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원

반응형
앙코르톰 코끼리테라스 바푸온 사원 -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10 다시 툭툭이를 타고 앙코르톰 투어를 계속합니다.코끼리테라스라고 부르는 이 곳은 뭔가 대단한데요? 테라스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먼저 들어가봅니다. 이 곳은 바푸온 사원입니다. 꽤 최근에 복원되어 캄보디아 관광객들에게 공개된 사원이지요. 힌두교 사원으로, 이 길 자체가 천상과 연결하는 무지개다리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들어가보진 않고 밖에서 바라본 바푸온 사원입니다.제 사진도 하나 남겼네요. 다리만 봐도 꽤 멋진 곳입니다. 좀 더 옆에서 보니 호수와 잘 어울리는 앙코르 톰 바푸온 사원. 다시 코끼리테라스를 지나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이 곳에서 보는 정경이 참으로 멋지네요. 자 그럼 다음으로 갈 곳은? [여행사/숙박/항공 모음] 1. 온라인투어 : 제가 자주 이용하는 곳입니다. 날짜별로 여행 일정 찾기가 쉽.. 더보기
사람이 이런 조각을? 앙코르 유적 반데스레이 사원 - 캄보디아 여행 #05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 유적 투어 중, 오전에 초기 유적지 롤루오스의 롤레이사원, 프레야코, 바콩사원을 돌아봤습니다.점심을 먹고 간 곳은 바로 앙코르 유적 예술의 극치 반데스레이 사원 반데스레이의 입구입니다. 반띠아이스레이(Banteay Srei)라고도 부르지요. 들어가는 길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뭔가 거대한 나무가! 당시 왕자를 가르치던 스승이 왕위에 오르고, 스승에게 보답으로 소원을 말하라고 했더니, 사원을 짓게 해달라고 하여 탄생했다고 합니다.그런데 이 반데스레이, 상당히 고급스러운게 스승 바라문의 사치가 조금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분홍빛 고급 사암을 들여와서 이렇게 정교하게 조각을 깎았습니다.나무에 조각한 것이 아니고 사암입니다. 사암!! 조금만 힘 주어 손 대도 부러질 것만 같은 사암에.. 더보기
캄보디아간지노 씨엠립 여행 #3 앙코르 프레야코 사원 크메르 (앙코르) 왕국 초기 유적, 롤로오스 유적을 돌고 있습니다.롤레이사원에 이어 프레야코 사원에 도착! 앞에선 3개만 보이는데, 뒤에 3개가 더 있습니다. 앞쪽은 남자들, 왼쪽부터 인드라바르만의 아버지, 자야바르만 2세, 인드라바르만의 외조부를 위해 지어졌습니다. 프레야코는 신성한 소라는 뜻인데, 사원 앞으로 지키고 있는 소가 있습니다. 바로 요 녀석, 시바신이 타고다닌다는 난디입니다. 앞에는 사자가 지키고 있는데, 해태를 연상시키죠? 안에서 위를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이렇게밖에 보관을 못 하는지... ㅠㅠ 조각을 볼까요? 원형의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이제 다시 발걸음을 돌려봅니다. 롤로오스에선 롤레이사원, 프레야코사원, 바콩사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다음엔 바콩사원입니다. [여행사/숙박/항.. 더보기
3종교가 모여있는 홍콩 웡타이신 사원의 숫자점 체험! - 홍콩간지노 #13 호텔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갑니다. 홍콩 시내에서는 공동묘지를 볼 수 있는데요, 가격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네요. 조상을 가까이서 모시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세로로 묻히기 때문에, 홍콩의 귀신인 강시가 뛰어다니는 거라고 하네요. 서민들이 많이 사는 곳에 있는 웡타이신 사원에 도착했습니다. MTR 윙타이신역 B2번 출구로 나오면 갈 수 있습니다. 윙타이신 (黃大仙)은 건강을 상징하는 신입니다. 올라가면 12간지 수호신이 있습니다. 여기서 자신의 띠에 맞는 신 앞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네요. 저도 돼지신 앞에서 인증샷을 찍었었죠. 홍콩 도교 사원 특유의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산통. 산통을 깬다는 말도 있지요? 이걸 흔들어 나오는 번호로 점괘를 칩니다. 잘 이해가 안 .. 더보기
빨간 실로 인연을 만들어주는 틴하우 사원의 월하노인 - 홍콩간지노 #3  딤섬으로 배를 채웠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해봅니다. 리펄스 베이와 인접한 틴하우 사원입니다. 센트럴(중앙)역 근처 익스체인지스퀘어에서 가는 버스, 6, 6A, 6X, 260번을 타고 갈 수 있습니다. 버스 요금은 우리 돈으로 천원이 안됩니다~ 옥토퍼스카드가 있으니 이용하면 됩니다. 자 그럼 틴하우 사원으로 입장해볼까요? 사자 두 마리... 오른쪽에 공을 밟고 있는 것이 숫놈, 왼쪽에 새끼를 밟고 있는 것이 암놈입니다. 남자는 세상을, 여자는 가정을 다스린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가정 속에 다시 남자가 있으니...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의 문제일까나요? 문 뒷면은 이렇게 생겼네요. 커다란 관음보살이 미소를 짓고 있네요. 그 뒤로 고급 멘션이 묘하게 어울립니다. 아래 안내문을 보시면 얼마나 큰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