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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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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을 광각으로 담아내다. 여행간지노의 하와이 여행기 오렌지노의 와이키키의 맛 -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을 광각으로 담아내다. 하와이 오아후섬 호놀룰루 여행 중 거의 와이키키해변 주변에만 있었지만, 하루는 날 잡고 광각렌즈로 그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동남아 등 일부 유명한 관광지엔 없는 경우도 있는 안전요원들... 하와이 와이키키해변에서 안전요원이 없다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겠지요. 이렇게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와이키키해변 서쪽 끝쪽에 보이는 커다란 바위와 돌들 해파리 JELLYFISH 주의 문구가 있는데 실제로 해파리를 보진 못했네요. 그래도 조심은 해야겠죠. 파라솔 대여존인 것 같습니다. 하와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 반얀입니다. 보기만 해도 압도되는 느낌의 나무인데 .. 더보기
하와이 일출 포인트 발견! 다이아몬드헤드 로드 여행간지노의 하와이 여행기 오렌지노의 와이키키의 맛 - 하와이 일출 포인트 발견! 다이아몬드헤드 로드 다이아몬드헤드 해변에서 올라와 좀 더 동쪽으로 걸어봅니다. 그랬더니 뭔가 일출 명소일 수밖에 없는 곳을 발견했네요. Amelia Earhart's Marker 가 공식 명칭인 것 같네요. 정확히는 바로 이 곳입니다. 멋진 장면이 연출되고 있었어요. 그림같은 일출이 보이고 있었죠. 이 모습을 보기 위해 새벽에 위협을 느끼며 걸어온 게 아닐까 싶습니다. 태양과 구름, 그리고 하와이 섬과 바다만 보이게 다시 자리를 잡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구름 사이 얼굴을 내미는 모습이 경이롭습니다. 해야 솟아라 말갛게 씻은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그리고 바다를 보니 수많은 서퍼들이 점이 되어있고... 이미 밝아져있습니다 그.. 더보기
하와이 일출을 위해 칠흑같은 어둠을 걸어 다이아몬드헤드 해변에 도착했는데 여행간지노의 하와이 여행기 오렌지노의 와이키키의 맛 - 하와이 일출을 위해 칠흑같은 어둠을 걸어 다이아몬드헤드 해변에 도착했는데 하와이 일정 절반정도가 지난 것 같습니다. 시차와 하와이 분위기에 취해 일찍 잠들고나니 새벽에 눈이 떠지더군요. 새벽 3시쯤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구경하고 나니 그냥 일찍 일어나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폰 날씨 앱으로 하와이 호놀룰루의 해 뜨는 시각을 확인하고 4시 30분쯤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무작정 나왔습니다. 대중교통이 없는 시각이라 무작정 걷기 시작했죠. 숙소에서 다이아몬드헤드 비치까지 한시간이 조금 안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문제는 한적하고 삭막한 거리 치안이 좋다고 말할 수 없는 남의 나라에 동양인이 홀로 어두운 길을 걷는 건 사실상 위험한 행위일.. 더보기
하와이 코나커피, 그 마성의 신맛을 와이키키 현지에서 느끼다 여행간지노의 하와이 여행기 오렌지노의 와이키키의 맛 - 하와이 코나커피, 그 마성의 신맛을 와이키키 현지에서 느끼다 하와이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전 이번에 일주일간 다녀온 뒤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코나커피입니다. 커피는 원래 좋아했지만, 신맛 자체를 좋아하지 않던 제게 코나커피는 사실상 도전이었습니다. 미국 유일한 커피 원산지라고 하는 하와이에서 재배된 코나커피는 대체 어떤 맛이었을까요? 와이키키 해변이 끝나는 곳 근처에 코나 100%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호놀룰루 커피가 있었습니다. 아마 하와이 대표 카페일 것 같은 HONOLULU COFFEE 에서 이 코나 100% 커피를 주문했죠. 일반 아메리카노의 2배정도 가격이지만 그 맛이 너무 궁금했기에 주저 없이 주문했습니다. 신기한 신맛.. 더보기
하와이 핑크 트롤리 2층에서 내려다 본 와이키키의 사진과 동영상 여행간지노의 하와이 여행기 오렌지노의 와이키키의 맛 - 하와이 핑크 트롤리 2층에서 내려다 본 와이키키의 사진과 동영상 와이키키 해변을 지나 알라모아나 쇼핑센터까지 운행하는 핑크 트롤리. 단돈 2달러에 이 구간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종점인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의 내리는 곳과 타는 곳은 동일하군요. 알라모아나 비치파크에서 신호등을 건너면 됩니다. 일어가 써있는 트롤리는 일반 대중교통이 아니라 일본인을 위한 트롤리라고 들었습니다. 하와이는 정말 일본인이 특히 살기 좋은 것 같아요. 현지에서 일본어로만 쇼핑하는 사람들도 여럿 봤습니다. 트롤리 탑승 후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꺼내 내려다보이는 모습들을 담기 시작합니다. 뭔가 맛집일 것 같은 레드랍스터(Red Lobster)가 .. 더보기
와이키키 해변에 처음 도착하여 마주한 풍경 여행간지노의 하와이 여행기 와이키키 해변에 처음 도착하여 마주한 풍경 하와이 오아후 호놀룰루공항에서 스피디셔틀을 타고 숙소인 와이키키 비치사이드호스텔에 도착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올라와서 빈 침대에 짐을 놓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사실 이 숙소에서부터 에피소드는 있지만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미리 지도에서 본 걸 떠올려 해변이 있는 방향을 예측하고 남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니 바로 와이키키해변이 아니겠습니까! 일단 첫 와이키키 해변의 사진을 기록하고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25도정도의 날씨이지만 그리 무덥지 않은 느낌. 습도가 높지 않아 따뜻하면서도 쾌적한 온도였습니다. 하와이 날씨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가만히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환경!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래시가드를 가.. 더보기
하와이 호놀룰루공항에서 숙소까지 편하게 이동하는 스피디셔틀 (SpeediShuttle) 여행간지노의 하와이 여행기 하와이 호놀룰루공항에서 숙소까지 편하게 이동하는 스피디셔틀 (SpeediShuttle) 그렇게 저렴한 항공권으로 도착한 하와이 호놀룰루공항. 미국이 처음이라 입국심사가 까다롭진 않을지 걱정했는데, 여권과 ESTA 비자 승인서 프린트를 냈더니 질문 하나 없이 통과되었습니다. 미리 알아봤을 때 숙소까지 가장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스피디셔틀이더군요. 인천공항에서 부쳤던 짐을 찾고 공항 밖으로 나왔더니 듣던대로 하와이하와이한 옷을 입은 스피디셔틀 직원들이 보여 와이키키로 갈 것이라고 이야기하니 오른쪽으로 쭉 가서 C구역에 물어보면 된다고 합니다. 그 곳에도 하와이남방을 입은 스피디셔틀 직원들이 보입니다. 아이패드같은걸로 탑승체크를 하는데, 이 스피디셔틀이 숙소 왕복이라 귀.. 더보기
하와이 자유여행 80만원이면 된다. - 와이키키의 맛 예고편 하와이 자유여행 혼자서 잘 다녀왔습니다. 많은 에피소드들을 가져왔네요. 귀국행 비행기를 타고 온 것 뿐인데 30시간이 지나있어서 당황스러우면서 피곤하네요. (19시간 시차) 주로 와이키키 해변 위주로 여행을 했습니다. 오하우섬 호놀룰루에만 있었고요. 사진도 동영상도 많이 찍어왔습니다. 늘 그렇듯, 여행지에 대한 추억을 담은 노래를 만들 것이니까요. 출발 전부터 '와이키키의 맛'을 만들겠다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여행 전, 철저하고 세밀한 계획을 짜는 제 성향과는 완전 다르게 한 번 다녀와봤습니다. 즉흥적인 여행 때문에 고비도 있었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웠네요. 돈만 많다면 와서 살고 싶은 하와이. 하지만 돈이 적으면 적은대로 효율적으로 쓸 수 있기도 합니다. 이번 여행에 제가 쓴 돈은 약 80만원정도. 놀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