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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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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중국 사람들이 생각한 지옥의 모습 - 양자강 크루즈 여행 #7 오렌지노의 중국 양쯔강(장강) 크루즈 여행기 #7 중국 귀신 문화, 풍도귀성 - 불교편 도교와 불교의 문화가 혼합된 풍도귀성 여행기를 계속 진행합니다. 불교에 지식이 별로 없다보니... 뭔가 자비를 주려는 듯한 눈빛? (같진 않은데...) 진동을 통해 물방울을 튀어오르게 하는 모습, 소정의 돈을 내면 체험할 수 있게 해놓았더군요. 각종 도깨비 석상들이 보입니다. 마치... 디오니소스적 요소가 포함된듯한 모습 드...들어가도 되는 것일까? 저 너머엔 어떤 곳이 풍도귀성의 다양한 건축물들 이 곳으로 들어가면 옛 중국 사람들이 상상한 지옥을 알 수 있다는데!? 한 명은 째려보고, 한 명은 조롱하고... 와 이건 좀 무서워보인다. 옆으로 가면 작은 모형들로 지옥의 모습을 재현해두었습니다. 꽤나 잔인한 모습입니다.. 더보기
귀신의 성, 풍도귀성의 불교, 도교 문화 중 도교 편 - 양자강 크루즈 여행 #6 오렌지노의 중국 양자강(장강) 크루즈 여행기 #6 귀신의 성, 풍도귀성의 불교, 도교 문화 중 도교 편 풍도귀성, 풍도귀신성이라 불리는 이 곳을 가기 전, 양쯔 골드 크루즈 지하에 모여 인원 체크를 합니다.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모이셨는데, 이 번 크루즈 중 한국 분들만 이 극장에 가득 찰 정도로 오셨지요. 양자강 크루즈 인기가 대단 ^^ 이제 카메라를 들고 풍도귀성으로 향합니다. 처음으로 이 크루즈에서 내린 것이기에, 다시 크루즈를 바라보는 게 사뭇 생소합니다.저기 보이는 양쯔 골드 6호를 찍어봅니다. 전기자동차를 타고 약간 이동합니다. 본격적으로 귀신성에 들어갑니다. 밤에 혼자 들어가기엔 무서울지도! 저 계단들을 타고 올라가야 하는군요. 배에서 마신 술기운이...헉! 배에서 물을 가져오지 않은 걸 후회.. 더보기
여행간지노 캄보디아 씨엠립 투어 #02 앙코르 초기유적지 롤로오스 롤레이사원 캄보디아의 아이들은 눈이 커서 그런지 참 예쁩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이 관광객들에게 구걸을 하거나 뭔가를 팝니다.정말 여행지마다 지겹게 따라붙는데, 돈을 주지 않으면 욕을 하거나 이상한 몸짓으로 화를 내더군요. 씨엠립에 여행을 오는 대부분 사람들의 이유는 앙코르와트를 포함한 앙코르 유적지를 관광하기 위해서지요.매표소에서 앙코르 유적지 관광 패스를 사야합니다. 하루 20달러, 2일 40달러입니다.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패스에 들어가는데, 그 전에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이 패스를 위조하다가 발각되어 그렇다고 하네요. 먼저 크메르(앙코르) 초기 유적지인 롤로오스(Rolous)를 돌아봅니다.그 중 롤레이사원을 먼저 들릅니다. 사원 앞에는 작은 시장이 들어서있네요. 불경소리가 들립니다. 이 곳에서 음악소리와 함께 .. 더보기
부처님오신날 축하 현수막을 건 이 곳은? 출근길에 발견하고 '엇! 이건 찍어야 해!'라고 생각한 장면.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하는 현수막이었습니다.석가탄신인일이 10일정도 남았으니 이상한 일은 아니죠. (석가탄신일은 5월 28일 월요일이라 간만에 찾아온 연휴이죠!) 그런데 그 현수막을 건 곳이 바로.... 성당이었다는 사실! [인스타그램에 올린 원본 링크] 역삼동성당 옆문쪽에 붙어있습니다. 성당과 불교는 원래 교류가 있어왔지요.종교에 대해 이렇게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이 참 보기 좋아서 훈훈했습니다. 이해인수녀님과 법정스님도 종종 교류를 했었지요.추도시를 헌정하기도 하시고... 아침부터 참 훈훈했습니다 ^^ 더보기
3종교가 모여있는 홍콩 웡타이신 사원의 숫자점 체험! - 홍콩간지노 #13 호텔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갑니다. 홍콩 시내에서는 공동묘지를 볼 수 있는데요, 가격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네요. 조상을 가까이서 모시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세로로 묻히기 때문에, 홍콩의 귀신인 강시가 뛰어다니는 거라고 하네요. 서민들이 많이 사는 곳에 있는 웡타이신 사원에 도착했습니다. MTR 윙타이신역 B2번 출구로 나오면 갈 수 있습니다. 윙타이신 (黃大仙)은 건강을 상징하는 신입니다. 올라가면 12간지 수호신이 있습니다. 여기서 자신의 띠에 맞는 신 앞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네요. 저도 돼지신 앞에서 인증샷을 찍었었죠. 홍콩 도교 사원 특유의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산통. 산통을 깬다는 말도 있지요? 이걸 흔들어 나오는 번호로 점괘를 칩니다. 잘 이해가 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