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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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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은지원이 다녀간 차이나타운의 맛집, 태화원 차이나타운에 다녀와서 글을 썼죠. 2011/06/05 - 여기가 중국이야? 인천의 차이나타운에서 그런데 막상 먹은 얘기는 빼두었습니다. 공화춘을 찍었지만 거기서 먹진 않았고요. 차를 가지고 차이나타운에 가서 주차 편한 곳에 들어갔던 곳. 태화원입니다. 사실 차이나타운이 차가지고 가기에 좋은 곳이 아니기 때문에... 주차할만한 곳에 그냥 차를 대었을 뿐인데... 대자마자 눈에 띈 문구가 있었으니. '은지원이 다녀간 곳!' 아, 그러고보니 1박2일에서 은지원에 차이나타운에서 사천짜장을 먹은 적이 있었지요. 어쩌다 얻어걸렸네요 ㅋㅋㅋ 전날 회와 함께 술을 너무 많이 먹었더니... 해장이 필요하여 짬뽕을 시켰습니다. 회가 참 맛있었습니다 ㅎㅎ 2011/06/06 - [여행휴양상자/인천] - 소래포구에서 발견한 .. 더보기
영월겨울여행 6 - 단종의 왕릉. 장릉의 숨결을 느끼다. 2010년 새해 첫 날 아침, 저는 장릉에 있었습니다. 전날 선돌 가기 전에 들렀으면 좋았으련만, 2010/01/06 - [여행휴양상자] - 영월 겨울여행 2 - 선돌, 자연의 숭고미를 찾아서. 동선을 미처 몰라 그 다음날 들르게 되었네요. 장릉은 우여곡절 많았던 불운의 왕, 단종의 능입니다. [자세히 보기] 장릉은 사적 제196호로, 2009년 6월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장릉삼거리에서 입장하여 주차한 뒤, 입장권을 끊고 들어갑니다. 새해 첫 날 아침 부터 장교들이 와있더군요. 인파를 피해 능으로 향하는 산책길을 택했습니다. 이 곳의 소나무도 너무 멋있네요. 이 소나무들이 모두 능을 향해 굽었다고 합니다. 장릉의 모습입니다. 더 들어갈 수 없게 되어있어 자세히 볼 수는 없었습니다. .. 더보기
영월 겨울여행 3 - 한반도 지형과 한방차 파는 나무꾼 다음 여행지는 선돌에서 가까운 한반도지형입니다. 이 곳도 1박2일 촬영지네요. 한반도지형은 정식 명칭이 아니므로 네비게이션이나 Daum 지도에서 검색되지 않습니다. 다만 한반도면(서면)을 지나다보면 도로에 표기가 되어있으므로, 찾기 어렵진 않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하세요. 주차장은 다로 없기에, 도로가에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근처에 오뎅, 군밤 등을 파는 행상들이 있고요. 전망대로 올라가다보면 돌탑이 보입니다. 1박2일 방영 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듯 합니다. 가는 길에 한반도 지형이 보이지만, 약간 삐닥한게 어색하네요. 좀 더 가보겠습니다. 그렇죠. 이겁니다. 정말 한반도를 쏙 빼닮았네요. 쌓인 눈과 얼음이 조화를 이루어 절경을 만들어냈습니다. 기념사진은 필수. 이 근처.. 더보기
영월 겨울여행 2 - 선돌, 자연의 숭고미를 찾아서. 영월 겨울여행, 청령포에 이어 두번째로 간 곳은 선돌입니다. 서강을 낀 도로에 선돌이 있는 곳은 작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 관람 모두 무료입니다. 이 곳도 1박2일 촬영지라고 하네요, 깎아지르는 기암괴석이 만들어낸 빼어난 장관입니다. 자연만이 줄 수 있는 숭고미(미학 용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얼굴이 빨갛게 되었네요. 신선들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광경입니다. 이번에도 아이폰으로 파노라마샷을 찍었습니다. 2010/01/05 - [iphone/apps] - 아이폰으로 파노라마사진을 찍는 가장 쉬운 방법 [영월 추천 여행코스] 청령포 -> 장릉 -> 선돌 -> 한반도지형 -> 다하누촌 단종 유배지 청령포에 가다. / 단종의 왕릉. 장릉의 숨결을 느끼다. 선돌, 자연의 숭고.. 더보기
영월 겨울여행 1 - 단종 유배지 청령포에 가다. 2009년 마지막 날부터 2010년 첫 날까지, 햇수로는 2년동안(?) 가족과 함께 강원도 영월로 겨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청령포, 장릉, 선돌, 한반도지형, 섶다리마을 다하누촌을 다녀왔고요, 그 중 첫 여행지가 바로 청령포였습니다. 1박 2일에 방송된 뒤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다고 하죠. 정작 1박2일에서는 청룡포라고 했다고 하네요. 영월 IC에서 빠져나와 조금만 내려오면 청령포가 보입니다. 청령포 주차장은 무료네요. 넓기도 하고요. 화장실 이름이 멋집니다. '욕심을 버리는 집' 입장료를 내고 수시로 왕복하는 배를 타고 청령포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침부터 동쪽으로 운전을 하다보니 눈이 너무 부셔서 선글라스를 쓰지 않을 수 없었네요. 뱃길만 얼음이 깨어져 있습니다. 건너편에 다다르면 무성한 소나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