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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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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카이도 대표 활화산, 도야 니시야마 분화구 - 북해도간지노 #04 북해도 (훗카이도) 첫 여행지는 도야였고, 호수에서 유람선을 탄 뒤 활화산 니시야마 분화구(西山噴火口)로 향합니다.쇼화신산의 활화산은 지진으로 인해 지각변동이 일어났고 이 때 융기하면서 이루어진 활화산입니다. 유치원의 모습이 쓸쓸한 폐교로 변했습니다. 쇼화신산(昭和新山)은 하나의 마을을 이루던 곳이었으나 지금도 화산활동을 하는 곳이므로 주민이 모두 이주를 했습니다. 용암이 흐른 곳 옆으로 새로 도로포장을 한 모습입니다. 융기되면서 도로가 갈라진 모습입니다. 집도 쓰려져가지요. 저 멀리 바닷가에 보이는 마을이 이 곳 주민들이 이주한 곳입니다. 이렇게 지금도 화산에 의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피어오르는 연기를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움푹 꺼진 지형이 보입니다. 태양열을 모으는 것 같네.. 더보기
일본 훗카이도 도야 호수의 경치를 유람선으로 관망하다 - 북해도간지노 #03 오렌지노의 북해도 (훗카이도) 여행기의 시작! 하코다테 공항에서 내려 버스로 한참 달려간 곳은 바로 도야입니다. 북해도 도야 호수 洞爺湖(とうやこ) 유람선은 멋진 경치를 관람할 수 있는 필수코스이지요. 시코쓰토야 국립 공원에 속한 도야호수, 유람선이 좋은 여행코스가 되어주는 곳입니다. 드디어 배가 출발! 빈 항구도 멋지게 보이네요. 백두산과 마찬가지로 칼데라호로 생긴 호수입니다. 북해도는 화산활동에 의한 지형이 많은 것이 특징이지요. 새들도 많네요. 배 이름인가요? espoir 라고 써있네요. 유람선 내부입니다. 하지만 안에서 볼 필요가 없지요 ㅎ 안에는 잠시만 앉아있다가 바로 나갔습니다. 이 멋진 풍경을 안에서 볼 이유가 없어요~ 북해도 원주민(?)인 아이누 사람들은 이 곳을 산의 호수라고 불렀는데, .. 더보기
오렌지노의 훗카이도 여행기가 시작됩니다 - 북해도간지노 #01 너무나도 더웠던 8월 초, 여름휴가를 떠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행선지는 북해도 (훗카이도) 였지요. 4일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비교적 시원하고 선선한 날씨 속에서 잘 놀았습니다. 영화 촬영지 등 북해도의 명소는 이곳 저곳 다녔습니다. 북해도에서 유명한 가게들도 들렀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곳은 바로 삿포로 맥주 기념관! 바로 나오는 삿뽀로 생맥주 한 잔에 그간의 피로가 모두 풀린 듯 했습니다. (아, 한 잔이 아니네요) 훗가이도 하면 유명한 것이 또 게 아니겠습니까? 운 좋게 축제날과 겹쳐서 구경할 수 있었고요. 3대 온천 중 한 곳인 지옥의 계곡, 노보리뱃츠... 유황냄새가 가득한 곳이었지요. 게이샤 쇼도 볼 수 있었고, 에도시대 생활을 체험할 수 있었네요. 그동안 10여개국을 다니면서.. 더보기
돗토리 우라도메 해안의 절경 - 일본 음악여행 #15 돗토리사구에서 신나게 놀고 온 bpm156은 다시 택시를 타고 주변 해안도로를 달립니다. 일본 최대 규모의 사구, 돗토리사구 (鳥取砂丘)에서 - bpm156 일본 음악여행 #13일본 최대 규모 돗토리 사구에서 물 만난 bpm156 - 일본 음악여행 #14 지나는 곳은 우라도메 해안 (山陰海岸國立公園)이라고 하네요.택시가 멈춘 곳에 내리니 이런 장관이 펼쳐지네요. 푸른하늘과 바다, 그리고 해안선이 자연의 숭고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햇빛때문에 이 쪽 방향의 사진이 잘 나오더군요. 바다를 바라보고 오른쪽의 모습입니다. 이 곳은 누가 봐도 사진 찍는 곳으로 보이네요. 자 한 명씩 독사진 투입!사진찍을 때 눈을 자주 감는 최윤석군 이번엔 성공?! 자연스러운 컷의 김주호 화보느낌의 허한나 자연을 다 갖고 싶어하는.. 더보기
일본 최대 규모 돗토리 사구에서 물 만난 bpm156 - 일본 음악여행 #14 bpm156이 돗토리사구 (鳥取砂丘, とっとりさきゅう)에서 보낸 시간은 약 한시간... 탁 트인 사구에서 물 만난 고기마냥 사진을 찍어댔으니 말입니다.개인적으로 이번 일본여행 중 가장 마음에 드는 bpm156 단체사진인 돗토리사구 설정샷! 이번 포스팅은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부터 공개했습니다. 이 곳을 가기 위해 이렇게 높은 언덕을 올라왔지요. 저편으로 동해가 보이는데, 이렇게 볼 땐 경사가 없어보이지만 바다 앞까지 급경사로 내려가야만 하는 언덕입니다. 그러니까... 이 사진들을 찍은 곳은 높은 모래언덕 위라는 사실! 바다 코앞이 절대로 아닙니다~ 모래바람도 꽤 많이 불었던 터라, 사진을 찍기 위해 삼각대를 푹 박아두고 가방들을 걸어두어캐논 60d dslr과 광각렌즈의 무게를 잘 지탱하도록 세팅해야 했지.. 더보기
마쓰에시가 한 눈에 보이는 멋진 전망대, 마쓰에성 천수각에서 - bpm156 일본 음악여행 #10 시마네현(島根縣縣) 마쓰에시(松江市)에 위치한 마쓰에성(松江城)을 여행중인 bpm165마쓰에성 천수각으로 올라갑니다. 전망대에서 마쓰에성 시내 전경이 아름답게 펼쳐진다는데, 상당히 기대됩니다. 천수각 입장료는 550¥이지만 외국인은 거의 절반 가격인 280엔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여권을 보여줘야한다고 하는데, 우리가 한국말을 하면서 갔고, 누가 봐도 여행객같이 보여서 그런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280을 받더군요. 기념품은 딱히 살 게 없는 듯 합니다. 자 그럼 마쓰에성 던젼(?)을 들어가볼까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저 둥그런... 뭘까요? 꽤 깊습니다. 중간에 동전들이 보이는데, 왠지 동전을 떨어뜨려서 나무에 안착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던가 하는 게 아닐까 맘대로 해석해보고... 이렇게 보니 정말 깊지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