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마닐라

반응형
필리핀 마닐라, 세부 자유여행 한 번에 보기 2011년 설에 4박 5일간 다녀온 마닐라, 세부 여행기. 한 눈에 보실 수 있도록 모아보았습니다. 사실 고행기라는 느낌도 들었던 이번 여행기... 쓰기 전에 아래 두 글을 올렸었죠. 필리핀에서 전하는 이야기 4박5일 필리핀 자유여행 후기를 올리기 앞서... 인천공항에서 필리핀항공(PAL)을 타고 마닐라로 날아갔습니다. 후에 마닐라 > 세부 국내선에서 1시간 늦게 출발하고, 마닐라 > 인천에서 2시간을 비행기 안에서 대기해야했던, 최악의 항공기였습니다. 관련 글 : 필리핀항공 타고 마닐라 시티가든 스윗 호텔까지 - 필리핀여행기 #1 4일간의 숙소, 마닐라시티 시티가든 스윗 호텔(City Garden Suite Hotel). 호텔이 있는 거리는 마사지 등 삐끼가 많은 빈민가이다보니 유쾌하진 않습니다. 호텔.. 더보기
필리핀 자유여행, 좋았던 것과 싫었던 것. 필리핀 자유여행기 연재가 모두 끝났네요. 필리핀에서 전하는 이야기 4박5일 필리핀 자유여행 후기를 올리기 앞서... 필리핀항공 타고 마닐라 시티가든 스윗 호텔까지 - 필리핀여행기 #1 필리핀의 김구선생을 기념하는 리잘공원에 가보니 - 필리핀여행기 #2 마닐라시청과 KKK, 필리핀의 치안 - 필리핀여행기 #3 마닐라시티의 SM쇼핑타운과 맥도날드를 이긴 졸리비 - 필리핀여행기 #4 마닐라시티 거리의 축제와, 서민의 교통수단 지프니 - 필리핀여행기 #5 필리핀 중심부의 성벽, 인트라무로스 1 - 필리핀여행기 #6 인트라무로스의 어거스틴 성당과 마닐라대성당을 찾아서 - 필리핀여행기 #7 필리핀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라푸라푸(다금바리) 한시간을 늦게 출발한 필리핀항공 국내선 필리핀 세부, 사진찍기 좋은 산 페.. 더보기
필리핀에서의 마지막 밤, 카우보이 그릴 원래 계획은 마카티에서 라이브카페를 구경하는 것이었지만, 밤이기에 마음 편하게 호텔 근처에서 놀기로 하였습니다. 그린벨트에서 택시를 타고 에르미타 마비니St로 돌아오고.. 호텔에 가방을 두고 라이브카페를 찾아 나왔습니다. 계속 느낀거지만... 여행서적의 지도는 그리 정확하지 않은듯합니다. 지도믿고 찾아가서 몇 번 낭패를 봤지요. 라이브카페가 많다는 곳도 지도상의 위치에 없어서.. 결국 호텔과 가장 가까운 카우보이그릴로 갔습니다. 내부는 매우 넓었고, 라이브공연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산미구엘과 꼬치음식을 시키고.. 시원하게 쭈욱! 공연은 그리 만족스럽진 못하더군요. 좀 더 잘하는 사람들이 나왔으면 좋았으련만... 숙소로 돌아와 라면 등의 안주들과 맥주가격의 몇 3배가 넘는 소주를 사와서 마지막 밤을 보냈.. 더보기
필리핀의 강남, 마카티 그린벨트와 이어진 글로리에따 필리핀에서 제일 깔끔하고 안전해보였던 이 곳 마카티. 그린벨트도 크지만, 랜드마크를 지나 글로리에따도 크더군요. 기아차가 전시되어있네요. 글로리에따5가 보입니다. 사람이 많진 않았고요. 푸드코트입니다. 쇼핑몰들과 고층건물들... 찍고 찍고.... 마카티는 정말 돈 투자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이정도 치안 수준이면 아이패드를 꺼내놓고 다닐 수 있겠어요 ㅎㅎ 타파킹이었나? 불고기덮밥같은걸 팔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저녁먹으러 온... 이거 육수인데... 냉면집에서 주는 육수맛이에요 ㅠㅠ 맛있더군요 ㅠㅠ 타파... 짜요 ㅎㅎ 밤이 되자 다시 그린벨트로 돌아왔습니다. 카페하바나의 야경... 책에서 본 것과 비슷하게 찍었네요. 흔들렸지만 외국인이 많다는 건 보이시죠? 흔들려도 괜찮아요 ㅎㅎㅎ 이제 호텔 근처로 가.. 더보기
필리핀의 강남, 마카티의 거대 쇼핑몰 그린벨트 체험 마닐라에서 3번째 조식을 먹고, 아시아에서 제일 큰 쇼핑몰인 몰오브아시아를 포기. 마카티의 그린벨트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빈민가같은 거리에서 조금만 나오니 깨끗한 거리가 보이고... 결국 택시를 잡아타고 그린벨트로 갔지요. 마닐라의 교통체증은 정말.... 어렵사리 도착한 그린벨트입니다. 여긴 정말 지금껏 경험한 필리핀이 아닌데요? 이제야 좀 여행 온 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5개의 그린벨트 쇼핑몰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사진을 많이들 찍더군요. 흡연이 가능한 옥상... 왜 그린벨트인지 이해 되시죠? 사진은 좋은데 가방은 바닥에 둘 걸 그랬어요 ㅋㅋ 중앙에 성당이 있습니다. 성당에서 이상한 여자분이 말을 걸었는데... 자기 사연을 주저리주저리 ㅠㅠ 책에서 본 적 있는 카페하바나.... 외국인만 간간히 .. 더보기
세부 막탄공항 근처의 만족스런 식사 세부섬과 맞다은 막탄공항 근처에도 쇼핑몰이 있습니다. 필리핀 쇼핑몰은 거의 다 SM몰인 것 같더군요... 일단 스타벅스에서 잠시 쉬고... 여긴 스타벅스도 싸지 않아요. 필리핀이 싼 것은 맥주 뿐인듯. 밖이 훤이 보이는 현지 음식 전문점에 갔습니다. 일단 기본으로 산미구엘을 잔뜩 시키고... 새우와 마늘을 구워서... 맥주 안주에 딱이더군요. 참치 뱃살 튀김과, 생선 스테이크! 별미였습니다. 아.. 진짜 맛있게 먹었네요 이거 금세 초토화된 음식들... 막탄공항까지 택시타기엔 조금 아까운 거리... 인도가 없을 줄 모르고 도보를 선택했지요. 밤길이라 좀 위험했어요. 공항에 도착하지 피로가 쏟아집니다. 호텔 근처에서 팔던 꼬치들... 호텔방에서 늘 맥주와 함께 잠들었기에, 안주는 필수였지요. 우리의 안주들... 더보기
맘 놓고 여행할 수 없었던 세부시티... 치안이 좀 더 좋았으면 산토니뇨성당의 다음 목적지는 요비스파, 시티그릴 등이 있는 오스메냐서클. 걸어가기엔 조금 먼 거리였지만, 택시비를 낭비하고 싶진 않았지요. 이미 많이 걸어서 아파오는 다리를 끌고 무작정 걷는 길. 가방에는 아이패드와 현금이 들어있었는데, 저절로 가방을 꽉 쥐고 걷게되는 거리였습니다. 힐끔힐끔 쳐다보며 따라오는듯한 사람들을 종종 만났기에, 인적이 드문 곳은 갈 생각도 하지 않았지요. 역시나 건물 입구마다 무장경찰들이 문을 열어주는 진풍경을.. 걷다보니 세부의 유적지가 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고... 여기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과연 오스메냐 서클까지 걸어가야 할 것인가... 현재의 상태로는 걷기에 다소 무리가 있는 상황. 세부여행도 만족스럽지 않은 지금. 어째야 할 것인가! 일단 한.. 더보기
세부, 산토니뇨(Santo Nino) 성당의 우아함 마젤란십자가 방문 후, 다음 목적지는 산토 니뇨(Santo Nino) 성당입니다. 이는 '어린예수'라는 뜻으로 16세기에 세워졌다고 하네요.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저 곳이 어딘가 사진을 찍었지요. 이런 곳이더군요. 잘 나왔나 확인을... 웅장한 모습입니다. 날씨도 좋으니 더욱 멋지더군요. 입구의 모습 본당 내부에는 미사가 거행되지 않아도 사람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성모상 모니카 성녀, 성모님, 성 어거스틴 (으로 기억합니다. 아닐지도...) 한편에는 촛불을 태우며 기도를 하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저도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좋은 기억 가지고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했고요. [여행사 모음] 1. 온라인투어 : 이번에 필리핀 여행을 여기서 했습니다. 날짜별로 여행 일정 찾기가 쉽게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