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현지인 맛집과 외지인 맛집은 차이가 있기 마련.

이번에 외지인 추천으로 갔던 맛집이라는 곳에서 봉변을 당한 후 상처가 컸으나, 대학 친구 중 통영출신이 있기에 간만에 연락을 해서 알아낸 맛집이 있었습니다. 아침에 꼭 여기에 가서 도다리쑥국을 먹어보라고 했거든요.


통영루지를 탄 다음날 아침, 지도를 보고 골목에 숨어있던 한산섬식당을 발견하였습니다.



뭔가 통영스러운 분위기의 이 곳. 기대감을 한껏 안고 들어가봅니다.



도다리쑥국이 사실 봄 제철음식이 들어가는 요리이다보니 이 포스팅을 쓰는 지금은 안 팔 수도 있겠네요 ㅠㅠ 

게을렀습니다. 죄송합니다...

여튼 전날 봉변을 당한 그 곳보다 오히려 저렴한 도다리쑥국... 한산섬식당은 13,000원이네요.



아침인데도 3~4테이블 정도에 손님이 있었습니다. 현지인이 즐겨찾는 맛집이 맞긴 한 것 같더라고요.



통영은 쟁반째 주는 게 컨셉일까요? 여기도 마찬가지네요.

반찬들 모두 훌륭했고, 국물도 깔끔하니 맛있더라고요.

도다리는 회로 먹어본 적이 있는데 사실 별 감흥이 없었고, 이렇게 도다리쑥국으로 먹으니 진짜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진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추천해준 친구 성희에게 무한 감사를!

봄에 통영으로 여행을 간다면 한산섬식당 도다리쑥국을 꼭 드셔보세요! 두번머겅!!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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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정량동 1374-10 | 한산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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