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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플랫폼 창동61 오픈 직후의 모습. 서울 갈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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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특화된 복합문화공간 플랫폼 창동61이 오픈하였습니다.

컨테이너 61개로 구성된 이 곳은 건대 커먼그라운드와 함께 서울에서 갈만한 곳으로 추천할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2층과 3층 두개 층으로 구성된 이 곳은 사운드스튜디오 등이 있는 곳이죠.



제가 갔을 땐 어린이날이었는데, 아마도 옥상달빛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창동에 이렇게 컨테이너 문화공간이 생겼다고 해서, 창동 차량기지 부지를 활용한줄 알았는데 역 바로 앞에 생겼더군요.



아직 운영중인 상점이 거의 없었기에 입구의 이 커피숍이 큰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컨테이너 모양의 의자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었습니다. 귀여운 의자네요.



컨테이너를 블럭 쌓기 하듯 만들어진 이 곳은 직사각형의 규칙성과 배열의 불규칙이 묘하게 공존하고 있더군요.



플랫폼 창동61 포스트에서는 음악과 라이프스타일이 융합된 공간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가져가니 소소한 곳에서 피사체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마다 개성 강한 비비드 컬러를 입은 컨테이너들이 파란색의 건대 커먼그라운드와 비교됩니다.

커먼그라운드 사진들은 아래 포스팅에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그 땐 아이폰으로 촬영했죠.)


[오렌지노상자/맛집] - 이색공간 건대 커먼그라운드 푸드트럭 맛집 김치버스




컨테이너들 뒤로 보이는 불암산과 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파스텔 톤의 색들로 이루어졌으면 어땠을지 궁금해집니다. 

개인적으론 강렬한 색상들이 금방 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계단 너머로 보이는 햇살. 촬영하기에 따라 이 곳도 사진을 찍을만한 곳인 것 같네요.



각종 스튜디오들이 구석에 보입니다.



플랫폼 창동61의 동쪽으로 거대한 주차공간 너머로 하나로마트와 불암산이 탁 트여있습니다.



소방차가 생각나네요.



이런 벽은 촬영 장소로 딱이죠. 컨셉 촬영을 해보세요.



PLATFORM CHANGDONG 61이라는 글씨가 큼지막하게 써있어 멀리서도 잘 보일 것 같습니다.



컨테이너들을 올려다 보며



계단 위엔 음식점이 있습니다. 이 곳에도 맛집이 많이 들어오겠죠?



계단도 참 아이덴티티가 강렬합니다.



이 곳에선 소방관 차림을 하고 사진을 찍고 싶어지네요.



그냥 엘리베이터를 찍었는데 포스터처럼 나옵니다.

강렬한 플랫폼 창동61



1층은 모두 주차장입니다. 상당히 많은 차량들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창동61 주차장이 만차가 되는 일은 아마도 없을 것 같네요.



이 곳은 공영주차장 안에 있다보니, 공영주차요금을 따르게 됩니다.

정기권이 아니라면 얼마인지 잘 모르겠네요.



플랫폼 창동61은 1호선, 4호선 창동역 1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말 데이트, 가족 나들이 등으로 서울에서 갈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한 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도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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