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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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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도로의 진풍경, 한치 말리는 곳에서의 맥주 한 모금 그동안 제주를 적게 다녀온 것은 아닌데, 처음 알게 된 풍경이 있었습니다.성산 일출봉 가는 제주 해안도로에서 만날 수 있는 한치를 말리는 모습! 아니 무슨 한치가 이렇게 귀여운가요... 이 한치를 반건조시키면 준치라고 부르는 것 같네요.이렇게 보면 아기공룡 둘리의 꼴두기 왕자들 같지 않나요? 매점이 있어 즉석으로 이렇게 한치를 구워서 줍니다. 맥주 생각이 안 날 수 없죠. 나름 맥주 맛이 까다로운 전 카스나 하이트밖에 없는 게 좀 아쉽긴 합니다. 아쉬운대로 맥스라도 있었으면...먹다 보면 이후 일정을 취소하게 만들어버리는 준치와 맥주의 조합. 정말 조심하세요. 이후 일정이 사라져버릴 수 있습니다. 바다 건너 보이는 곳은 우도인 것 같네요. 해풍에 말리는 한치들... 귀여워 보였다가도 잘 생각해보면 섬뜩한.. 더보기
제주 해안도로, 어디든 들러 멋진 경치를 담아 - 태풍과 제주간지노 #6 날씨가 다시 밝아진 제주입니다.태풍이 언제 지나갔냐는 듯 맑은 하늘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네요. 해안도로를 따라 천천히 달리다가 경치가 좋은 곳이 있으면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습니다. 하트를 연상시키는 예쁜 문도 있네요. 예쁜 길이 참 많은 제주도입니다. 작은 항구도 보입니다. 수영금지구역! 마침 공항에서 비행기가 뜨길래 포착! 진에어인 것 같습니다. 파도도 잔잔해졌습니다. 제주는 비행기 뿐 아니라 배로도 올 수 있죠 ㅋ 배가 들어오는 곳도 공항 근처입니다. 정체 모를 건물! 그냥 봐도 예쁘네요. 이 곳은 파도가 참 높게 칩니다.사진상으론 잘 안 보이지만 수면에서 상당히 높은 곳입니다. 파도가 치면 이렇게 위로 물결이 터져 올라오는데, 그 장면을 찍기 위해 연신 셔터를 눌러대었습니다.그렇게 건진 사진이 .. 더보기
제주 해안도로 맛집 닐모리동동 - 태풍과 제주간지노 #5 용연, 용두암을 보고 전복해물탕을 먹은 뒤 찾아간 곳은 용담 해안도로 오다펜션 1층에 위치한 닐모리동동이 곳에서 리코더앙상블 공연이 있을 예정이었는데, 제가 도착하니 막 끝나버렸네요! 제주의 예쁜 카페이면서 식사도 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입니다. 저는 이미 식사를 하고 와서 동동차를 주문했습니다.여성을 위한 닐모리차, 남성을 위한 동동차를 팔더군요.동동차에는 겨우살이, 두충, 칡순이 들었다고 하네요. 이 곳에서 몇 분과 담소를 나누다가 일을 하면서 대기하던 중, 생활성가를 부르는 동아리 선배님과 그 친구분과 함께 식사를 하였지요~피자, 리조또를 먹었는데 식사도 꽤 괜찮았습니다. 닐모리동동, 오다펜션의 건물 외관입니다. 여기에서 도로를 건너면 이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구름이 좀 더 걷혔으면 더 예쁜 .. 더보기
이호테우해변 - 태풍과 제주간지노 #3 태풍이 어느정도 잔잔해지고, 발길 닿는 대로 드라이브하며 아무 곳이나 내려서 사진을 찍고 있었지요.혼자 하는 여행의 참맛을 느끼고 있을 때 도착한 곳은 이호테우 해변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태풍도 그렇고,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네요. 이호테우해변 주변의 음식점, 민박집도 보입니다. 다리가 보입니다. 다리를 건너가볼까요? 삼각대를 가져가긴 했지만, 아직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삼각대 셀카는 시도하지 않았습니다.삼각대 넘어져서 렌즈 깨지면 눈물이 나겠지요 ㅠㅠ 이호테우해변 주위를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멀리 보이는 등대, 목마를 닮았네요. 낮 시간인데도 물이 좀 불어있는 느낌입니다. 이제 이호테우해변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겠습니다. 이번에는 용두암을 향해봅니다. [여행사/.. 더보기
돗토리 우라도메 해안의 절경 - 일본 음악여행 #15 돗토리사구에서 신나게 놀고 온 bpm156은 다시 택시를 타고 주변 해안도로를 달립니다. 일본 최대 규모의 사구, 돗토리사구 (鳥取砂丘)에서 - bpm156 일본 음악여행 #13일본 최대 규모 돗토리 사구에서 물 만난 bpm156 - 일본 음악여행 #14 지나는 곳은 우라도메 해안 (山陰海岸國立公園)이라고 하네요.택시가 멈춘 곳에 내리니 이런 장관이 펼쳐지네요. 푸른하늘과 바다, 그리고 해안선이 자연의 숭고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햇빛때문에 이 쪽 방향의 사진이 잘 나오더군요. 바다를 바라보고 오른쪽의 모습입니다. 이 곳은 누가 봐도 사진 찍는 곳으로 보이네요. 자 한 명씩 독사진 투입!사진찍을 때 눈을 자주 감는 최윤석군 이번엔 성공?! 자연스러운 컷의 김주호 화보느낌의 허한나 자연을 다 갖고 싶어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