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 테일램프(미등) 교환을 한다고 고생한 뒤, 샤워를 하고 앉았는데 역시나 기분이가 좋지 않아서 ㅠㅠㅠ

선물 받은 카카오프랜즈 차량용 방향제를 설치한 인증샷으로 시작해야겠습니다.



지금의 차량을 중고로 구매한지 1년이 약간 넘은 상황.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이 지난 걸 경고장을 받고서야 알게 되어 부랴부랴 검사를 하러 갔죠.

그런데 이게 무슨 날벼락? 테일램프가 순정이 아닌 튜닝이기에 부적격이라는 게 아니겠습니까...


앗 분명 난 순정 차량이라고 해서 구매를 했는데?? 내 차가 순정이 아닌 곳이 있다고? 분명 내비게이션 매립만 한 차량이라고 했는데...

당시 중고차 딜러분과 연락을 해서 상황을 설명하니 순정 램프를 보내줄테니 검사 후 달라고 하네요. 일단 그러기로...


도착한 램프를 보니 정말 제 차에 붙어있는 테일램프(미등)와 순정은 차이가 많이 나네요...



자가교환을 해보기로 합니다. 업체에 맡기면 또 의도치 않은 돈이 들어갈테니...

일단 트렁크의 테일램프와 접합된 부분에 이런 모양의 이음새로 물려있습니다.



실시간으로 검색해보니 이렇게 드라이버 등을 이용해서 홈이 있는 곳을 벌리고 떼어나면 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쉽게 분리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다시 장착할 땐 역순이죠.



이렇게 테일램프 연결부분을 열어보니... 3개의 볼트, 너트로 고정되어 있더군요.

이놈의 육각 너트를 풀어야 하는데... 자세가 안 나와 고생을 하며 펜치로 겨우 풀었죠. 

그.. 뭐라고 하죠? 너트 푸는 도구. 그게 없어서 더 고생을;



드디어 3개를 모두 풀고 분리해보니... 두둥.



램프 연결을 위해 또 많은 과정들이 남아있네요.

여기서 고민에 빠집니다. 난 이걸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까? 이걸 다시 다 분해하고 순정 램프도 분해해서 넣고 배선 잘못되지 않도록 조립을...

하다가 잘못하면? 더 큰 돈이 들어가는 거?


...


결국 이 시점에서 포기하고 다시 조립을 했습니다 ㅋㅋㅋ

아 어디에 맡겨야 이걸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ㅠㅠ 그리고 내 차엔 왜 순정이 아닌 테일램프가.... ㅠㅠㅠㅠ

차에 의도치 않은 돈 들어갈 때는 정말 착잡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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