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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서비스상자

2012 다음 UX 디자인 컨퍼런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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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을 이해하는 UX 디자인"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Daum UX  conference

다음 직원이 아닌 (주)클앱스튜디오 이름을 달고 참석했습니다.



일시 / 장

일시
2012년 7월 6일(금요일) 오전 9시 
장소
파티오나인 3층 그랜드홀
대상
UX 및 디자인 업계 종사자 및 실무자
주최
Daum UX Unit


논현동의 파티오나인이라는 곳에서 진행된 다음 UX 디자인 컨퍼런스 UX–Storming은 흥미로운 주제로 가득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자 많은 분들이 접수를 하고 계셨습니다.

제가 다음에 3년 넘도록 인사담당자로 근무했던 터라 아는 분들이 많아 반가웠지요.



이번엔 클앱스튜디오 직원 한 분과 같이 왔는데, 주제들이 좋아서 앞쪽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UX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볼까요?


블로그 http://uxdc.tistory.com/1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시간프로그램
08:30참가 등록 및 안내
09:30개회사 2012 Daum UX Design Conference 'UX-Storming'
Daum CEO 최세훈님
09:40keynote HCI/UX, 다양성을 품고 창조적인 사용자 경험을 찾아서
김진우 교수 (연세대학교 인지과학협동과정)
10:10쉬는 시간
10:20경영학적 접근 : 예술 UX의 새로운 도전
전수환 교수 (한예종 무용원 예술경영전공)
11:00인문학적 접근 : 다름을 이해하는 우리의 프레임
최인철 교수 (서울대 심리과학연구소 소장)
11:40점심시간
VISUAL - STORMINGUX - STORMING
Daum 15분 Talk
프로젝트 안에서 다양한 정보의 해석을 표현한
디자인 사례에 대하여
Daum 15분 Talk
다른 시각을 가진 다른 직군과의 협업을 통해
바라본 UX 프로세스에 대하여
13:10공간의 이야기를 디자인으로 매듭짓기
이준형 팀장 (Daum BX1팀)
포털에서 UX 전문가로 살아남기
임정화 팀장 (Daum UX랩 1팀)
13:25스마트 TV 시대, 다음의 의미있는 도전,
다음 TV + 프로젝트
민혜영 팀장 (Daum 컨텐츠디자인팀 & 쇼핑디자인팀)
프로젝트 내에서 사용자 경험 유지하기
김기성 팀장 (Daum UX랩 2팀)
13:40Back to the Basic,
검색 개편을 통한 UX 디자인 방법론
정희정 팀장 (Daum 검색디자인팀)
UX와 협업, Daum TV 탄생까지
정영덕 대표 (다음 TV)
13:55모바일 앱 UX를 모바일 웹에 적용하기
김연지 팀장 (Daum 커뮤니케이션서비스개발팀)
효율적으로 정량적 UR/UT 수행하기
엄준회 팀장 (Daum UX랩)
14:10쉬는 시간
UX-Different
다양한 정보, 다른 시각을 이해한다는 것
UX-Different
우리가 UX를 함께 생각한다는 것
14:30지식체계의 Visual Literacy
오병근 교수 (연세대 디자인예술학부)
게임 UX, 게이머의 마음을 읽는 방법
서효원 대표 (엔블릭)
15:10비주얼 스토리텔링, 인포그래픽
김묘영 대표 (바이스 버사)
조금은 낯선 이야기, 자동차 UX
심규대 책임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
15:50쉬는 시간
16:10DATA,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야기시키는 원동력
민세희 대표 (랜덤웍스)
UX Professional의 마인드와 조직에 대해
이지현 교수 (서울여대 산업디자인)
16:50쉬는 시간
17:00Branded Consumer Experience와 UX , 진정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황부영 대표컨설턴트 (브랜다임앤파트너즈)
17:402012 Daum UX Design Conference 'UX-Storming'을 마치며
김미연 Unit장 (Daum UX Unit)
18:00강연 종료



제 앞자리가 스피커석이었는데, 여기서도 반가운 분들이 많아서... 정말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9시 30분 즈음, 다음 UX 디자인 컨퍼런스 UX Storming 막이 오르려 하고 있습니다.



사회를 맡은 두 분, 훈남 훈녀분들이 가득한 Daum 입니다 ㅎㅎ



Daum CEO 최세훈 대표이사님의 개회사가 있었습니다. 짧은 머리로 나오셨네요.

제가 스타트업을 한다고 회사를 나올 때 진심으로 응원을 해 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HCI 김진우 교수님의 키노트.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와닿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늘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처음 만나뵙게 되었네요.



다음은 한예종 예술경영 전수환교수님의 예술 UX의 경영학적 접근에 대해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작년에 스타킹에도 출연한 적 있는 김영찬씨, 색소폰 연주와 아리랑 노래를 보여주었는데, 퍼포먼스가 상당했습니다.


전수환교수님의 강연도 상당히 인상깊었는데, 저희 아이패드밴드 bpm156도 이러한 기술과 예술의 융합된 형태이므로 더욱 흥미있었습니다.



전수환교수님, 김영찬님 모두 강연 후 따로 인사를 드렸지요 ^^



다음은 최인철교수님의 프레임과 프라임에 대한 강연이었는데, 이 또한 상당히 흥미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비주얼 스토밍, UX 스토밍으로 나누어 강연이 계속되었고, 저는 UX 스토밍 위주로 강연을 들었습니다.

재미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프로젝트 내에서 사용자 경험하기'라는 주제로 발표하신 김기성 팀장님.

별명이 설득기성이셨다니 설득 한 번 당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다음TV는 제가 소개해 드린 적도 있는데, 정영덕 대표님이 재치있게 발표를 해주셨네요.


아래는 제가 포스팅했던 글입니다.

2012/04/28 - [굿서비스상자] - 일반 TV를 스마트 TV로 바꿔준다는 다음 TV+ 너 정체가 뭐야?

외부 초청 강사분들도 있었는데, 정보를 멀티미디어로 보여주는 인포그래픽 등의 도구가 참으로 와닿았습니다.

몇몇분들께는 따로 인사를 드릴 수 있었네요.



다시 한 강연장으로 합쳐져서 마무리 세션을...

황부영 대표님의 강연이 너무나도 재밌어서 9시간 가량의 컨퍼런스가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끝날 수 있었네요.


다음 UX 디자인 컨퍼런스 분위기 등은 다음 캠프 http://camp.daum.net/#bau 에서 유저들을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미연 UX Unit장님의 폐회사로 마치게 된 이번 UX 컨퍼런스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내년에도 오고 싶네요.


그 땐 저희 bpm156이 공연 한 번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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