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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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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필사진 스튜디오 잘 하는 곳 찾다가 인생샷 잔뜩 GET!! 어제 좀 신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도 이제 전문가의 손을 빌려 프로필사진을 좀 다양하게 찍어둬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남자프로필사진 잘 찍는 사진스튜디오를 찾아 예약한 곳에서 촬영이 있는 날이었거든요. 소개 받은 비비드 스튜디오와 사전 협의를 통해 3가지 컨셉을 준비하기로 해서 한참 고민을 하다가, 제가 활동하는 3영역을 하기로 했죠.(이 컨셉은 천천히 설명하기로 하고...) 어제 저녁에 갑자기 비가 많이 왔습니다. 스튜디오는 청담동이라 30분이면 갈 수 있지만 양재동 사무실에서 아주 넉넉하게 출발을 했죠.제가 일하는 헤드헌터 사무실 화인컨설팅에서 5:50분에 출발해서 7시 약속시간보다 30분 빠른 6:30에 도착하는 걸 목표로 했는데...양재천로를 나오는 곳부터 삼성동이 살벌하게 막히더니, 비가 억수로.. 더보기
황제 배찜질기, 배가 찬 사람에겐 특효 전 배가 찬 편입니다. 때문에 위장이 다른 장기들보다 약한 편이죠.최근엔 오랜만에 걸린 장염으로 고생중이라 배 찜질을 매일 해주고 있습니다. 원래 쓰던 돌뜸이 있었는데, 무겁고 뜨거워지는 데 오래 걸리는 단점 때문에 다른 제품으로 바꿔볼까 하던 차 이 제품을 쓰게 되었네요.전기 충전식으로 배나 허리, 어깨 등에 쓸 수 있는 돌뜸 황제 찜질기입니다. 박스를 개봉해보니 돌뜸 찜질기와 함께 설명서, 벨트, 파우치, 충전용 전선이 보입니다. 배 위에 올려놓았을 때, 움직이면 떨어질 수 있기에 이렇게 파우치에 탈착식 벨트로 고정시킬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렇다면 앉아서도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어깨, 배, 허리 등에 고정하기 쉬워보입니다. 일단 들어봤을때 상당히 가벼워서 놀랐네요. 배에 올려놔도 전혀 무겁다는.. 더보기
제주 향토음식 맛집, 청해원에서 맛본 활한치물회 (in 제주스윙캠프)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한 제주스윙캠프 2015. 두번째 밤인데, 전 아침부터 급성장염 증상이 좀 보여서 쉬고 있습니다. (저만 그런 걸 보면 이 쪽 음식 문제는 아닌 것 같음) 맥북에어를 가져왔기에 처음으로 포스팅도 시도해보네요. 오렌지노가 맥으로 하는 첫 포스팅! 간단하게 오늘 점심으로 먹은 걸 소개하겠습니다.활 한치 물회를 파는 곳... (배가 아파도 맛있는 건 먹어야쥬) 제주도청과 가까운 향토음식 청해원으로 갔습니다.제주 스윙캠프를 열고, 절 아이패드음악 워크샵 강사로 초대해주셨던 독립군(김성홍님)님과 함께 오게 된 곳입니다. 마이테르호텔에서 30분정도 거리인 것 같네요. 한치물회와 활한치물회가 있는데, 전 활한치물회로 시켜주셨어요 오오오... 제일 처음으로 먹어본 물회가 언제인가... 가만히 기억.. 더보기
동묘앞 지리산 흑돼지 맛집 - 골목흑돼지 흑돼지 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바로 제주도 흑돼지겠죠?그런데 이 편견을 깨준 곳이 있습니다. 지리산에도 흑돼지가 있고, 심지어 상당히 맛있다는 것! 제 머릿속에 동묘앞 맛집으로 등극한 골목흑돼지입니다. 1, 6호선 동묘앞역과 1, 2호선 신설동역 사이인데 동묘앞역에 좀 더 가까운 곳입니다. 정말 골목에 있어요. 점심특선 프로모션도 하는 것 같은데, 일단 관심은 흑돼지 생고기에 있으므로!! 패스!! (하늘 참 맑았네요) 제일 먼저 놀란 건, 흑돼지 치고 저렴한 가격!200g에 13,000원이 써있습니다. (100g 계산이 잘못된 것 같긴 하지만 일단 고기를 보고 그런 의심은 거두었기에 패스)혹돼지 목살과 삼겹이 메인인데, 흑돼지는 오겹이나 삼겹으로 주로 먹었다가 목살이 있다는 게 신기해서 둘 .. 더보기
인천에서 먹는 제주 흑돼지, 용현동 흑도새기촌 돼지고기 하면 역시나 제주 흑돼지가 제대로죠. 마침 다음주도 제주에 출장을 가는데 흑돼지 먹을 생각에 벌써 흥분됩니다.서울에도 물론 흑돼지를 먹을 수 있는 곳들은 있지만, 그 가격이 만만치 않고 뭔가 제주에서 먹는 그 느낌이 살지 않는 것 같아요 ㅎㅎ 저에겐 적당히 먼 곳... 월미도와 가까운 인천 남구 용현동에 위치한 흑도새기촌에 제주 방목 흑돼지를 취급하는 곳이 있다는 소개를 받고 기회를 만들어 출동을 해봤습니다. 흑도새기촌의 위치입니다. 도새기는 돼지의 제주 방언인데 많이들 아실 것 같아요. 나중에 사장님과 친해져서 들어보니, 제주산 돼지 유통 과정이 다른 곳보다 쉬운 편이라 질 좋은 흑돼지를 공급받는 데 문제가 없다고 하십니다.흑돼지가 150g에 13,000원이니 제주와도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 더보기
과일소주로 부담없이 술게임 하기 요즘 대학생들은 어떤 술게임을 하고 노나요?전 중고등학생때 성당 복사단 캠프 등에서 술 없이 보통 술게임으로 하는 게임들을 섭렵한터라...술게임만 시작하면 그때부터 술을 먹을 수가 없어서!!! 혼자 심심해서 종종 자작을 하던 기억이 납니다.진짜 1990년대를 주로 성당 복사단 친구들과 보내면서 별별 게임들을 다 섭렵했었어요... 최근 종종 제 블로그와 페북에 등장하는 푸켓팸! 원래는 기준횽까지 5명이지만 이 날은 부상으로 인해 4명만 ㅠㅠ괴시리 달린 꼬마곰 그리고 저 오렌지노가 고기와 소주를 먹으러 왔습니다!! 그냥 소주라면 푸켓팸이 좋아하는 랜덤게임 몇 바퀴 돌다가 다 취해서 재미가 없었겠지만, 과일소주라면 이야기가 다르죠.도수가 낮아서 술게임에도 괜찮을 것 같은 과일소주! (하지만 언제 취하는 지 모.. 더보기
2만원대 스마트워치, 오밴드 T2 한달 사용기 (아이폰) 생애 두번째 웨어러블, 중국산 2만원대 스마트워치 오밴드 T2를 약 한달간 사용했습니다.알리바바 직구 알리익스페스에서 특가 프로모션을 할 때 22.24달러, 배송비까지 포함하여 27.2달러에 구매를 했기에 총 비용은 3만원이라 보는 게 맞을 것 같네요. 제품 가격만 보면 2만원대가 맞지만요. (국내에선 파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밴드 T2는 앱스토어에 공식 앱이 등록되어 있지 않기에, 동봉된 QR코드를 통해 전용 어플을 다운받아서 사용해야 했습니다. 일단 한달간 사용한 흔적... 흰색이라 때가 좀 타죠. 세척이 어려울 것 같진 않습니다. 샤오미 미밴드도 사용을 했었는데, 액정이 없어서 시계로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요.오밴드 t2는 작지만 액정이 있어서 몇 가지 기본적인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 더보기
과일 소주 종류 모음 - 마약소주는 과연? 여행간지노는 술도 좋아한다고 합니다.가장 좋아하는 건 맥주이지만, 소주나 리큐르, 와인 등도 즐기고 종종 칵테일을 만들어 먹기도 하지요. 요즘은 요리에도 재미를 붙인 채 직접 만든 요리에 술 한잔 걸치는 데에도 흥미가 마구마구 생긴 그...최근엔 과일소주 붐에 대해서도 반갑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죠. 처음처럼 순하리를 시작으로 무학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참이슬 자몽에이슬이 그 대표주자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중 어떤 과일소주를 진정한 마약소주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요!? 두둥! 일단 도수를 비교해보죠. 처음처럼 순하리 - 14도좋은데이 옐로, 블루, 레드, 스칼렛 - 13.5도참이슬 자몽에이슬 - 13도 마치 일부러 짠 것 처럼 0.5도씩 차이가 납니다. 다양성에 있어선 좋은데이의 승리네요.블루베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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