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본여행

반응형
해외, 자유여행 VS 패키지 뭐가 좋을까? 이제 어느정도 해외여행 성수기도 지나고, 비교적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몇 가지 여행상품 추천 글을 올렸었는데, 2010/09/19 - 추석 지나 다녀올 여행 상품들 추천! 유효한 것도 있고, 지난 것도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준비하기 위해선 몇 가지 필수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의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자유여행으로 도쿄를, 패키지여행으로 오사카를 다녀오면서, 일본여행의 자유여행 VS 패키지여행의 장단점을 어느정도 알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자유여행 VS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자유여행의 장점 1. 내가 원하는 장소 위주로 여행할 수 있다. 2. 현지인.. 더보기
알찼던 2박3일 오사카 여행을 마치고... 추석 연휴 동안 어머니를 모시고 2박 3일간 오사카에 다녀왔습니다. 패키지 여행이라 아쉬운 점도 있고 좋은 점도 있었습니다. 자세한 여행기는 여행지별로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진 몇 장을 보여드립니다. 연재를 기대해주세요~! 더보기
두남자의 최적화된 4박5일 도쿄 자유여행기 총정리 15편에 이어진 4박 5일 도쿄여행기가 완결되었습니다.좀 더 보시기 편하도록 15편을 한 포스팅으로 묶어보았으니, 필요한 부분 찾아서 보시기 바랍니다.등장인물 : 20대 두 남자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를 같은 곳을 졸업, 졸업예정이며,               중학생때부터 음악에 열정이 뛰어나, 서로 자작곡을 들려주곤 하던 친구입니다.               이 블로그 주인인 저는 이진호, 친구는 이종훈으로 이니셜마저 똑같네요.               고3때도 같은 독서실에서 놀면서(?) 많은 에피소드가 있어서 홈페이지에 독서실일기를 연재한 적 있습니다.일정 : 2009년 8월 18일~22일 / 4박5일 (마지막날은 아침비행기로 여행 불가)여정 :  - 18일 : 출국 > 신주쿠 - 19일.. 더보기
도쿄여행기 #15 오다이바의 추천 온천,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 도쿄텔레포트역 > 덴노즈아일역 > 하네다쿠코역 > 하네다공항 > 김포공항 어느덧 도쿄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온천이네요. 온천을 구글맵스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지친 다리를 이끌고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으로 미리 봤던 모습이랑 똑같네요. 여름 특별할인 기간이라, 나이트 타임으로 1인당 1,200엔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여기입니다~ 이제 좀 쉴 수 있겠네요~ 돈을 내고 들어가면 유카타를 선택하게 되어있습니다. 딱히 마음에 드는 건 없네요... 온천 실내는 매우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마치 야외에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뒤에 후지산 배경 보이십니까? 서로의 등에 있는 그림은 보았으나, 자신의 그림을 몰라서 등을 찍었습니다. 전 혼다였네요. 안마.. 더보기
도쿄여행기 #14 오다이바의 밤이 최고의 데이트코스인 이유는? 시오카제코엔 > 자유의 여신상 > 아쿠아시티 오다이바 > 비너스포트 > 메가웹 > 대관람차 > 웨스트 프롬나드 > 폭포광장 >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오다이바 시리즈 2번째입니다. 이제 실물 크기 건담도 봤겠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갈 차례입니다. 그러고보면 일본은 많은 명소를 따라한 것 같은데요... 자유의 여신상, 진실의 입, 에펠탑을 본 뜬 도쿄타워 등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잘 만들어 놓아서 그런지, 이를 비난하는 사람은 못 본것 같네요. 이 중 자유의 여신상, 진실의 입은 오다이바에 있습니다. 그 중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찾아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시오카제코엔에서 오다이바가이힌코엔쪽으로 강변 공원길을 따라가면서... 이 곳이 왜 연인들의 천국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레인보우 브릿지가 너무나도 아름답.. 더보기
도쿄여행기 #13 오다이바에 실물 크기 건담이 있다? 없다? 아사쿠사역 > 신바시역 > 오다이바 카이힌코엔역 > 도쿄텔레포트역 > 후지테레비 > 시오카제코엔 오다이바는 도쿄 여행 중 정말 만족도가 높았던 곳입니다. 도쿄 여행 500여장의 사진 중, 35%에 달하는 사진이 바로 오다이바에서 찍은 사진이라는 점이 이를 증명해주네요. 오다이바는 아래와 같이 3개의 글로 나누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 오다이바에 실물 크기 건담이 있다? 없다? 2. 오다이바의 밤. 연인들에겐 최고의 데이트 코스 3. 오다이바 최고의 온천.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먼저 실물 크기 건담을 찾아나선 두 남자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오다이바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래 구글맵스를 참고하세요. 오다이바 건담을 찾아나선 건 종훈이가 어디선가 들은 정보로 시작되었습니다. 아키하바라에서 누군가에게.. 더보기
도쿄여행기 #10 도쿄타워, 말이 필요 없는 야경의 감동 도쿄타워 > 록폰기역 > 신오쿠보역 > 도쿄하우스 일본에는 도쿄타워를 가본 자와 못 가본자로 구분하기도 한다는데, 과연 도쿄타워에서 보는 야경은 어떨까요? 록폰기힐스에서 나온 두 남자는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도코타워를 향하 걷기 시작했습니다. 높은 도쿄타워는 이미 보이고 있지만 가깝진 않네요. 마땅한 음식점이 보이질 않습니다. 비싸보이거나, 실속 없어 보이거나. 체력은 바닥이 나고 있습니다. 특히 2틀을 앓았던 저는 그 후유증 때문에 허리가 끊어지기 직전입니다. 사진기를 어깨에 걸고 다니다가, 한 경찰이 와서 제지를 하였습니다. 사진 찍는 것이 취미냐고... 알고보니 그 곳은 대사관이라 보안구역이었습니다. 결국 식당은 찾지 못 하고 도쿄타워에 도착하고 말았습니다. 기분은 좋습니다. 결국 도착하고 말았으니.. 더보기
도쿄 여행기 #9 록폰기힐스, 고층 빌딩문화를 선도한다. 록폰기힐스 멀리서도 눈에 띄는 고층 빌딩을 따라오면 록폰기힐스가 있습니다. 엄청난 웅장함이 먼저 반깁니다. 아래 보이는 모리타운은 지상 54층의 대형 빌딩입니다. 먼저 66플라자 입구로 들어섭니다. 사진으로 많이 보던 록폰기힐스 거미네요. 주위는 물안개를 뿜어내며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 오면 거미샷은 필수이지요. 금방이라도 거미가 달려올 것 같지 않습니까? 사진에 그럴싸한 거미괴물 이름을 붙이면 괴수 영화 포스터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거미가 실을 품고 있네요. 모리타워와 묘하게 어울립니다. 모리타워를 지나갑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쌍둥이빌딩은 록폰기힐스 레지던스입니다. 아니 대체 누가 이런 곳에 포도를 재배할 생각을 했을까요? 방치한 것도 아니고 종이에 싸서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테레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