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이폰, 아이패드로 연주를 시작할 즈음 가장 많이 이용한 어플은 바로,
smule의 오카리나 (Ocarian) 앱이었습니다.
아이폰 오카리나 연주동영상을 올리다 보니 홍보용 티저영상 제작 섭외도 오고,
2010년에는 롯데백화점에서 아이폰 오카리나 콘서트도 했고,
오카리나를 기반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연주 동영상을 올리다보니 책도 썼네요.
2010/02/08 - 아이폰 오카리나 협연을 직접 해보니
2010/08/30 - 오렌지노 아이폰 오카리나 미니콘서트 연주 동영상
어찌보면 저에게 새로운 기회를 준 오카리나 앱 두번째 버전이 나왔습니다.
이름 (Title) |
Ocarina 2 오카리나 | |
카테고리 (Category) | Music 음악 | |
개발자 (Developer) | ||
가격(Price) | Free |
현재 무료인데, 언제까지 무료로 제공할지 모르겠네요.
아예 무료로 제공하고, 내부 결제를 통한 수익모델을 잡은 것으로 추정되기도 합니다.
프리스타일은 기존 오카리나 앱과 동일한 기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연주 방법 매뉴얼도 비슷하네요.
플레이 모드에서는 게임처럼 따라서 연주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문제는 입으로 마이크 부분을 불어야 하기에 화면이 가깝고 시야 안에 잘 안들어온다는 점이지요.
역시나 그냥 프리스타일이 편하긴 합니다.
곡 리스트가 보입니다. 기본으로 4곡을 제공해주고 나머지는 사야하네요.
이런식으로 플레이가 됩니다. 가운데 있는 운지를 그대로 연주하면 됩니다.
제 책 '나는 아이폰 아이패드 앱으로 음악한다'의 72페이지를 보시면 자세한 운지가 나와있습니다.
이걸 보시고 연주하시면 편합니다~
이진호(오렌지노) 저서, '나는 아이폰 아이패드 앱으로 음악한다!' + 개러지밴드 외 28선 아이패드로 연주할 수 있도록 음악 이론부터 연주 방법까지 소개하였습니다. 성원에 힘입어 이 책을 태국에 수출하게 되었습니다. |
결과... 타이밍 바가 안보여서 제 맘대로 연주했더니 ㅋㅋ
페이스북과 연동도 가능합니다. Smule의 음악 어플 중 쓸만한게 참 많아요.
사실 연주용은 오카리나 정도 뿐이고 나머진 유희용이죠.
전작과 마찬가지로 세계 어디든 누군가 연주하는 것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
아이패드 밴드 BPM 156 공연 동영상 'despera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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