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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양상자/홍콩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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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공항 풍경과 라운지 음식들 오렌지노의 홍콩, 마카오 자유여행 - 마카오 공항 풍경과 라운지 음식들이제 베네시안 호텔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마카오 공항으로 왔습니다.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출국 준비를 해야지요. 우선 마카오국제공항을 둘러봅니다. 카지노에서 소액의 이득이 있었기에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서 함께한 ㄱㅈ형과 야경을 바라보며 기분 좋게 마셨죠. 일단 짐부터 부친 상태이고 시간 여유도 있어서 편하게 구경을 해봅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했죠. (무려 2017년 크리스마스...게으름의 극치)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풍경이 이렇습니다. 이 모습을 보며 맥주를 마셨던 것이지요. 이번엔 라운지를 찾아가봅니다.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Plaza Premium Lounge)에 PP카드를 내고 들어왔습니다. 마카오 공항 .. 더보기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의 기막힌 수제맥주와 카지노 성공기 오렌지노의 홍콩, 마카오 자유여행 -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의 기막힌 수제맥주와 카지노 성공기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에서에서 한국으로 귀국이 몇시간 남지 않았던 그 때, 맛있는 수제맥주 한 잔이 그리도 절실했기에 한참을 찾아보니 McSorley's Ale House 라는 에일맥주 펍을 발견했습니다. 베니션호텔 2층 구석에 위치한 이 곳은 사실 찾기가 쉽진 않았네요. 일반 맥주는 코로나, 크라운라거, 하이네켄, 칭따오, 빅토리아비터(VB) 를 약 7천원에 팔고 있었고 수제맥주는 McSorley's '55' Ale 이라는 시그니처 에일을 팔고 있었고 그 외에 기네스, 아사히, 칼스버그, 에딩거, 크로넨버그 생맥주가 있었습니다. 전 크래프트 에일 맥주 매니아이기에 마카오 특화 수제맥주를 주문했죠. 안주도 고민하다.. 더보기
마카오 무료 셔틀 버스 팁 - 세나도 리스보아에서 베네시안호텔까지 가는 방법 오렌지노의 홍콩, 마카오 자유여행 - 마카오 무료 셔틀 버스 팁 - 세나도 리스보아에서 베네시안호텔까지 가는 방법 마카오에서 주로 여행하는 곳은 세나도 광장, 성 바오로 성당 유적, 육포 거리 등이 되겠죠. 이 주변에서 하늘을 보면 쉽게 보이는 커다란 건물이 있는데 바로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입니다. 이 리스보아호텔은 공항에서도 무료로 셔틀버스를 타고 오기에 좋은 호텔인데, 이 경우 리스보아호텔의 큰 규모의 카지노를 지나쳐서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세나도광장 주변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이제 베네시안호텔을 가볼까 합니다. 하지만 리스보아호텔에서 베네시안호텔까지 바로 가려면 아무래도 택시를 타야 하겠지만, 무료로 갈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호텔의 무료 셔틀버스를 경유하는 방법이죠. 리스보아 .. 더보기
마카오 필수 여행지 세나도광장과 육포거리 오렌지노의 홍콩, 마카오 자유여행 - 마카오 필수 여행지 세나도광장과 육포거리마카오 공항에서 짐을 보관한 뒤 리스보아 호텔 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카지노를 잠시 구경한 뒤 조금만 걸어오면 이렇게 세나도광장에 도착합니다. 마카오의 세나도 광장은 현지인들에겐 만남의 광장, 관광객에겐 마카오 도심 한가운데의 필수 여행 코스가 되지요. 여긴 성 바오로 성당의 앞면만 남은 유적에서 계단을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죠? 마카오가 괜히 인구밀도 1위가 아닙니다.왼쪽으론 리스보아 호텔이 보입니다. 정말 크죠? 아주 잘 보이는 건물입니다. 이제 육포거리를 지나며 시식용 육포들로 오늘의 육포를 선정합니다. 비첸향은 이 곳에선 잠시 뒷전!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비첸향을 여기까지 와서 먹을 필요는 없겠죠.. 더보기
홍콩에서 마카오까지 페리 타고 가서 라커에 짐 보관하고 놀기 오렌지노의 홍콩, 마카오 자유여행 - 홍콩에서 마카오까지 페리 타고 가서 라커에 짐 보관하고 놀기 홍콩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을 보고 나와 딘타이펑에서 식사를 한 뒤 마카오로 가는 페리 선착장으로 걸어갔습니다. 구글지도에 의존하여 걸어가는데, 방향이 맞더라도 쇼핑몰 내부로 가니 쉽진 않더군요. 그래도 이정표가 있는 곳이 있어서 어째 잘 찾아 왔습니다. 홍콩을 떠나기 전 홍콩섬 쪽의 고층 건물들을 바라보고 추억에 담아봅니다. 이제 어서 마카오로 가는 페리를... 홍콩 침사추이에서 마카오 가는 페리 티켓팅을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빠듯한 배편이라 마구 뛰었습니다. 선착장을 찾기 힘들어 좀 고생을 했었네요. 마카오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한 것은 라커에 짐 맡기기! 페리에서 내린 곳 근처에 이렇게 짐 맡기는 라커.. 더보기
홍콩 야경 레이저 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 (Symphony of lights) 동영상 오렌지노의 홍콩, 마카오 자유여행 - 홍콩 야경 조명 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 (Symphony of lights) 동영상 홍콩 여행을 갔을 때, 밤 8시가 되면 많은 여행객들이 빅토리아 하버로 모입니다. 홍콩섬과 구룡반도를 사이에 두고 레이저 쇼가 시작되기 때문이죠. 이름은 심포니 오브 라이트 (Symphony of lights)이고 홍콩의 대표적인 야경 관광상품인 셈이죠. 물론 구경은 무료이지만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 심포니오브라이트를 기다리기 때문에 미리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사실 광범위하게 보여서 자리 잡는 건 큰 의미는 없어보이긴 하지만요. 앉지는 못하더라도 걸터서 기댈 수 있는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2009년 12월에 한 번, 2017년 12월 또 한 번.. 더보기
홍콩 핫플 레스토랑 모트32 MOTT 32 오렌지노의 홍콩, 마카오 자유여행 - 홍콩 핫플 레스토랑 모트32 MOTT 32 여행에서 한 번 쯤 그 나라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건 좋은 일이죠. 홍콩의 그런 핫플로 모트32(MOTT 32)라는 곳이 있습니다. 페이킹덕으로 유명한 맛집이죠. 분위기가 정말 좋은 곳이라 홍콩으로 커플여행을 온 분들이라면 데이트코스로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칵테일을 마시기에도 적절한 곳입니다. 엄청난 규모의 와인 셀러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그렇다면 칵테일을 시켜봐야죠? 아마도 진토닉을 시켰던 걸로 기억합니다. 원래 이 곳의 대표 메뉴는 페킹덕(Peking Duck, 베이징덕)인데요, 사과나무 장작으로 42일간 굽는다고 하네요. 최소 하루 전에 주문을 해야하고 한정된 수량만 제공된다고 하니 모트32에서 대.. 더보기
홍콩의 12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해질녘 거리 오렌지노의 홍콩 마카오 여행 - 홍콩의 12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해질녘 거리 한여름에 겨울 포스팅을 하려니 민망하네요. 밀린 여행기가 참 많아서 어쩔 수 없습니다. 이 홍콩 여행 뒤에 다녀온 미서부와 세부 여행기도 잔뜩 남아있거든요. 일단 페리를 타고 홍콩 센트럴에 도착하여 애플스토어를 구경하고 나와 걷기 시작합니다. 빌딩이 높아 하늘을 봤을 때 예쁜 그림이 연출되어 찍어봅니다. 씨티은행에 들러 ATM 현금 인출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보고 지나왔습니다. 비트코인 ATM도 근처에 있을 것 같은데 따로 찾아보진 않았네요. 다시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대형 트리가 보이네요. 나무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고 장식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홍콩의 12월은 워낙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지만 크리스마스에 가까워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