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크메르

반응형
문둥왕, 레페르왕의 테라스 그리고 코끼리 - 캄보디아 시엠립 여행 #12 앙코르 톰 코끼리테라스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곳, 문둥왕 테라스, 레페르왕의 테라스입니다. 크메르 신화 문둥병 왕의 주인곡 조각인데, 앙코르톰에 있는 이 것은 복제품이라고 하네요.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에 진품이 있다고 합니다. 코끼리테라스에서 이렇게 올라오면 보입니다. 손을 보면 문둥병임을 알 수 있지요. 문둥왕상의 위엄! 여기서 바라본 코끼리테라스입니다.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걸어내려가니 이렇게 그림을 파네요. 앗! 코끼리가 지나가네요. 서둘러 카메라에 포착! 코끼리 사진 다시 보니 마음에 드네요 ㅎㅎ 하지만... 원래 코끼리는 사람을 태우는 동물이 아니기에 많은 고문을 통해 이렇게 만들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그래서 태국이나 캄보디아에서 코끼리를 타는 코스는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고 하.. 더보기
사람이 이런 조각을? 앙코르 유적 반데스레이 사원 - 캄보디아 여행 #05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 유적 투어 중, 오전에 초기 유적지 롤루오스의 롤레이사원, 프레야코, 바콩사원을 돌아봤습니다.점심을 먹고 간 곳은 바로 앙코르 유적 예술의 극치 반데스레이 사원 반데스레이의 입구입니다. 반띠아이스레이(Banteay Srei)라고도 부르지요. 들어가는 길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뭔가 거대한 나무가! 당시 왕자를 가르치던 스승이 왕위에 오르고, 스승에게 보답으로 소원을 말하라고 했더니, 사원을 짓게 해달라고 하여 탄생했다고 합니다.그런데 이 반데스레이, 상당히 고급스러운게 스승 바라문의 사치가 조금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분홍빛 고급 사암을 들여와서 이렇게 정교하게 조각을 깎았습니다.나무에 조각한 것이 아니고 사암입니다. 사암!! 조금만 힘 주어 손 대도 부러질 것만 같은 사암에.. 더보기
캄보디아간지노 씨엠립 여행 #4 바콩 사원 - 앙코르 초기유적 롤루오스 앙코르(크메르) 초기 유적지 롤루오스의 롤레이사원, 프레야코를 거쳐 바콩사원에 도착했습니다.이 세 유적지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이 곳은, 감동도 가장 크게 다가온 곳입니다. 앙코르와트와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어, 후에 앙코르와트를 건설할 때 바로 이 바콩사원을 참고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많은 듯 합니다.바콩사원을 광각렌즈로 찍으니 웅장하고 멋있죠? 가는 길에 이렇게 예쁜 호수도 보입니다. 한국인이 악어 농장 사업을 하다 호수에 몇 마리 몰래 풀어놓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일까나요?혼자 간 여행이라 제 사진은 이렇게 광각 셀카로 ㅋㅋ 바콩사원으로 가는 길에 이러한 곳이... 마찬가지로 뱀의 꼬리가 치켜올라간 지붕이 보입니다.우리나라는 올해가 뱀의 해라지만 캄보디아는 상징 동물이 뱀이지요. 앙코르와트.. 더보기
캄보디아간지노 씨엠립 여행 #3 앙코르 프레야코 사원 크메르 (앙코르) 왕국 초기 유적, 롤로오스 유적을 돌고 있습니다.롤레이사원에 이어 프레야코 사원에 도착! 앞에선 3개만 보이는데, 뒤에 3개가 더 있습니다. 앞쪽은 남자들, 왼쪽부터 인드라바르만의 아버지, 자야바르만 2세, 인드라바르만의 외조부를 위해 지어졌습니다. 프레야코는 신성한 소라는 뜻인데, 사원 앞으로 지키고 있는 소가 있습니다. 바로 요 녀석, 시바신이 타고다닌다는 난디입니다. 앞에는 사자가 지키고 있는데, 해태를 연상시키죠? 안에서 위를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이렇게밖에 보관을 못 하는지... ㅠㅠ 조각을 볼까요? 원형의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이제 다시 발걸음을 돌려봅니다. 롤로오스에선 롤레이사원, 프레야코사원, 바콩사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다음엔 바콩사원입니다. [여행사/숙박/항.. 더보기
여행간지노 캄보디아 씨엠립 투어 #02 앙코르 초기유적지 롤로오스 롤레이사원 캄보디아의 아이들은 눈이 커서 그런지 참 예쁩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이 관광객들에게 구걸을 하거나 뭔가를 팝니다.정말 여행지마다 지겹게 따라붙는데, 돈을 주지 않으면 욕을 하거나 이상한 몸짓으로 화를 내더군요. 씨엠립에 여행을 오는 대부분 사람들의 이유는 앙코르와트를 포함한 앙코르 유적지를 관광하기 위해서지요.매표소에서 앙코르 유적지 관광 패스를 사야합니다. 하루 20달러, 2일 40달러입니다.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패스에 들어가는데, 그 전에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이 패스를 위조하다가 발각되어 그렇다고 하네요. 먼저 크메르(앙코르) 초기 유적지인 롤로오스(Rolous)를 돌아봅니다.그 중 롤레이사원을 먼저 들릅니다. 사원 앞에는 작은 시장이 들어서있네요. 불경소리가 들립니다. 이 곳에서 음악소리와 함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