 어뷰징이 되는 유해문서의 기준을 볼까요?


불법적인 것, 사생활 침해, 악성 소프트웨어... 전혀 제 블로그와는 무관한 내용입니다.

기계적 생성, 클로킹, 숨긴 키워드, 강제 리다이렉트, 낚시성, 복사, 도배, 조작행위, 무의미한 키워드 반복, 신뢰성 부족.


어느 하나 해당하는 것이 없습니다.



네이버에게 받고싶은 답변은 세가지입니다.


1. 정말로, 오렌지노의 소리상자 http://jino.me 에 네이버 검색 제한이 없는지? 머리와 가슴에 손을 얹고?


2. 제한이 있다면 어떤 기준으로 제한을 받고 있는지


3. 도대체 언제 풀어줄 것인지



유해한 블로그를 걸러낸다는 취지는 좋지만, 분류의 부적합으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면 안 되는 것 아닐까요?


정확한 해명과 조치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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