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 벳부 온천체험 료칸 가는 길
여행간지노의 큐슈 여행기
오렌지노의 북큐슈 레일패스 자유여행 - 벳푸 온천체험 료칸 가는 길
지금부터 에어서울과 북큐슈 레일패스로 다녀온 큐슈 여행기가 시작됩니다.
나가사키 공항에 도착하여 기차를 타고 이 곳 벳푸에 도착한 것이 이번 여행의 시작!
북큐슈 레일패스를 이용하여 다닌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정리해두기로 하고 오늘은 벳부 이야기입니다.
역에서 내리자마자 벳푸우우~ 벳푸우우~ 벳푸우우~ 하면서 귀여운 안내방송이 나오는 이 곳... 벌써 즐거운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이 곳이 바로 벳부역입니다. 하카타역에서 소닉 열차로 갈아타고 도착한 곳이죠.
유후인보다 규모가 작지만, 전 그래도 바다와 붙어있는 지역을 더 좋아해서 벳부로 왔습니다.
레일패스로 오기에도 동선이 깔끔한 것 같아 선택한 벳푸~
이렇게 기차역 모습만 보면 우리나라와 비슷해보이죠?
이제 역 밖으로 나가봅니다.
벳푸역 Beppu Station에 도착하면 이렇게 한 아저씨 동상이 마중을 나와있죠.
아부라야 쿠마하치라는 사람인데 벳푸를 온천으로 유명하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하네요.
옷자락을 잡고 있는 천사가 귀엽네요 ㅎㅎ
바로 뒤엔 손 온천 테유라는 것이 있습니다.
뭐 앞을 온천 많이 할테니 패스~
일본은 이렇게 천장이 막힌 시장거리가 참 많죠.
벳부에도 이런 곳이 있네요. 한산한 때에 찍었습니다.
일본 극장판 애니 타마코 러브스토리 배경이랑도 비슷한 느낌이 나고요.
벳부타워의 모습입니다.
많은 분들이 막상 올라가도 볼 게 없으니 그냥 타워만 찍으라고 한 그 곳이죠 ㅎㅎ
뭔가 한식집이 아닌듯한 한국연이라는 식당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뒤 세븐일레븐 간판... 이 근처에 첫번째 숙소인 료칸이 있습니다.
자 그럼 료칸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