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며 냉장고를 열어봅니다.

자취 2주일, 아직 집들이 한 번 빼곤 배달음식을 시켜본 적이 없고 라면도 단 한번 뿐!

밖에서 먹는 게 아닌 이상 최대한 집에서 뭘 해먹어야겠다고 다짐을 한 상태거든요.



국물떡볶이 뒤집혀있으니 롬논......??

지금 밥을 하면 좀 먹는데까지 시간이 걸릴테고...

파스타 면은 있는데 까르보나라를 하기엔 계란이 두개밖에 남지 않았고...

앗... 양송이스프?



코스트코 가면 꼭 먹는 양송이스프... 를 샀지만 러스크가 없어서 집에서 먹기엔 살짝 부족한 이 것!

풍기크림파스타 소스로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스쳐갑니다.

좋아 코스트코 양송이스프 파스타를 만들어보겠어!



올리브유를 조금 떨어뜨린 물을 끓이고 파스타 1인분 분량을 꺼내둡니다. 

파스타 1인분 재는 걸 어려워하는 분들 계신데 개인적으로 500원짜리 동전 크기는 좀 많은 것 같고요 ㅋㅋㅋ 100원짜리정도가 적당해보입니다.



파스타 면 삶기 시작!



면은 계속 삶고 팬에 양송이스프를 넣습니다.

양송이스프만으로 해보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식감이 아쉬울 것 같아, 구운 스팸을 조금 썰어 넣었고 아삭이 고추 한 개를 미리 준비했습니다.



면이 아직 덜 익은 상태로 팬에 잘 건져내기!

오늘은 면수를 추가로 넣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거의 다 되었다 싶을 때 아삭이 고추 썰어넣기!!



완성!!!

양송이스프를 소스로 만든 풍기 크림파스타 ㅋㅋㅋ


느끼할 것 같아서 아삭이고추를 넣은 것이 신의 한 수였습니다.

파프리카나 깻잎도 괜찮았을 것 같네요.

면 익기 정도도 딱 맞아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에 파슬리 가루를 뿌리지 못 한 것이 아쉬운데, 비타트라에 주문을 해놔서 오고있지요 ㅎㅎ


비타트라에서 갈릭솔트, 후추 그라인더 포함된 걸로 좀 사두면 자취요리 퀄리티도 확 살아날 수 있다는 사실.


비타트라 아직 가입 안하셨다면 추천인에 ZWV232 넣으시면 $5 쿠폰 나옵니다 ㅎㅎ



오늘의 자취요리 양송이스프 파스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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