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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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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는 무엇인가? 현지 시각으로 3월 13일, 새 교황 프란치스코 1세(76)가 선출되었습니다.아르헨티나 출신인 새 교황님은 베네딕토 16세를 이어 266대 교황이십니다.남미 출신 첫 교황이라고 하니, 이미지 개혁에 기대를 해 보아도 될까나요? (아래부터 기존에 작성한 내용입니다.) 이제 조금 뒤면 새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Conclave)가 시작됩니다.전 교황이던 베네딕토 16세의 사임으로 인해 새 교황을 뽑게 되었는데요,콘클라베가 뭔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자세히 소개드리고자합니다. 먼저 교황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할텐데, 아마도 교황은 다 아실겁니다.로마 가톨릭의 최고 지도자인 교황은 전 세계에 단 한명이며, 바티칸 교황청에 있습니다.교황은 추기경중에서 선거로 뽑히게 됩니다. 간혹 추기경이 한 나라에 한 명만 있는 .. 더보기
크기에 압도되는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과 성 베드로 광장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3 시스티나 예배당을 마지막으로 바티칸 박물관 나옵니다. 이번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향합니다. 역시 멋진 천장입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 입구에서 위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지요? 저 기둥의 크기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내부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우측을 보면 예수님을 안고 있는 성모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삐에타라 불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규모에 압도되고 있습니다. 제대입니다. 여기서 교황님이 직접 미사를 올리시겠죠. 밖에서 봤던 돔, 안에서 보니 정말 컸네요. 다들 성 베드로 상의 발을 만지고 지나갑니다. 밖으로 나오면 광장이 펼쳐집니다. 가운데 우뚝 솟은 오벨리스크... 이집트에서 가져온 것이죠. 둥그렇게 광장을 감싸는 건물 위에 140여개의.. 더보기
바티칸 박물관의 위엄을 느끼다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1 로마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간 곳은 바티칸박물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의 박물관이기도 하고,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기도 합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영국 대영 박물관 외의 이 바티칸 박물관인데 다른 박물관이 꼽히기도 합니다.) 종교가 가톨릭이다보니, 바티칸은 꼭 가보고 싶었는데, 소원성취 했네요 ㅎㅎ 자 그럼 바티칸 박물관 들어가볼까요! 나선형 계단을 타고 올라가서 따라갑니다. 탁 트인 공간이 나왔네요. 아우 날씨가 너무 좋아요! 이 곳에 있는 주요 작품들이 축소되어 있습니다. 가이드의 설명이 이어집니다. 이 곳의 하이라이트는 누가 뭐래도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이죠. 미켈란젤로의 대작입니다. 다비드의 얼굴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얼굴 작아보이고 싶은 분들은 여기서 사진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