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간지노의 방비엥 여행기



오렌지노의 라오스 자유여행 방비엥편 - 방비엥 최대 인기 여행지, 블루라군 도착!


라오스 방비엥 자유여행을 왔다면 당연히 들르는 코스, 블루라군은 여행 2일째 코스로 잡았습니다.

여행자거리의 상품으로 갈까 했는데, 그냥 툭툭이 기사님 섭외해서 다녀와도 될 것 같기에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방수가방을 하나 사고 짐을 챙겨 나왔습니다.


아 그런데 방수가방 완전 유용하네요 10리터짜리 5만낍에 샀으니 7천원대의 저렴한 가격!

한국에서도 물놀이 갈 때 완전 잘 쓸 것 같은 잇템입니다 ㅎㅎ


방비엥 들어가는 입구 근처에 서성거리니 누가 봐도 노련한 툭툭이 기사인듯한 현지인이 다가옵니다. 그러더니...


'뚝뚝?'

'예아~ 블루라군!'

'오우케이!'


가격흥정을 시작했습니다.

블루라군 왕복, 체류시간은 우리맘대로, 구명조끼 2개 해서 12만낍을 부릅니다.

2만원이 안되는 금액이니 뭐 방비엥 최고의 여행지를 다녀오는데 그리 아깝지 않은 돈이라 생각했지만서도 '깎아달라는 표정'을 보이다 결국 체념하며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니 10만낍에 해준답니다.


그렇게 콜! 10만낍이니 만오천원이 조금 안 되는 금액으로 블루라군 툭툭이 왕복을 다녀오게 됩니다.

물론 라오스 물가를 생각하면 비싼 것이 맞죠. 그래도 뭐 방비엥에서 꼭 즐겨야겠으니 이정도로 만족하기로...


앗 그런데 블루라군으로 넘어가는 다리에서 차량당 15,000낍의 입장료를 받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오래 달려 도착한 블루라군 입구에서도 인당 만낍의 입장료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블루라군!!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 곳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사진으로만 보고 우왕 했던 바로 그 블루라군... 물 색이 옥빛입니다. 아 너무 아재같나... 네 에메랄드빛으로 정정...



저 나무 위로 올라가 다이빙하는 사람들이 줄지어 올라갑니다.

높은 곳과 낮은 곳에서 번갈아가며 다이빙을 하는데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눈치 보며 뛰어내립니다. 

솔직히 여기 그리 안전하진 않습니다. 추가로 포스팅할 예정이지만... 사고를 직접 목격하고 나니... 그리 아름답지많은 않은 곳...


방수팩에 넣은 아이폰6+로 계속 촬영을 했는데, 컨디션에 따라 상태가 안좋은 사진들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샤오미 액션캠으로 좀 찍었고요.



나무에 매단 그네 위에 앉을 수도 있죠.

전 수영을 못하는데 블루라군 수심이 사람 키보단 높아서 구명조끼를 입고도 밧줄을 잡고 다녔습니다 ㅠㅠ



날씨가 좋아서 정말 다행이었죠.

동남아의 여름은 완전 우기이니 언제 비가 와도 이상하지 않은 기후였으니 사실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방수팩에 폰을 넣고 나니 편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네요.

새로 산 방수가방도 뒤로 맨 채 들어가니 튜브역할까지 하더라고요.



많은 외국인들이 이 곳 블루라군에서 재밌게 놀고 있었습니다.



아 흐리멍텅한 사진... 너무 밝은 곳에선 방금 찍은 사진을 확인하기도 어려운 상황인 거 이해하시죠? ㅠㅠ



나름 워터슬라이드...도 있는데 얼마더라? 돈 내면 죽을때까지 탄다고 써있어요.

아 근처에 매점이 있어서 맥주도 마시면서 놀았습니다.

비어라오와 가격 차이가 그리 안 나는 하이네켄 4병에 6만낍!

화장실 입장료는 2천낍입니다.


수영도 못하는데 두시간 가까이 놀다보니 지치네요.

우리를 태워준 툭툭이 기사를 찾아 가자고 했습니다.

일단 그 기사는 우리를 잘 알아봐요 ㅋㅋㅋ 찾기 그리 어렵지 않음



툭툭이를 타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잘 놀고 들어가니 기분 짱 좋습니다!



어느 지점에 가면 길가에 소들이 엄청 많아요 ㅋㅋㅋ 차들이 피해가야함...



툭툭이 기사분이 잠시 멈춰세우더니 저 쪽을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으라네요. 네 모든 것은 손짓으로 통합니다.

그리고 바라보니 정말 멋진 경관이 보이지 않겠어요!! 또 신나서 사진을 찍습니다 ㅋㅋ

아이폰으로 찍어도 참 멋지죠(하지만 미세하게 기울어진 저...저.... 아 거슬린다... 포토샵으로 수평 맞출걸....)



다시 다리를 건너와 호텔까지 데려다줬습니다.



나중에 블루라군 다리로 가는 길을 찍어봤지요.

저 다리가 좁다보니 차량들이 한 방향으로만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번갈아가며 오가다보니 좀 늦게 나오면 오래걸릴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블루라군에서 쓴 돈 정리해볼게요.


블루라군 툭툭이 왕복(체류시간 마음껏, 구명조끼 2개 포함) - 10만낍

다리 입장료 - 1.5만낍

블루라군 입장료 - 2만낍 (인당 1만낍)

맥주 4병 - 6만낍

화장실 - 4천낍


블루라군 총비용 199,000낍... 무슨 홈쇼핑도 아니고...

우리나라 돈으로 3만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입니다.


결국 다음날 블루라군을 한 번 더 가게 되었고 거기엔 예상치 못한 사건이 생겼었죠.

조만간 포스팅 하기로 하고 오늘은 이걸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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