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휴양상자/중국

백두산 보러 [중국간지노]를 연재하기 앞서

반응형


8월 한달 간 블로그 활동이 좀 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고, 슈앱코 참가 등 여러모로 정신이 없었네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여행을 다녀와야겠다 싶었고
한동안은 계속 여행상품만 찾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포스팅도 했던 거고요.

여름휴가 막바지, 저렴하고 알찬 해외여행 상품 모음!

결국 다녀온 곳은 중국, 백두산 천지가 보고싶었습니다.
중국 여행 코스는 주로 북경을 낀 코스와 상해를 낀 코스가 있지요
여름부터 초가을까지는 백두산을 낀 코스도 성행합니다.
백두산 코스는 주로 북파와 서파로 나뉘는데, 이 중에서도 저는 서파로 다녀왔습니다. 중국 페리를 타고 갈 수도 있지만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리고 실제 가격차이도 크지 않아서 가능하면 비행기를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제가 이용했던 상품이 날짜만 다르게 아직 판매중이니, 상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백두산(서파) 천지 + 고구려 유적지 5일 상품 보기]

실제 여행 일정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일차 : 대련 - 단동
2일차 : 단동 - 환인 - 통화
3일차 : 백두산
4일차 : 통화 - 집안 - 단동
5일차 : 단동 - 대련

백두산 천지를 보기 위해서는 삼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말이 있지요.
워낙 일년 중 백두산 천지를 볼 수 있는 날이 적은데다, 당일 운 나쁘게 산 위에 비가 오면 또 볼 수 없는 것이 이 천지입니다.
백두산에 구름만 껴도 천지를 볼 가능성이 적다고 봐야한다네요.
백번중 두번밖에 못 본다고 해서 백두산이라는 농담도 하더군요.

그래서 천지를 보고싶다는 염원이 더욱 컸습니다.
한 번 나오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에 못 보면 다시 와야하는건가...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과연 제가 백두산 천지를 볼 수 있었을까요?

제가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당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했는데,
이를 확인한 분이 계시다면 결과를 알고 계시겠죠.
이번 여행 중 찍은 몇 장의 사진을 먼저 공개하니 그 결과를 유추해보세요.

 

그러면 내일부터 각 일정별로 상세한 리뷰를 차근차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중국간지노 시리즈... 기대해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