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블루투스 이어폰은 브리츠의 BE-MW210 블루투스 4.1 로 3만원대의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주요 특징으론 먼저 Bluetooth 4.1 을 꼽을 수 있는데, 칩셋은 CSR8645 apt-X를 썼다고 합니다. 

외에도 생활방수가 가능하니 땀이 좀 나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통화도 잘 됩니다. 



특이한 점은 2대의 휴대폰을 연결할 수 있네요. 아무래도 핸드폰을 2개 사용하시는 분 보다 태블릿pc나 노트북, 혹은 자동차의 블루투스 기기를 함께 쓰는 분들이 있을테니 유용할 것 같습니다. 주의사항으론 PC기기의 USB포트를 통한 충전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걸 못 보고 일반 충전 기에 충전을 한 적은 있지만 다행히 고장나진 않았지만요.


블루투스 가능 거리는 10미터이니 방 안 어디에 핸드폰을 두어도 쓸 수 있을 정도겠네요. 핸드폰이 가방에 있어도 어느 정도 돌아다니면서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 유저이기에 사실 제일 쓰고 싶은 블루투스 이어폰은 에어팟이지만, 너무 비싸서 저렴하고 성능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있었던 와중에 참 궁금했던 제품입니다. 브리츠는 스피커로도 유명한 업체니까요.

개봉을 해보니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이어폰으로 어떤 코디에도 어울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들어보니 꽤나 가벼워서 배터리 용량이 걱정되었는데 중간 볼륨으로 음악을 들을 경우 8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충분한 용량인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서로 연결된 블루투스 이어폰과 안드로이드폰과 동일한 충전 단자, 여분의 폼이 있어 귓구멍 크기에 맞게 교환이 가능합니다. 커널형 이어폰인데 착용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용 파우치와 설명서도 함께 있습니다.

깔끔한 사각(마름모) 디자인으로 되어있고 Britz 로고가 박혀있네요. 이 면은 자석으로 되어있어 서로 붙습니다. 별 것 아닐 것 같지만 이 것 만으로도 휴대가 좀 더 편해지더라고요.

블루투스 이어폰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쉽고 빠른 페어링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폰에 페어링을 해보니 꽤 쉽게 되고, 전원을 켤 때 바로 페어링이 되니 참 편하더라고요. 그렇지 않은 제품도 사용해본 적 있어서 이건 꽤 좋은 페어링 기능이 있다고 봐도 될듯 합니다.

페어링중엔 불이 깜빡거리는데 충전할 때도 이 불빛을 보고 알아챌 수 있습니다.

일주일 조금 넘게 사용한 상태인데, 돌아다니면서 참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음질은 우선 32임피던스인데 듣기에 꽤 괜찮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레이턴시인데요, 그냥 음악을 듣는 수준으론 이 딜레이가 신경쓰이지 않겠지만 음악 어플로 연주를 하면 바로 느껴지는 부분이라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BE-MW210은 일반적인 사용 패턴에선 불편함이 없는 수준의 레이턴시입니다. 음악 연주는 약간의 이질감만 있을 뿐, 어차피 연주할 땐 그냥 유선 이어폰 쓰면 되니까요. 리듬게임에선 확실히 약간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리듬게임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현존하는지에 대해선 아직 모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착용감도 좋고, 사용시간도 짧지 않고, 음질도 무난해서 잘 쓰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유선에서 넘어온 상태라 무선이라는 점에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초창기의 블루투스 이어폰의 문제였던, 짧은 사용시간, 레이턴시 등에 대한 부분이 꽤 해결된 상태라 앞으로도 잘 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3만원대의 제품이니 충분히 추천할만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해당 제품은 브리츠업체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어떤 간섭도 없이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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