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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밴드 BPM156 평화의 공원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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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활동중인 아이패드 밴드 BPM156의 새로운 뮤직비디오,

벚꽃엔딩을 촬영하기 위해 장소를 물색하다 찾은 곳은 바로!



네. 월드컵공원 중 평화의 공원입니다. 많은 분들이 하늘공원을 먼저 떠올리실텐데, 더운 여름에 하늘공원까지 올라가기란 쉽지 않죠.

그리고 막상 하늘공원에서 볼게 없다는 사실!


그렇게 찾은 평화의 공원입니다.


먼저 BPM 156 단체 설정샷을 한 번 찍고~

이 상태로 연주를 하여 동영상을 찍어두었습니다. 컷들을 모아서 편집해야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네요.



제 dslr은 동영상 촬영이 되지 않아 산요 작티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삼각대에 올려놓으니 루브르박물관에서 봤던 승리의 여신 니케가 떠오르네요. (저만 그럴듯...)



난지연못입니다. 마치 물 앞에서 찍은 사진 같지요?



사실 이렇게 되어있어서 물 근처로 다가가면 위와 같은 사진이 나옵니다.

아래에는 제 그림자도 보이네요. 요즘 광각렌즈 너무 사랑하고 있습니다 ㅎㅎ 거의 12mm로만 찍고 있네요

그래봐야 크롭바디라서 환산하면 19mm정도이지만...



사진찍는 제 모습이 포착되었네요!
찍는 사람은 찍히기 힘들기에 이런 사진 참 감사한 일입니다 ㅎㅎ




이번에는 하늘 위주로 찍어봅니다. 가슴 탁 트이는 하늘 사진을 갖고싶었어요.



이렇게 보니 다른 곳에서 찍은 것 같지요? 물이 안 보이게 하니 느낌이 확 달라집니다.



한 밴드가 야외공연을 하고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네요.

저희 bpm156도 저렇게 믹서, 스피커 갖추고 야외공연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정말 공연하고 싶더군요 ㅋㅋ 하지만 저희도 이번주에 정말 많은 공연을 하게 됩니다. 일정은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리들이 사이좋게 지나가길래 한 컷 찍어봅니다. 참 평화롭네요. 역시 평화의 공원...



가족들이 나와서 나들이하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돌아갈 시간...



주차요금은 10분당 300원이었는데, 주말엔 도로변 무료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저 꽃다리를 지나면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사진으로도 얼핏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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