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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양상자/필리핀

세부 SM몰 게리스 그릴에서 시니강 등 필리핀 현지식 잔뜩 시켜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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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의 필리핀 세부, 보홀 자유여행기 - 세부 SM몰 제리스 그릴에서 시니강 등 필리핀 현지식 잔뜩 시켜 먹다 

 

 

활동중인 커뮤니티의 국제 행사에 맞춰 같이 숙소를 예약하여 다녀왔던 필리핀 세부 여행. 하루는 세부 막탄 공항 근처 숙소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점심 세부 SM몰에 갔습니다. 일행이 8명 쯤 되었는데, 그 중 식사는 6명이 하기로 하고 이 곳에서 유명하다는 게리스 그릴 Gerry's Grill 에 들어갔습니다. 현지 물가 치곤 비싼 편이지만, 막 필리핀에 도착하여 한국 물가에 익숙한 상태론 전혀 비싸단 느낌이 안 드는 상태였죠.

 

일단 필리핀 현지식 중 유명한 수프 시니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된장찌개도 재료에 따라 해물된장, 차돌된장 등이 있듯 시니강도 고기를 넣거나 해물을 넣는 등의 방법이 있죠, 일단 아마도 소고기가 들어갔던 것 같은 시니강입니다. 약 300페소

 

 

짠맛과 신맛이 강한 국입니다. 한식에 익숙해져 있다면 바로 익숙해지긴 쉽지 않을 수 있어요. 동남아 음식들을 많이 경험했다면 무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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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돼지고기의 아마도 삼겹살 부위를 큼직하게 튀겨낸 음식인데 이건 우리가 예쌍할 수 있는 맛이죠. 필리핀 전통 음식 중 레촌이라는 것이 있는데, 새끼돼지를 코코넛 열매를 활용하여 통구이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건 해물 시니강인데 국물 맛은 고기를 우려내느냐 해물을 우려내느냐의 차이입니다. 역시 짜고 신맛의 수프입니다. 전 사실 신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많이 먹진 못했어요.

 

 

오징어 요리는 우리가 아는 그 맛. 맛있습니다. 맥주 땡겨요. 필리핀에선 산미구엘 라이트를 얼음잔에 먹는 경우도 많죠.

 

 

통우럭튀김같이 생긴 이 것... 정확히 어떤 생선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못생겼네요. 마치...읍읍

 

 

시니강 외엔 다 익숙하고 예상 가능한 맛이면서 꽤 괜찮습니다. SM몰에 가시면 게리스 그릴에 한 번 쯤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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