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키나와 정식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키나와 헨자섬에서 바다를 보며 먹는 현지 식당에서 다음날, 나하시티에서 차를 렌트하고, 도로로 갈 수 있는 섬을 가기 위해 해중도로(海中道路)를 향해 달립니다.해중도로를 달리다보면 잠깐 세울 수 있는 곳이 있어 사진을 찍을 수 있죠. 문제는 이 날 날씨가 너무 궂어, 흐리고 비도 종종 오면서 바람이 상당히 심하게 불었던 것입니다.사진은 약간의 보정을 거쳐 그리 흐려보이진 않죠. 해중도로를 어느정도 만끽하고 헨자섬의 현지식당을 찾았습니다.원래 가려던 곳이 있었는데, 문을 열지 않아 이 곳으로 오게 되었네요. 오키나와 소바를 파는 海鮮食堂 味華라는 곳입니다. 관광객보단 현지사람이 오는 곳이기에 어디에도 한글이나 영어를 찾아볼 수 없는 곳입니다.그래서 주문에 조금 애를 먹었네요. 그림과 메뉴판을 보면서 한참 고민하여 3가지 음식을 골라봅니다. 여유가 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