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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향해 걸어가던 중, 포장마차 골목같은 곳을 발견하게 됩니다.
분위기 좋네요. 싱가폴 물가가 비싼 편이라 식사 등이 부담스러웠는데, 여긴 싼 곳이 많습니다.
배는 부르고, 뭔가 눈에 띄는것이 있어서 보니.. 두리안 아이스크림???
어쩐지 두리안 냄새가 나고 있다는 느낌이... 여기서 온거였군요.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 일행 3명 중 두리안을 먹어본 사람은 저 뿐이었고... 나머지는 아직 듀리안을 시도해보기 꺼려하는 상태였지요.
아래 사진의 윗부분에 뿌려진 노란 소스가 두리안 과즙입니다.
아... 저는 먹는 순간 맛있다고 느꼈는데, 다른 두 분도 나쁘지 않다는 평.
두리안을 먹기 꺼려하거나 처음 먹는 사람에게 권하기 좋을 것 같은 두리안 빙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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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 빙수는 거의 제가 다 먹었네요 ㅋㅋ 조금 더 걸어가니 저 멀리 마리나베이샌즈가 보입니다.
오 멋있는데요? 꽤나 걸어온 것 같습니다.
머라이언상에서 보던 이 곳... 뭘까요 용도가
이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로 들어가봅니다. 다음 후기에 이어집니다.
[여행휴양상자/싱가포르] -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전망대와 하늘 수영장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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