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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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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영웅, 제갈량과 유비가 모셔진 성도 무후사 - 여권지노유배기 #6 오렌지노의 중국 여행 뜻밖의 여정 편 #6 시대의 영웅, 제갈량과 유비가 모셔진 성도 무후사에서 촉나라의 혼을 느끼다 개인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바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제갈량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천재성과 다방면에 능통한 재주가 참 부러워 닮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제갈량의 지혜와 진정한 법치주의를 이끌어 낸 천하의 기재라고 생각을 하죠. 그래서 제 소설 '어떤 존재들'의 첫 에피소드가 제갈량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자작연재상자/어떤 존재들] - 어떤 존재들 1 '제갈량' - 오렌지노 새 장편 소설 그런데 이번에 중경에서 변을 당한 이후로 어쩔 수 없이 갔던 성도에서 제가 제갈공명을 모시는 사당을 못 간다면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감사하게도 저를 도와주신 현부장님이 기회를 주셔서 갈 수.. 더보기
삼국지 유적, 유비가 죽은 백제성 - 양자강크루즈여행 #11 오렌지노의 중국 양자강(장강) 크루즈 여행기 #11 삼국지 유적, 유비가 생을 마감한 곳 백제성(白帝城) 그렇게 양쯔강 크루즈에서 두 번의 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이하면 백제성 관람을 위해 크루즈가 멈춥니다.'아침 일찍 백제성을 떠나다.'라는 뜻의 한시 '조발백제성'을 볼 수 있는 곳에, 아침 일찍 도착하게 된 것입니다. 안개가 자욱한 상태로 배에서 내립니다. 앞에는 이백, 두보 등이 관광객을 반깁니다. 이태백, 이백이 술을 그렇게 좋아했다고 하죠? 술잔을 들고 있는 모습니다. 백제성을 가기 위해 거치는 곳 이렇게 백제성에 당도합니다. 삼국지 마니아인 저로썬, 가장 기대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인물이 바로 제갈량공명인데, 백제성을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큰 동상을 볼 수 있네요. 훤.. 더보기
중국이 사랑하는 관우를 모시는 관제묘 - 우전여행기 #17 오렌지노의 중국 우전 烏镇 서책 관광단지 여행기 #17 중국이 사랑하는 관우를 모시는 관제묘 중국에서 모시는 많은 신이 있는데, 쉽게 볼 수 있는 인물 중 하나가 바로 관신(무신)이라고까지 부르는 관우이지요.삼국지연의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인물이기도 한데, 중국의 관우 사랑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우전 서쪽에 위치한 관제묘 옆, 문창각이 먼저 보입니다. 관제묘쪽으로 들어가면 관우가 늠름한 모습으로 지키고 청룡언월도를 들고 지키는 중입니다. 우전의 수호신 역할을 하기도 하는 관우... '자네... 저작권은 지켜주시게나!' 어릴 적 제가 자주 그리던 인물이기도 했던 관우... 정말 친숙하네요. 청룡언월도!!! 관제묘에서 나와 다시 문창각 안으로... 그리고 밖을 바라보니, 캄보디아 바이욘사원이 생각납니다... 더보기
아이폰 삼국지 드디어 출시! KOEI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 TOUCH 리뷰 이름(Title)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 TOUCH 카테고리(Category) Games 개발자(Developer) KOEI Co.,Ltd. 가격(Price) $ 9.99 - 다운로드 - 아이팟터치, 아이폰으로 즐기는 어플리케이션, 특히 게임을 리뷰하면서 가장 간절히 기다린 게임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삼국지. 삼국지를 너무 좋아하여 작성했던 지난 글 들이 있습니다. 2003/07/10 - [오렌지노상자] - 삼국지의 추억 2009/01/25 - [오렌지노상자] - 적벽대전 2 : 최후의 결전 - 원작보다 재미있는 삼국지 2009/03/13 - [오렌지노상자/리뷰 모음] - 게임 삼국지 시리즈 리뷰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었던 걸까요? 지난 10월 28일, 앱스토어에 K.. 더보기
삼국지의 추억 고3때 수시를 위한 자기소개서에 최대 관심사 3개에 음악, 컴퓨터, 그리고 삼국지를 꼽았다. 이 삼국지는 내 삶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삼국지를 제일 처음 접한것은 초등학교때 TV에서 방영해준 만화였다. '유비 관우 자아아앙비!...' 이런 만화주제가였다. 그러나 이때는 관심이 전혀 없었고 만화는 한번 보고 다시는 안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날 사로잡은것은 4학년때 처음 접한 '삼총사' 프랑스와 영국이 사이가 안좋다는것도 처음 알았고, 백작, 공작, 재상등 생소한 직책도 알았다. 시골 촌뜨기이지만 실력은 대단해서 아토스, 프로토스, 아라미스에게도 뒤지지 않았다. 마지막에 아토스 다음가는 부사령관인가... 하는 직책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한권의 책은 8번정도 읽은 것 같다. 외가집이 가까워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