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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까운 여행지, 산정호수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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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뭘까요?

이동갈비? 막걸리? 군부대?

글쎄요,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찾기에 좋은 서울 근교 여행지,
산정호수도 빼놓을 수 없겠죠.



바쁜 일정 속에서 잠시나마 머리를 식히기 위해 무리를 해서 산정호수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웠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지요.



이번엔 친구가 운전을 해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기상청에는 비가 많이 올 것이라고 했는데, 다행스럽게 흐리기만 하고 비는 거의 내리지 않았네요.

부분만 보면 강이라고 착각할 만한 산정호수의 기개입니다.



걷기 좋은 길이 호수 주위로 펼쳐져있습니다.



주변 경관도 예술이지요.



친구 말하길... "남자들끼리 이런데 와서 보트를 왜 타!"



우루과이전에 너무 심취한나머지 붉은악마 응원 티셔츠를 입고 왔는데,
저 뿐 아니라 몇몇 분들이 빨간 티를 입고 돌아다니더군요.



기념사진 찍고 다시~



커다란 얼굴 상이 있길래 컨셉 사진을 좀....



음주와 흡연을 하는 얼굴이네요...



작품명 : 서민의 애환



작품명 : 서민의 30년 묵은 애환



오늘의 대박 컷입니다.
공원내 주차금지 표지판 뒤에 떡하니 서있는 티코... 어떻게 여기까지 들어왔는지 믿기지가 않네요.
각종 사이트의 짤방으로 써도 될 것 같은 사진....



강태공이 살아왔는지, 이런 곳에서 저렇게 큰 물고기를!



참, 그러고보니 산정호수 입장료가 있었는데, 인원에 따라 받는지 1500원을 냈네요.
기상청 예상과 달리 비가 안 와서 즐거웠던 산정호수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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