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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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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플라워 파크 하나카이로에서 공연하다 - bpm156 일본 음악여행 #21 아이패드 밴드 bpm156의 일본 돗토리 여행기가 한동안 연재 중단 되었죠!마지막을 장식한 일본 최대 규모의 플라워 테마 파크, 하나카이로 공연만 남았습니다. 사실 제가 일본 하나카이로에서 bpm156 콘서트를 할 때 동영상을 촬영해두었는데, 나중에 결과물을 보니 촛점이 안 맞았더군요...그래서 그 때 동영상을 촬영해 주신 일본 분들께 영상을 받아서 편집하여 올리려고 했는데, 아직 여의치 않다보니 ^^ 우선 사진으로 소식을 먼저 전하고, 동영상은 다시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큰 플라워 테마파크, 하나카이로 (花回廊)입니다. 돗토리현 서부에 위치한 일본 최대 규모의 플라워 테마 파크입니다. 호키 후지산이라고도 불리는 다이센산의 아름다운 경관속에서 사계절의 꽃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鳥取県.. 더보기
SOME HIME 染色工房 에서 음악과 함께한 둘쨋 밤 - bpm156 일본 음악여행 #19 bpm156에겐 정말 잊지 못 할, 그야말로 아름다운 밤입니다.돗토리 여행의 두번째 밤도 가와하라선생님 부부의 SOME HIME 染色工房 & CAFE GALLERY 染姫에서 보냅니다. 오늘도 KAWAHARA 선생님이 맛있는 음식과 술을 내어주셨습니다.좋은 곳에서 좋은 분들과 술을 마시니 기분이 좋아지고, 자연스럽게 악기 앞으로 갑니다.아이패드 뿐 아니라 실제 악기로 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다이센산기슭 SOMEHIME 염색공방에서 bpm156의 작은 음악회가~ 원래 동영상을 찍어서 편집을 했는데 문제가 생겨서 다시 해야할 것 같습니다.동영상은 차차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bpm156 이진호, 김주호, 최윤석, 허한나 최윤석의 피아노와 김주호의 아이패드 바이올린 허한나의 기타와 김주호의 아이패드 드럼 저.. 더보기
돗토리 다이센로얄호텔의 코스요리와 온천을 즐기다 - bpm156 일본 음악여행 #18 돗토리현 서부 호키정 다이센산에는 다이센 로얄 호텔 (大山ロイヤルホテル Daisen Royal Hotel) 이 있습니다.돗토리시 투어를 마치고 급행열차로 돌아온 bpm156은 호키다이센역 (伯耆大山駅)에서 저희를 기다려주신가와하라 에이지 (Kawahara eiji) 염색장인 선생님을 만나 다이센로얄호텔로 갔습니다. 이 곳에서 가와하라선생님 부부와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기로 하였지요. 거대한 키티인형을 보더니 신난 bpm156 보컬 한나가 자리를 잡네요. 얼굴이 주먹만해보이는 효과?? ㅎㅎ 맥주와 함께 맛있는 코스요리를 먹었습니다.주로 중식이 주를 이루는 메뉴였고요, 꽤 고급스러운 식당이었습니다.제 값 주면 5천엔정도 하는 비싼 식사였지만, 가와하라 가나요 (kawahara kanayo) 선생님의 인맥으로.. 더보기
일본 돗토리역 주변을 거닐며 - bpm156 일본 음악여행 #17 돗토리 투어 천엔택시에서 내린 곳은 돗토리역. 이제 다이센산으로 가는 열차가 올 때까지 돗토리역 주변을 돌아다녀봅니다.일본에는 이런 식으로 천장이 막혀있는 거리가 많습니다. 돗토리는 아담한 매력이 있는 도시입니다. 빠찡코 오락실도 간간히 보입니다. 간판이 특이한 가게도 많지요. 예전 오사카 신사이바시에는 정말 간판이 멋진 곳을 많이 봤습니다. 일본 거리는 정말 깨끗합니다. 담배 꽁초나 껌 자국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슬슬 사진 찍기 좋은 매직아워가 다가오는 듯 한데, 이미 너무 지쳤네요 ㅎㅎ 배도 많이 고프고요. 돗토리역에서 호키다이센역까지 가는 급행열차를 탑니다. 가격은 2,600엔. 비싸지요? KTX를 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이센산에 가면 가와하라선생님께서 기다리고 계시니~ 어서 날아갑.. 더보기
일본 최대 규모 돗토리 사구에서 물 만난 bpm156 - 일본 음악여행 #14 bpm156이 돗토리사구 (鳥取砂丘, とっとりさきゅう)에서 보낸 시간은 약 한시간... 탁 트인 사구에서 물 만난 고기마냥 사진을 찍어댔으니 말입니다.개인적으로 이번 일본여행 중 가장 마음에 드는 bpm156 단체사진인 돗토리사구 설정샷! 이번 포스팅은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부터 공개했습니다. 이 곳을 가기 위해 이렇게 높은 언덕을 올라왔지요. 저편으로 동해가 보이는데, 이렇게 볼 땐 경사가 없어보이지만 바다 앞까지 급경사로 내려가야만 하는 언덕입니다. 그러니까... 이 사진들을 찍은 곳은 높은 모래언덕 위라는 사실! 바다 코앞이 절대로 아닙니다~ 모래바람도 꽤 많이 불었던 터라, 사진을 찍기 위해 삼각대를 푹 박아두고 가방들을 걸어두어캐논 60d dslr과 광각렌즈의 무게를 잘 지탱하도록 세팅해야 했지.. 더보기
일본 최대 규모의 사구, 돗토리사구 (鳥取砂丘)에서 - bpm156 일본 음악여행 #13 드디어 도착한 돗토리사구 (鳥取砂丘, とっとりさきゅう) 입니다.bpm156의 돗토리현 둘째날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나 할까요? 비행기를 타고 요나고로 넘어올 때부터 기대했던 사구입니다.동해안에 걸친 사구가 대규모로 뻗어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지요.남북 2.4㎞, 동서 16㎞로 일본 최대 규모의 사구라고 하네요. 사구 입구에서 단체사진을 먼저 한 장 찍어봅니다. 조취사구(鳥取砂丘) 글씨를 가려버렸네요. 사구 입구인 계단을 올라가볼까요? 올라가자마자 탄성이 나옵니다. 드넓게 펼쳐진 사구와 동해가 감탄을 자아내는군요. 광각렌즈를 사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오늘도 캐논 60d 와 12-24mm 광각렌즈는 빛을 발합니다. 동해와 맞닿는 곳 직전에는 높은 모래언덕이 있습니다.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에 .. 더보기
세계 최초 모래미술관, 돗토리 砂の美術館 앞에서 고민한 까닭은? - bpm156 일본 음악여행 #12 원래 bpm156 음악 여행의 둘쨋날 코스는 돗토리 중부 쿠라요시 투어 후 돗토리시 택시투어였습니다.하지만 첫 날 너무나도 기분 좋게 SOME HIME 염색공방에서 즐거운 분들과 라이브공연을 보여드리고 즐겁게 마셨고,가와하라 가나요 선생님 덕분에 근처 다이센 로얄호텔 (大山ロイヤルホテル Daisen Royal Hotel) 온천도 이용하고 와서 다시 기분좋게 술을 마시고 잠든 터라... 이미 마시면서 여유롭게 일어나서 여유로운 여행을 하자고 했지요. 이미 저희 bpm156은 첫 날 너무 많고 좋은 경험을 해서 만족한 상태였거든요. 느즈막히 10시 즈음 되어 일어나 1층으로 내려가니 저희가 나온 신문이 이렇게! 2012/06/28 - [여행휴양상자/bpm156 돗토리 투어] - 저희 밴드 bpm156이 일본.. 더보기
돗토리여행이 편할 수 있었던 이유! 다이센산 염색공방 染姫 - bpm156 일본 음악여행 #11 bpm156 일본 음악여행 첫 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옵니다.저희의 숙소는 돗토리현 다이센산기슭 鳥取県 大山のふもと 호키정에 위치한염색공방 및 카페갤러리 SOME HIME 染色工房 & CAFE GALLERY 染姫 입니다. 염색의 대가, 염색 장인이신 가와하라 선생님 내외가 계신 공방입니다.작년 5월 우리나라 인사동에서 가와하라 가나요 (Kanayo Kawahara / 川原かなよ) 선생님의 염색작품전이 있었는데,그 때 bpm156 멤버 김주호가 통역을 맡았던 인연으로 이렇게 숙식을 제공해주셨습니다. 공항까지 나오셔서 이곳 저곳 차로 데려다주실 뿐 아니라 일본 신문에도 나올 수 있도록 힘써주시고, 여러모로 정말 감사했습니다. 2012/06/28 - [여행휴양상자/bpm156 돗토리 투어] - 저희 밴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