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스마트워크에 이용하기 위해 유용한 애플리케이션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럴 때 가장 불편한 점이 바로 타이핑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히려 아이폰의 경우 엄지만으로 타이핑하기가 어렵지 않은데, 아이패드는 작은 키보드를 쓰는 느낌이 강하죠.
그래서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업무상 미팅에 아이패드를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키보드를 하나 구비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픽스 레이저 블루투스 키보드 FIX XBK-301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이 블루투스 레이저 키보드의 박싱된 모습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열어보니 적절한 크기에 애플키보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마음에 드네요.
또한 상당히 가볍습니다. 265g라고 하네요. 두께는 7mm고요.
얼마 전 애플키보드를 닮은 피아노 마스터키보드를 소개해드린 적도 있지요.
2014/04/13 - [iPhone/Music] - 아이패드에서 쓰기 좋은 마스터키보드 xkey
이 키보드는 자판의 어느 곳을 눌러도 동일하게 반응을 하여 빠른 타이핑에도 유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우측을 보면 전원 스위치와 충전용 단자가 있습니다. 딱 봐도 얇지요?
후면에는 자석으로 된 받침 스탠드가 붙어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설정 방법과 키보드 단축키가 나와있는데, 일단 마음이 급해 설명서 없이 블루투스 연결을 해봤는데 잘 됩니다.
블루투스를 사용해보신 적 있다면 설명서 읽어보실 필요 없이 바로 페어링하여 사용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전원을 켜두고 블루투스를 열어 XBK-301을 인식시키면 됩니다.
아래는 아이폰에서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하는 모습입니다. 화면에 나오는 네자리 코드를 키보드로 입력하고 엔터키를 누르면 쌍으로 연결됩니다.
아이폰과 연결된 모습입니다.
아래는 아이패드에 연결해서 타이핑을 한 동영상입니다.
혼자 dslr 무릎 사이에 끼고 찍으려니 쉽지 않았네요 ㅋㅋ
아래는 충전중인 모습입니다. 출고시에 충전이 되어있어 바로 사용이 가능했었습니다.
아이패드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블루투스 연결을 합니다. 한 번에 한 기기만 연결 가능한 것 아시죠?
다른 기기로 연결하려면 기존 연결을 해제해야합니다.
설명서엔 필요한 내용이 충분히 담겨있습니다.
후면에 있던 자석 받침대에 있던 구멍의 정체를 알아냈습니다.
충전용 usb가 딱 맞네요. 가지고 다닐 때 이렇게 담아야겠습니다.
아.... 파우치가 필요하겠는데요?
가볍고 터치감 좋은 블루투스 키보드 XBK-301 리뷰를 마칩니다.
[픽스 레이저 블루투스 키보드 FIX XBK-301 제품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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