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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카이도에 온 진짜 이유! 삿포로 맥주박물관의 시음 - 북해도간지노 #10 제가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간 곳은 바로 일본 도쿄입니다. 그 곳에서 인상깊었던 곳이 참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은 에비스 맥주박물관이었지요. [여행휴양상자/도쿄] - 도쿄여행기 #4 에비스 가든플레이스, 맥주기념관 이 곳에서 바로 뽑아준 맥주는, 제 생애 최고의 맥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북해도 여행을 가게 되었을때 가장 기대되는 곳이 바로 삿포로 맥주박물관이지요. 드디어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 도착하였습니다. 너무나도 익숙한 저 별 모양이 굴뚝에 보이네요. 바로 옆에는 Ario라고 써있는 대형 마트가 있습니다. 크게 특이할 것 없는 대형 마트입니다. 맥아가 생산되는 보리가 심어져있지요. 삿포로 (삿뽀로) 개업 때 있었던 글귀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기념관 입구로 가는 길목에 이런 곳이 보이.. 더보기
돗토리현 요나고역 주변 풍경을 담았다람쥐 - bpm156 일본 음악여행 #7 자 이제 잠시 가와하라 선생님과 헤어지고 요나고역(米子駅)에서 마쓰에행 기차를 기다립니다.아무래도 돗토리현은 대도시가 아니어서 교통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기차도 한시간에 한 대 꼴로 있는 수준이다보니 시간을 잘 맞추지 않으면 길에서 시간을 많이 낭비할 수도 있지요. 일단 요나고역에서 마쓰에역까지 가는 표를 삽니다. 480엔이네요.왕복으로 끊으면 천엔이 날라갑니다 휭~ 약 40여분의 시간이 남아서 요나고역 주변을 돌아보기로 합니다.그래도 여기선 요나고역 주변이 메인 스트리트라고 하네요. 역시 일본에선 일본맥주를 먹어줘야지요.우리나라에서 찾기 힘든 에비스맥주를! 에비스맥주는 3년 전 애비스가든 맥주기념관에서 먹어본 이후로 정말 좋아하게 된 맥주입니다. 2009/08/23 - [여행휴양상자/TOKYO].. 더보기
아사히 맥주의 거품이 더욱 맛있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맥주를 참 좋아합니다. 소음인 체질이라 찬 성질의 음식이 맞진 않지만, 소주보다 맥주를 즐겨 먹게 됩니다. 맥주의 효모는 몸에 좋아 건강식품으로도 나오고 있을 정도입니다. 맥주 효모(클릭) 우리나라 맥주 중에서는 OB blue, 스타우트를 좋아하고, 수입맥주 중에서는 아사히, 하이네켄, 산미구엘, 벡스다크 등을 좋아합니다. 가장 맛있게 먹었던 맥주는, 단연 일본 에비스가든에서 먹은 에비스 생맥주였습니다. 2009/08/23 - [여행휴양상자/TOKYO] - 도쿄여행기 #4 에비스 가든플레이스, 맥주기념관 하지만 도쿄에 가지 않으면 먹을 수 없기에... 즐겨 먹을 순 없어 아쉽네요. 아사히 맥주도 공장에서 직접 먹고 싶었지만, 아사쿠사에 도착해서도 시간상 들를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아쉬.. 더보기
두남자의 최적화된 4박5일 도쿄 자유여행기 총정리 15편에 이어진 4박 5일 도쿄여행기가 완결되었습니다.좀 더 보시기 편하도록 15편을 한 포스팅으로 묶어보았으니, 필요한 부분 찾아서 보시기 바랍니다.등장인물 : 20대 두 남자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를 같은 곳을 졸업, 졸업예정이며,               중학생때부터 음악에 열정이 뛰어나, 서로 자작곡을 들려주곤 하던 친구입니다.               이 블로그 주인인 저는 이진호, 친구는 이종훈으로 이니셜마저 똑같네요.               고3때도 같은 독서실에서 놀면서(?) 많은 에피소드가 있어서 홈페이지에 독서실일기를 연재한 적 있습니다.일정 : 2009년 8월 18일~22일 / 4박5일 (마지막날은 아침비행기로 여행 불가)여정 :  - 18일 : 출국 > 신주쿠 - 19일.. 더보기
도쿄여행기 #4 에비스 가든플레이스, 맥주기념관 아사가야역 > 병원 > 아미스타 > 아사가야역 > 에비스역 > 에비스가든플레이스 > 맥주기념관 > 다이칸야마 19일인 둘쨋날 일어나서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은 병원. 열이 줄었다고 생각했는데 일어나서 조금만 움직여도 머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보험이 안 되어 비싸겠지만 주사라도 맞아야 돌아다닐 수 있을 것 같아, 프론트에 병원을 물었더니 한 곳을 알려주네요 쓰구병원... 물어물어 가보니 건물에서 나온 아저씨가 하는 말이 '오야스미 오야스미...' 잘 자라고? 의역해서 생각해보니 쉬는날이라는 것 같네요. 큰 병원이 역 근처에 있다고 하여 완전 어렵게 찾아갔더니, 너무 비쌀 것 같았습니다. 처음엔 이 곳이 병원인 줄 알고 갸우뚱 했는데 뭔가 글자가 달랐던 것을 확인하고 자전거 타는 사람을 붙잡아서 (너무 사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