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요리에 빠질 수 없는 간장계란밥. 제가 한 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이제야 처음 해본다는 게 스스로도 놀랍지만 쉬운 요리이니 실패하진 않겠죠!


하지만 레시피들 몇개를 참고해보니 저에게 없는 것들이 좀 있네요.


그 중 좀 치명적이다 싶은 것이 바로 버터와 참기름...

집에 있는 재료로 최대한 대체해보려 합니다.


우선 밥을 짓기 시작합니다. 



버터 대신 치즈를 녹여 먹을 생각이라 밥솥 위에 치즈를 얹었습니다.

1인분 밥 짓기 참 좋은 밥솥!



일단 재료들을 최대한 맞춰봅니다.

간장계란밥에 들어가는 진간장, 깨소금, 없는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마요네즈는 혹시 몰라 일단 꺼내봤습니다.

와사비를 넣으면 맛있다는 글도 있어서 녹미원 생와사비. 아 솔직히 생와사비 넣어서 맛없을 수가 없겠죠 ㅋㅋ

와사비가 뭐가 맛있냐는 분 계시다면 녹미원 생와사비로 꼭 드셔보셔야 진짜 와사비 맛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 초밥집에서 직접 갈아서 준 와사비 맛과 꽤나 흡사한 상태가 유지되는 생와사비를 집에 둘 수 있다니!



빠르게 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전 밥을 조금 질게 해먹는 편이죠.



그 위에 치즈를 올립니다. 

뜨거운 흰쌀밥 위에 올라간 치즈는 금방 녹아내리겠죠.



이제 계란후라이 반숙을! 적당히 익히기!



그리고 그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이제 간장 등을 넣을 차례이죠.



우선 진간장 1숟갈 안되게 넣었습니다. 제가 좀 싱겁게 먹는 편이라 간장은 레시피보다 적게 넣으려 했죠.

들기름을 두르고 꺠소금을 뿌렸습니다.


일단 이대로 비벼서 먹어도 맛있긴 하더라고요.



이번엔 생와사비를 좀 넣고 김도 부셔넣었죠.

이제 진정한 간장계란밥이!! 만드는 데는 10분정도 걸린 것 같지만 먹는데는 2분도 안걸려 후다닥 먹었네요.


자취요리에 빠질 수 없는 간장계란밥! 버터랑 참기름 없어도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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