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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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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만드는 탭하우스 정동 독립맥주공장 최근 맥주를 만든지 좀 되어 근질거리던 차, 양조 시설이 갖춰진 탭하우스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정동의 독립맥주공장이라는 이름 또한 포스가 있어보였지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분들이 모르는 곳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맥주를 만드는 양조인들의 성지가 될지도 모르죠. 10개가 조금 넘는 탭이 보이죠. 전부 국내 크래프트 브루어리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양조장도 좀 있었네요. 이 곳이 바로 양조실. 맥아, 물, 홉, 이스트를 이용하여 당화, 냉각, 발효, 탄산화가 이루어지는 곳이죠. 아쉽게도 현재는 양조사가 상주중이지 않아 양조시설은 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곳에서 만든 맥주를 아직 맛보지 못한 게 참 아쉽네요. 독립맥주공장의 메뉴입니다. 아, 잘못 표기된 것도 있어서 수정될 예정인게 있긴 해요. .. 더보기
에일 맥주 시음과 함께한 맥주공부 전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술이 맥주인데요, 바로 어제 OB 본사에서 맥주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한국마케팅학회 홍성태교수님께서 준비해주신 자리였고, 제가 존경하는 베스트레블 주영욱 회장님의 도움으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OB 직원이라고 하셨던 이 분, 맥주강의를 어찌 그렇게 잘 하시는지 강사인 줄 알았습니다. 맥주에 들어가는 재료들, 모두 천연재료이죠. 시음과 함께하는 안주들도 제공이 되었고요. 자주 봤던 이 표... 맥주 계보를 보면 맥주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OB에서 새로 출시한 에일타입 맥주인 에일스톤, 블랙과 브라운이 있는데 제 입맛엔 역시 블랙이더군요.제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가 바로 에비스 블랙! 이기도 하고요. 막간에 호가든 재미있게 따르는 방법... 더보기
교토 산토리 맥주공장에서 맛보는 천상의 맥주맛 - 다시 찾은 오사카 #05 일본 맥주 좋아하시나요? 네 전 좋아합니다. 일본맥주라고 다 좋아하는 건 아니고, 에비스, 산토리, 기린을 좋아합니다. 삿뽀로나 아사히는 그냥 보리 100%도 아닌 국산맥주랑 비슷한 호감정도? 전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역사 등을 생각하면 일본을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맥주는 확실히 국산맥주보다 일본맥주가 훨 낫습니다... 뭐 꼭 우리나라 맥주가 최고여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우리나라 월등한 부분도 상당히 많으니 부끄러울 것도 없습니다. 대한민국만세 그러다보니 국내에선 맥주공장에 한 번도 안 가봤지만, 일본에선 맥주공장에 가는 걸 좋아했습니다. 그동안 다녀온 맥주공장은 에비스와 삿뽀로... 당시 포스팅을 공개해볼까요? 2009/08/23 - [여행휴양상자/도쿄] - 도쿄여행기 #4 에비스 가든플레이스, 맥.. 더보기
아사히 맥주의 거품이 더욱 맛있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맥주를 참 좋아합니다. 소음인 체질이라 찬 성질의 음식이 맞진 않지만, 소주보다 맥주를 즐겨 먹게 됩니다. 맥주의 효모는 몸에 좋아 건강식품으로도 나오고 있을 정도입니다. 맥주 효모(클릭) 우리나라 맥주 중에서는 OB blue, 스타우트를 좋아하고, 수입맥주 중에서는 아사히, 하이네켄, 산미구엘, 벡스다크 등을 좋아합니다. 가장 맛있게 먹었던 맥주는, 단연 일본 에비스가든에서 먹은 에비스 생맥주였습니다. 2009/08/23 - [여행휴양상자/TOKYO] - 도쿄여행기 #4 에비스 가든플레이스, 맥주기념관 하지만 도쿄에 가지 않으면 먹을 수 없기에... 즐겨 먹을 순 없어 아쉽네요. 아사히 맥주도 공장에서 직접 먹고 싶었지만, 아사쿠사에 도착해서도 시간상 들를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아쉬.. 더보기
도쿄여행기 #4 에비스 가든플레이스, 맥주기념관 아사가야역 > 병원 > 아미스타 > 아사가야역 > 에비스역 > 에비스가든플레이스 > 맥주기념관 > 다이칸야마 19일인 둘쨋날 일어나서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은 병원. 열이 줄었다고 생각했는데 일어나서 조금만 움직여도 머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보험이 안 되어 비싸겠지만 주사라도 맞아야 돌아다닐 수 있을 것 같아, 프론트에 병원을 물었더니 한 곳을 알려주네요 쓰구병원... 물어물어 가보니 건물에서 나온 아저씨가 하는 말이 '오야스미 오야스미...' 잘 자라고? 의역해서 생각해보니 쉬는날이라는 것 같네요. 큰 병원이 역 근처에 있다고 하여 완전 어렵게 찾아갔더니, 너무 비쌀 것 같았습니다. 처음엔 이 곳이 병원인 줄 알고 갸우뚱 했는데 뭔가 글자가 달랐던 것을 확인하고 자전거 타는 사람을 붙잡아서 (너무 사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