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휴양상자/타이완
타이페이 현지인 맛집, 벽돌가마 식당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만찬
오렌지노
2022. 1. 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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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에 다녀온 대만, 2018년 9월의 끝자락이던 이 날 저녁은, 대만 멘사 행사에 참여하며 외국인 멘사 회원들과 함께 먹고 즐기던 날이었습니다. 현지에서 잡아준 이 식당은 벽돌가마라는 뜻을 가진 磚窯古早味懷舊餐廳 인데, 대로변에 있어 찾아가긴 쉽더라고요.
30명이 넘는 인원이라 큰 테이블도 여러개가 필요했습니다. 정말 많은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네요. 그저 여행으로 갔다면 이런 경험은 하기 힘들죠. 불도장 같은 음식도 맛볼 수 있었고요.
벽돌을 굽는 가마 공장이 식당이 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현지인들에게는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식당인 것 같습니다.
메뉴가 굉장히 많아서 사진을 보고 하나씩 찾아보기도 힘드네요.
중국에서도 이렇게 생선을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대만에서도 이런 음식을 맛볼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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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샐러드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버라이어티한 음식들입니다.
벌써 3년 이상 된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인당 회비가 그렇게 높지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후식까지 잘 먹고 나왔지요.
타이베이의 송산구 둔화남로에 위치한 이 가게의 정확인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105台北市松山區敦化南路1段7-1號
105, Taiwan, Taipei City, Songshan District, 敦化南路1段7-1號
지도는 아래 구글맵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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