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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상자

jino.org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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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홈페이지의 탄생은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0년 1월.

모뎀으로 인터넷을 하던 시절.

그때는 에듀넷으로 무료로 인터넷을 했었다.

(그땐 인터넷 하려면 하이텔, 나우누리같은데서 하거나 분당 10원, 20원씩 내고 하던 시절이었다.)

야간 정액 요금으로 밤에 통신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좀 하고 자던 시절..

난 html에 대한 설명서를 다운받고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가지 샘플로 첫번째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그때 내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netian.com/~geolees 였을 것이다.

정확히는 기억 못한다.

그리고 그 다음 홈페이지는 white275.inticity.com 이거도 정확히 기억하는건 아니다.

아닐수도 있다.

그리고 세번째 홈페이지는 본격적으로 포토샵을 사용하여 꾸민 홈페이지.

포토샵은 서점에서 책을 사서 공부했었다.

2000년 2월에 난 포토샵책과 초급일어책을 사서 공부했었다.

4월쯤이었나,

sbox.x-y.net라는 도메인으로 샘플이 아닌 직접 만든 홈페이지, 나에게 있어선 세번째 홈페이지가 탄생했다.

그리고 그때 고등학교 써클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그리고 작년에 jino.org 도메인과 함께 탄생한 이 홈페이지.

내 홈페이지로는 6번째 버전.

그러고보니 1년동안 바꾸질 않았군;;;

jino.com이나 jino.net은 이미 등록된 도메인이어서 org를 했다.

잘 보면 지노 쩜 오렌지 같기도 하다(고 우기는 중이다)



며칠전 메일을 받았다.

도메인 완료기간이 다가오니 연장신청을 하라고...

벌써 일년이라니...

그래서 1년 연장을 했다.

그리고 1년이나 된 이 홈페이지를 어서 개편해야겠다.



내 홈페이지의 정식 명칭은 '오렌지노의 소리상자'

소리상자라는 이름은..

에듀넷의 작곡 동호회가 처음 생길 때,

난 발기인으로 참여를 했고,

당시 초대시샵님이 이름공모를 했을 때,

내가 소리상자라는 이름을 공모했고,

그게 채택되었다.

근데 그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내 홈페이지에도 사용하게 되어,

3번째 홈페이지부터 사용한 '지노의 소리상자'.

도메인도 소리상자 soribox에서 딴 sbox였고...

그리고 작년에 오렌지노로 변경하고 나서 '오렌지노의 소리상자'.



이 홈페이지, 이 도메인



평생 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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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썼지만 2008-06-12 현재 jino.org은 지노.kr 로 변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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