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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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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을 늦게 출발한 필리핀항공 국내선 4박5일 필리핀 여행을 모두 마닐라에서 숙박을 하다보니... 여행지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서 세부를 가기로 했습니다. 셋째날 아침 첫 비행기로 세부에 갔다가 저녁 비행기로 돌아오는.. 다소 체력소모가 큰 일정이었죠. 그런데 새벽에 좀 고생을 했습니다.. 일찍 나와서 세부행 필리핀항공에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나이아 마닐라공항이 터미널 1, 2, 3 세개가 있더군요. 어딘지 물어봐서 세부행 필리핀에어라고 했는데... 이놈의 현진영차림의 택시기사가... 세부퍼시픽으로 알아듣고... (분명 필리핀에어, PAL이라고 강조했는데도!) 터미널 3으로 간거죠. 가보니 필리핀에어는 터미널 2로 가야한다고... 다시 택시를 탔는데 가까운 거리임에도... 정액제라 600페소를 내야하는 황당한 상황. 아침부터 예정에 없던 .. 더보기
필리핀항공 타고 마닐라 시티가든 스윗 호텔까지 - 필리핀여행기 #1 4박 5일 필리핀 여행은, 저녁 비행기 출발로 시작되었습니다. 필리핀과의 시차는 한시간. 비행기로는 3시간 30분~4시간이 소요됩니다. (공항패션 아니죠... 공황패션 맞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외항기인 필리핀항공(PAL)을 탔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엉망입니다!! 이 이야기는 차차 하도록 하고... 설 연휴 해외여행객이 많다는 소식에 서둘로 수속을 밟고 들어왔는데, 의외로 사람이 없었네요. 외항기라서 그런지, 탑승동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야만 했습니다. 여행 내내 효자노릇을 할 아이패드. 캐리어에 놓으니 훌륭한 거치대가 되어버렸네요. 시간부족으로 여행 루트를 제대로 짜지 않았기 때문에... 공항에서 열심히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해가 금방 졌네요. 이것이 PAL입니다. PAL. 맨 뒷자리네요. 나가긴 불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