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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마트 구경. 뭐가 저렴할까? 여행자 오렌지노마드 | 총 경비 55만원으로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나홀로 여행기 해외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 중 하나는 동네 마트 쇼핑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나라에서도 마트를 자주 가서 대략적인 시세를 안다면 가격을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그러다 보면 뭘 사가야 이득일지가 눈에 보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코타키나발루의 동네 마트를 탐방했습니다. 일단 제가 만든 '코타키나발루의 맛' 뮤직비디오 보고 가세요! 그나저나 티스토리 새 글쓰기 툴로 쓰는데 적응이 잘 안 되네요 ㅋㅋ 암튼 제가 묵은 호텔 근처에 이렇게 알록달록한 건물이 있는데 시선강탈 쩔어요. 주변을 좀 걷다 보니 이런 마트가 하나 나옵니다. 그냥 동네에 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같은 급의 마트입니다. 뭐 하나로마트 같은 느낌도 나고요. 국.. 더보기
코타키나발루 저렴한 호텔 가성비 굿 kinabalu daya hotel 여행자 오렌지노마드 | 총 경비 55만원으로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나홀로 여행기 - 코타키나발루 저렴한 호텔 가성비 굿 kinabalu daya hotel 이번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3박을 모두 한 호텔에 묵었는데, 그 이유는 코타키나발루의 주요 핫플이 밀집한 지역이 있기에 그 중간쯤에 잡으면 동선 짜기가 편하기 때문이었지요. 미리 지도를 보고 적절한 곳 중 가격대가 중저가이면서 후기들이 좋은 곳을 한참 찾은 끝에 고른 곳이 바로 키나발루 다야 호텔 Kinabalu daya hotel 이었습니다. 공항에서 그랩을 불러 10링깃 (약 2,800원)에 온 이 호텔. 밤 늦게 와서 후문으로 들어와야 했고, 미리 아고다로 예약하고 왔기에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디파짓도 없었습니다. 다만 나라에서 걷는 관광세는 1박.. 더보기
총 경비 55만원으로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나홀로 자유여행 후기 한번에 보기 여행자 오렌지노마드 | 총 경비 55만원으로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나홀로 자유여행기 이번에 다녀온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여행기를 연재하기 앞서 전체 일정과 경험을 훑어보는 포스팅부터 작성하고자 합니다. 아이폰에 짐벌을 물려 영상을 많이 찍어두었기에 유튜브에도 영상을 올릴 예정이고, 그 음원은 개러지밴드로 직접 만들어 사용할 예정입니다. 다만 초상권이 걱정이네요. 그 많은 사람들을 어찌 블러 혹은 모자이크 처리할 것인지... 유튜브 자동 편집을 이용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일단 이번 여행은 지난주 문득 당장 3일 내로 출발할 수 있는 일정을 조건으로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여행 경비를 좌우하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권을 먼저 물색해보니 크게 사이판, 푸꾸옥(베트남), 코타.. 더보기
코타키나발루 공항 밤 도착 유심 구매 후 그랩 타고 호텔까지 (초대코드 GRAB JINO1234) 해외 여행의 시작은 공항 도착 후 현지 유심 구매하여 우버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여 호텔까지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일단 이번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위해 환전을 알아보니 대부분의 은행에 말레이시아 링깃이 없더라고요. 제가 출발 2일 전에 즉흥적으로 결정한 여행이다보니 마이뱅크를 이용하여 최저가 환전을 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래서 인천공항에서 60링깃을 환전했고, 역시나 환율이 좋지 않아 19000원 정도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코타키나발루 공항 심카드 구매지에서 환전하는 환율보단 높아요(가능하다는 것은 가상하지만) 밤 11시 30분, 자정에 가까운 늦은 밤 말레이시아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거쳐 나오자마자 심카드 파는 곳을 찾아봅니다. 환전소는 운영을 안하는 것 같지만 심카드 회사들은 열일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코타키나발루 그랩(Grab) 할인 쿠폰 초대코드 GRABJINO1234 프로모션 코드 보르네오 섬 북쪽, 브루나이 옆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는 한국인들도 많이 가는 동남아 여행지입니다. 마침 이스타항공에서 20만원대의 초저가 항공편이 제공되고 있어 3월에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가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20만원대 코타키나발루 항공권 바로가기(PC에서 확인하는 링크)] 미리 말레이시아 링깃으로 환전을 하지 못했다면 인천공항에서 소액만 환전을 하고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도착하여 심카드를 구매해야 합니다. 통화가 가능하고 데이터를 제공해주는 심카드를 구매하면 말레이시아 전화번호가 나오죠. 이제 할 일은 바로 그랩 설치입니다. [3링깃 할인이 포함된 그랩(GRAB) 앱 설치 링크 https://r.grab.com/grabjino1234] 그랩(GRAB)은 동남아에서 사용하는 우버 서비스.. 더보기
미세먼지 피해 해외여행 가듯 떠나는 강릉 주문진 게스트하우스 리두 RE-DO Backpackers 3월은 미세먼지의 달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극성입니다. 개선할 뚜렷할 방안도 없으니 이민을 알아보는 사람들도 늘은 웃지 못할 상황이기도 하고요. 전국이 미세먼지로 괴롭지만 그래도 동해와 인접한 강원도는 상대적으로 깨끗한 편이죠. 저 또한 강릉 주문진을 다녀왔는데 서울이나 수도권에 비해 공기가 훨씬 깨끗했습니다. 제가 간 곳은 리두 펍 앤 게스트하우스(RE-DO BACKPACKERS)인데 주로 외국인들이 스탭으로 일하고 손님도 외국인이 많아 마치 해외여행을 온 기분이 드는 그런 곳입니다. 강변 동서울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강릉을 지나 주문진 터미널에 도착해서 30분가량 걸어오거나 버스를 타고 올 수 있는 리두게스트하우스는 바다 전망이 참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차를 가져.. 더보기
서울 근교 갈만한 곳 별내 카페거리 산책 전 남양주 별내동에 삽니다. 사실상 서울 경계에서 차로 5분 거리라서 그냥 중심에서 먼 서울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별내동 안에서도 제가 사는 곳에서 좀 더 강원도 방향으로 들어가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별내 카페거리가 있는데, 이 동네에 이사온 지 1년이 넘도록 여길 와보질 않았었죠. 그런데 오늘 낮 날씨가 너무 좋았고, 어제까지만 해도 심했던 미세먼지가 간만에 '좋음' 수치가 되어 집 안에서 일을 하기엔 뭔가 억울하다는 느낌이 들어 길을 나섰습니다. 대충 거리를 보니 걸어서 25분이면 별내 카페거리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기에 기꺼에 걸음을 뗐습니다. 처음 본 카페거리는 왜 이 곳이 카페거리라 불리는지 알 것 같은 동네더라고요. 정말 많은 카페들이 있고 그 앞에 흐르는 냇가는 좋은 산책로와.. 더보기
마카오 공항 풍경과 라운지 음식들 오렌지노의 홍콩, 마카오 자유여행 - 마카오 공항 풍경과 라운지 음식들이제 베네시안 호텔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마카오 공항으로 왔습니다.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출국 준비를 해야지요. 우선 마카오국제공항을 둘러봅니다. 카지노에서 소액의 이득이 있었기에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서 함께한 ㄱㅈ형과 야경을 바라보며 기분 좋게 마셨죠. 일단 짐부터 부친 상태이고 시간 여유도 있어서 편하게 구경을 해봅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했죠. (무려 2017년 크리스마스...게으름의 극치)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풍경이 이렇습니다. 이 모습을 보며 맥주를 마셨던 것이지요. 이번엔 라운지를 찾아가봅니다.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Plaza Premium Lounge)에 PP카드를 내고 들어왔습니다. 마카오 공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