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간지노의 방비엥 여행기



오렌지노의 라오스 자유여행 방비엥편 - 방비엥인데 맛있어서 당황한 피핑쏨 삼겹살 샤브샤브의 김치볶음밥


블루라군에서 숙소로 돌아와 몸을 씻어내고 다시 방비엥 거리로 나왔습니다.



멀리 노을을 바라보며 이 시골길같은 방비엥을 걷는 건 꽤나 기분 좋은 일이네요.

더운 것만 빼면 정말 오래 있고 싶은 곳입니다.



도중에 액티비티 코스를 변경했습니다.

알리바바 여행사 옆의 남팁투어 방비엥에 들러 25만낍짜리 코스로 변경했죠.

카약킹과 트래킹, 동굴탐험, 동굴 튜빙, 블루라군체험, 짚라인으로 바꿨습니다.

블루라군은 다녀왔지만 짚라인을 하기 위해 또 가기로 했죠.



해외에서 한식을 먹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꽤나 반대하는 편입니다. 잘 안맞더라도 최대한 현지식을 먹으려고 노력하죠.

그리고 웬만하면 현지식이 맛있더라고요.


그런데 방비엥 맛집 중 피핑쏨's 레스토랑은 좀 가보고 싶었습니다.

꽃보다 청춘에 나왔다는 건 관심이 없는데, 이 곳 삼겹살 샤브샤브가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궁금했던 것이죠.


또 이곳은 아이러니하게도 김치볶음밥이 맛있다는 곳입니다.



꽃보다 청춘에 방영되고 나서 물 들어올 때 노 젓는지 이렇게 한글로도 적혀있고 방송 캡쳐들이 걸려있었습니다.



좀 이른 시각에 갔더니 사람이 적네요.

조금 지나니 한국사람들로 테이블이 채워지기 시작하는 기이한 광경을 보게 되었죠.

옆 테이블에 혼자 온 남자는 우리말로 메뉴를 추천해달라며 말을 걸기까지...



삼겹살을 얇게 썰어 올려 굽고, 육수를 둘러 먹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렇게 야채들을 둘러서 익히기 시작합니다.

비어라오는 당연히 주문해야죠.



얇은 삼겹살은 괜찮은 맛입니다. 한국 가면 물론 더 맛있는 삼겹살을 먹기가 쉽지만 그래도 방비엥에서 먹는 것도 좋네요.



문제의 김치볶음밥입니다.

정말... 억울할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난 한국인인데 왜!! 대체 왜 방비엥에서 만든 김치볶음밥이 맛있는거야!

맛있는 김치로 했을거고 볶음밥에 최적화된 안남미를 사용하면서 이렇게 한국인 입맛에 맞는 김치볶음밥을 팔다니...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계란도 하나 나오는데, 여기에 풀어서 야채와 함께 먹으면 이 또한 맛있더라고요.


방비엥에서의 한식 체험...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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