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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상자/자취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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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구운계란 카레덮밥 자취요리로 해보기 - 집밥백선생3 얼마 전 티비를 보다가 집밥백선생3에서 백종원이 구운계란 카레덮밥을 하는 걸 봤습니다.안그래도 집에서 카레를 해먹으려고 감자, 당근, 닭가슴살을 하려고 했는데 백종원의 레시피를 보니 전부 집에 있는 재료더라고요.아 이거다 싶어서 저도 따라해봤습니다. 백선생 구운계란 카레덮밥은 달걀, 카레, 양파만 있으면 되거든요. 먼저 계란을 삶아야합니다. 전 자취요리로 1인분만 할거니까 계란도 두개만 삶았죠. 계란 삶을 땐 소금을 좀 넣고 끓인 물에 1분은 중불로 두었다가 약불로 줄여서 6분정도 더 두면 반숙, 그 이상은 완숙이 되더라고요.평소엔 반숙을 좋아하지면 카레와는 완숙이 어울릴 것 같아 10분정도 익혔습니다. 양파도 조금만 쓰면 될 것 같으니 필요한 만큼만 썰어야겠습니다. 우선 양파의 1/8 정도를 칼로 떼어.. 더보기
마켓컬리 건강한 식재료를 신선한 상태로 받을 수 있는 곳 - 추천인 oranjino 마켓컬리 들어보셨나요? 먹는 것에 깐깐한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이죠.주변에서 극찬을 많이 하고 있는 곳이라 종종 눈여겨 보던 곳이었는데, 이제야 가입하여 첫 구매를 했습니다. 장점 중 하나인 샛별배송으로 주문을 했는데, 토요일 아침 이렇게 문자가 왔습니다. 전 월요일에나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새벽 3시반 즈음 문앞에 배달해주시고 사진까지 찍어서 문자로 보내주셨네요.첫 구매 쿠폰으로 삼다수 2리터 6병을 100원에 살 수 있는 혜택이 있는데, 이 쿠폰을 써서 이렇게 삼다수까지 받았습니다. 개이득! 포장도 꼼꼼하게 해주신 것 같네요. 신선한 느낌이 팍 전달됩니다.일단 배송받은 것들을 펼쳐보았습니다. 전 좀 마트가격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하면서 품질은 훨씬 좋은 것 위주로 구매한 것.. 더보기
돼지고기 등심 활용 폭찹스테이크(pork chop steak) 언젠가부터 있는 재료에 맞춰 요리를 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자취방의 식재료는 우선 돼지고기 등심, 파프리카, 브로콜리 등...돼지고기 등심으로 가장 많이 하는 음식은 돈가스일텐데 뭔가 다른 걸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참 검색해보니 찹스테이크가 나오네요! 아 이건 좀 괜찮겠다 싶더라고요.보통 찹스테이크가 소고기로 하는 것 같아 폭찹스테이크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네요. pork chop steak! 레시피는 검색을 통해 여러개를 보았고 그 중 제가 가진 재료로 가장 적절한 상태를 머릿속에 그려봤습니다. 고기 외에 가지고 있는 재료는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브로콜리, 오이고추(아삭이고추), 마늘 정도였고 이제 이 것들을 2~3센티 정도로 먹기 좋게 썰거나 다듬어봅니다. 대충 이렇게 다듬어졌습니다. 파.. 더보기
간단 자취 요리 깍뚜기 볶음밥 집밥 스타일 처음으로 담근 깍두기까 딱 한 끼 볶음밥 해먹을 정도로 남았길래 조만간 깍두기볶음밥을 해먹어야겠다 싶었습니다.자취요리로 집밥을 이것 저것 해먹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볶음밥은 간단한 요리에 속하기에 큰 부담이 없었죠 ㅎㅎ 깍두기를 열어보니 적당히 익은 것 같습니다. 볶음밥은 역시 신김치니까요! 깍두기를 잘게 잘라줍니다. 가위로 적당히 한 곳에 뭉쳐 싹둑싹둑! 용기 바닥에 닿지 않게 조심해야하죠. 자취를 할 때 식재료는 보통 냉동실에 많이 보관하게 되죠. 특히나 대파같은건 더더욱...얼린 대파를 가위로 잘라 팬에 놓고 카놀라유를 둘렀습니다.양이 좀 적다 싶죠? 제가 파를 그리 좋아하진 않는 편입니다 ㅎㅎ 얼렸던 파를 달군 팬에 투하하면 튈 수 있으니 이렇게 미리 팬에 대파조각과 식용유를 넣고 서서히 불을 킵니.. 더보기
자취 초보가 한달간 해먹은 요리들 첫 독립으로 자취를 시작하여 이제 막 한달 반이 흘렀는데, 꽤 많은 걸 해먹었습니다.첫날부터 한달이 된 날까지 해먹은 것들은 정리해보고 싶어지네요. 이사 온 첫 날부터 정리해봅니다. 일단 밥솥도 없던 상태. 햇반에 계란후라이 하고 두부만 넣은 된장찌개로 간단히 해결...요리를 했다고 할 수 없지만 어쨋든 첫 끼니네요. 그리고는 코스트코에서 사온 김말이에 바이젠 맥주 한 잔!처음으로 혼자 사는 맛에 그렇게 하루를 보냅니다. 다음날은 동네 정육점에서 앞다리살을 사온 뒤 수육을 해봅니다.멀티쿠커로 삶았는데 온도 조절이 쉽지 않아 다음부턴 꼭 냄비에 하겠다고 다짐하며...김치는 어머니표! 들기름에 촵촵 구운 두부구이. 요건 가아끔 해먹었던거라 쉽게 했네요. 이사 3일째.계란 3개 넣은 볶음밥 먹기. 집에서 종종.. 더보기
코스트코 양송이스프를 파스타 소스로 쓴다면? 오늘은 또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며 냉장고를 열어봅니다.자취 2주일, 아직 집들이 한 번 빼곤 배달음식을 시켜본 적이 없고 라면도 단 한번 뿐!밖에서 먹는 게 아닌 이상 최대한 집에서 뭘 해먹어야겠다고 다짐을 한 상태거든요. 국물떡볶이 뒤집혀있으니 롬논......??지금 밥을 하면 좀 먹는데까지 시간이 걸릴테고...파스타 면은 있는데 까르보나라를 하기엔 계란이 두개밖에 남지 않았고...앗... 양송이스프? 코스트코 가면 꼭 먹는 양송이스프... 를 샀지만 러스크가 없어서 집에서 먹기엔 살짝 부족한 이 것!풍기크림파스타 소스로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스쳐갑니다.좋아 코스트코 양송이스프 파스타를 만들어보겠어! 올리브유를 조금 떨어뜨린 물을 끓이고 파스타 1인분 분량을 꺼내둡니다. 파스타 1인분 재는 걸.. 더보기
자취요리 스테이크 간단하게 하기 혼자 먹을 양의 스테이크를 집에서 하는 것, 어렵지 않습니다. ㅎㅎ마트 배송으로 육류를 주문하면 고기 양을 정확히 자르기 어려워서 약간 더 많이 주는 것 같더라고요.저렴한 미국산 척아이롤 200g을 주문했는데 230정도로 왔습니다. 홈플러스에서 5180원에 구매했으니 가격대비 훌륭한 한 끼가 되겠죠. 키친타올로 앞뒤로 물기를 빼주고 소금을 뿌려둡니다. 이러고 약간 놔두는 사이 같이 먹을 것을 준비할거예요.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새송이버섯을 올렸습니다. 모든 면이 노릇하게 잘 구워질때까지!! 절대 구우면서 자르지 않습니다! 스테이크 간단히 하는 방법 이제 올리브유를 조금 더 붓고 가장 센 불로 팬을 달궈준 뒤 스테이크를 올렸습니다. 치이익 소리와 함께 시어링이 되고 있지요. 이 과정에서 불을 줄이지 않습.. 더보기
자취요리 간장계란밥 해먹기 자취요리에 빠질 수 없는 간장계란밥. 제가 한 번 만들어보겠습니다.이제야 처음 해본다는 게 스스로도 놀랍지만 쉬운 요리이니 실패하진 않겠죠! 하지만 레시피들 몇개를 참고해보니 저에게 없는 것들이 좀 있네요. 그 중 좀 치명적이다 싶은 것이 바로 버터와 참기름...집에 있는 재료로 최대한 대체해보려 합니다. 우선 밥을 짓기 시작합니다. 버터 대신 치즈를 녹여 먹을 생각이라 밥솥 위에 치즈를 얹었습니다.1인분 밥 짓기 참 좋은 밥솥! 일단 재료들을 최대한 맞춰봅니다.간장계란밥에 들어가는 진간장, 깨소금, 없는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마요네즈는 혹시 몰라 일단 꺼내봤습니다.와사비를 넣으면 맛있다는 글도 있어서 녹미원 생와사비. 아 솔직히 생와사비 넣어서 맛없을 수가 없겠죠 ㅋㅋ와사비가 뭐가 맛있냐는 분 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