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불금, 2014년 10월 31일은 할로윈데이였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할로윈데이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을 한 것 같은 느낌인데요,

아무래도 가장 할로윈과 어울리는 곳이 바로 이태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출동한 그 곳! 간만에 들른 이태원... 비소식에 걱정을 하며 일찌감치 갔는데도 사람이 많더군요.

다행이 비는 거의 안 오고!



저녁으론 케밥을~! 한국말 잘 하는 터키 청년들에게 구입한 케밥을 가지고 먹을 곳을 찾아 두리번



이태원 KFC 2층에 운 좋게 한 자리를 발견! 음료와 디저트를 사와서 케밥과 함께 먹는 것 정도는 괜찮겠지 싶어서~

KFC 안은 할로윈데이를 준비하며 분장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밖을 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 사진은 정말 조금 나온겁니다.



슬슬 밖으로 나와볼까 하고 나온 시각도 사실 피크가 되기 전인데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번 할로윈데이때 본 가장 완벽한 코스튬을 보여준 외쿡인~ 아바타 분장이 대박이더군요.



지금 이 사진을 보면 아~ 정말 사람이 적을 때 찍었구나 싶을 정도로 한산해보일 정도의 할로윈데이 이태원 모습입니다.

8~9시부터는 정말 돌아다닐 수 없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12월 24일 명동보다 더~!



치킨맨인지 뭔지 모르겠는 이 사람, 쓰리앨리펍 앞에서 인기가 좋았지요.



제가 이태원에서 제일 좋아하는 펍인 3 alley pub, 2층의 샘라이언도 좋죠.



바로 그 지하인 라운지 하우스밍에선 알키미스트 할로윈파티가 준비중이었고요.



전 알키미스트 할로윈파티 분장부스에서 이렇게 변신을 해봅니다~



저의 주문은... 뱀파이어! 어디 한 번 창백해져 볼까요?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할로윈 분장... 바로 뮤지컬 무대에 올라도 될 것 같지 않나요? 분장 실력이 대단하시더라고요 ㅎ



이태원 하우스밍 알키미스트 할로윈파티에 준비된 소품들도 다양하게~



사실 이 날 재미있는 일이 하나 있었어요. 

지하철을 타고 이태원으로 가고 있었는데, 약수역에서 스타워즈 클론 복장을 한 이 분을 보고 신기했었는데 여기에서 또 만날 줄이야!

심지어 저 분은 지하철에서 자신을 빤히 쳐다보던 독한 발걸음의 주인공 매력덩어리 장지(블로그 클릭)를 알아보고 같이 신기해하더군요 ㅋ

할로윈데이에 어울리게 분장도 했겠다 기념촬영 한 방!



북적거리기 전에 그 곳을 나와서 펍을 들어가려 하는데... 유명한 곳은 당연히 자리가 없죠! 



골목은 이미 한걸음씩 겨우 다닐 수 있는 수준이고...

이태원에서 여기 가면 후회 안 한다! 할 수 있는 쓰리앨리펍, 쌤라이언, 베이비기네스, 서울펍 등은 이미 포기해야하는 상황



결국 서울펍 옆의 그릴바에 한 자리가 있어서 맥주를 마셨는데, 이태원에서나 먹을 수 있는 상태 좋은 맥주의 맛 까진 아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할로윈데이에 뭘 바라겠냐며 즐겁게 놀다보니, 이미 그 곳을 들어오기위한 행렬도 어마어마...


기분 좋게 맥주를 마시다가 다른곳으로 이동하여 친구랑 놀고~ 기분 좋게 많이 마신 탓에 정신도 놀고...



이태원 할로윈데이는 그렇게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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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1동 | 이태원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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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ititler.tistory.com BlogIcon 히티틀러 2014.11.02 23:30 신고

    역시 이태원은 할로윈 느낌이 물씬 나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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