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공원 주차장과 노래하는 분수대

지난 주말. 일산 킨텍스에 돌잔치를 갔다가, 멀리까지 온 게 아쉬워서 근처 호수공원에 들렀습니다.

일산 호수공원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하니 노래하는 분수대 근처로 연결되네요.

참고로 일산 호수공원의 주차요금은 상당히 싼 편입니다. 한바퀴 적당히 돌고 나가니 800원밖에 들지 않았네요.

호수공원 주차요금을 다시 찾아보니 최초 30분에 300원, 이후 10분마다 100원이네요. 그럼 전 한시간 반을 있었던....

여튼 일산호수공원 주차요금 정말 쌉니다.

공원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노래하는 분수대는 쉬고있었고, 그 앞 작은 분수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서울 근교 주말에 아이들과 갈만한 곳으로 추천할 만 하네요.

초상권 보호를 어디까지 해야할지 고민이 ㅋㅋㅋ 좀 크게 나온 아이들만 스티커 똻!!

지금은 조용한 노래하는 분수대...
여름인 6~8월에는 매일 20:30 부터 한시간동안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제 주변을 한 번 산책해보겠습니다.

아웃포커싱으로 꽃도 찍어주시고...

연꽃과 연밥... 아 저는 환공포증, 군집공포증이 있어서... ㄷㄷㄷ

사진만 잠깐 찍고 고개를 홱...

핀 연꽃은 참 예쁘죠.

고즈넉하고 분위기 좋네요.

호수공원에는 간간히 쉴 수 있는 정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곳은 텃밭정원

오레가노? 나 오렌지노.... (이... 이 드립은 망했어...)

장독이 깨지면 독수리 오형제가 출동하나? (이미 버린 몸)

본격적으로 넓은 호수가 나왔네요.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