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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타이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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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딘타이펑, 대만맛집 현지화 성공? 제가 대만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 중 장 큰 것이 맛집 음식인데, 그 중 사오롱빠오 소롱포와 뉴러우멘 우육면은 빼놓을 수 없는 음식들이죠.타이페이에선 융캉제의 까오지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고, 딘타이펑 본점도 꽤나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선 아직 딘타이펑을 가본 적이 없었다가 몇달 전 김포공항점에서 먹어보고 실망했던 기억이 있네요.그래도 이걸 먹기 위해 대만을 가는 건 쉽지 않으니, 명동 딘타이펑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소롱포 모음과 우육면을 시켰습니다. 생각보다 우육면이 제대로 나오네요.소고기 사이즈도 마음에 들고 면도 괜찮고 국물도 대만에서 먹는 맛과 많이 다르지 않았습니다.물론 타이페이 융캉제 본점이 더 맛있긴 하지만 한국에서 먹기에 충분히 만족스러운 맛이더라고요. 김포공항점에는 소롱포가 뜨겁지 않아서.. 더보기
대만 딘타이펑 융캉제 본점, 세계적 맛집은 시스템부터 다르다. 밤늦게 맛집 포스팅을 올리는 걸 즐기는 여행간지노 오렌지노입니다. 새해 첫 포스팅은 벌써 지난해가 되어버린 2015년 가을에 다녀온 대만 여행 중,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맛집 중 하나인 딘타이펑 본점입니다. 많은 분들이 타이베이 101빌딩에 있는 딘타이펑으로 가시지만, 아무래도 본점이 더 의미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융캉제는 딘타이펑이 아니더라도 볼만한 곳이 참 많은 곳이니까 더 좋았던거죠. 이른 시각에 간 덕분에 많이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 회전률도 빠른 편이라 대기인이 많아도 금방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글로벌 맛집이니만큼, 한국어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국에도 있는 딘타이펑에서 뭘 시켜야하나고요? 맛이 다릅니다. 대만 본토에서 드셔보세요. 훨씬 맛있.. 더보기
대만 대표 딤섬 현지 소롱포를 먹을 수 있는 까오지 - 타이완 먹방 #1 오렌지노의 대만 먹는 여행기 타이완 먹방 #1 대만 대표 딤섬 현지 소롱포를 먹을 수 있는 까오지 홍대와 종종 비교되는 타이페이의 융캉제 거리, 동문역 주변에는 딘타이펑 본점이 있기로 유명합니다. 타이페이에서 현지의 샤오롱바오(소롱포)를 맛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딘타이펑 본점을 찾지요. 그런데 딘타이펑은 많은 나라에 진출해있고, 심지어 우리나라에서도 갈 수 있으니, 타이완에만 있는 곳으로 가고싶더군요. 그렇게 알아보고 찾은 곳이 바로 까오지(高記)라는 곳입니다. 한자로 고기라니 ㅋㅋㅋ 현지 사람들은 딘타이펑보다도 좋아한다는 말도 있네요. 마찬가지로 동문역 주변에 위치하였는데, 도로변은 아닙니다. 4시가 조금 안 되는 시각이었으므로 줄을 서지 않고 들어갔는데, 다음날 다시 이 거리에 왔을 땐 엄청난 대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