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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의 소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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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스타 세미파이널 블로거기자로 밀착 취재하다 오페라스타 아십니까? '나는 가수다'가 한참 이슈인데, 케이블에서는 오페라스타가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리에 방송중입니다. 잠시 나는가수다 얘기를 해보면... 오늘 방송된 부분, 제가 생각한 순위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1위 BMK, 2위 박정현, 3위 김연우, 4위 김범수, 5위 이소라, 6위 윤도현, 7위 임재범 실제로는 임재범이 1위, 김범수가 7위였지요. 감동도 좋고 반응도 좋았지만, 제가 봤을 때 임재범의 호흡이 많이 짧아졌고, 음정이 7명 중 가장 불안했기 때문에... 하지만 단순히 감상할 땐 감동을 많이 준 것이 사실이지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그럼 다시 오페라스타로.... 이번 생방송은 세미파이널이기때문에, 4명 중 2명이 결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저는 블로거기자 자격으로 프레스 명찰을 차.. 더보기
폼페이의 마차를 상상하며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14 계속해서 폼페이입니다. 폼페이의 곧게 뻗은 길은 이 곳이 얼마나 번화가였는지 짐작케 합니다. 돌길에 마차가 지나다녔던 자국이 선명합니다. 이 곳은 매우 번성한 도시였기때문에, 각지에서 마차가 들어왔지요. 그래서 그들이 머리를 썼습니다. 폼페이의 규격화된 마차만 통과할 수 있도록 돌을 놓았지요. 이는 징검다리의 역할도 합니다. 가마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선 인도와 같은 높이로 걸어야 했으니까요. 계속해서 걸어가봅니다. 폼페이가 생각보다 넓네요. 식수를 공급하던 곳. 수도꼭지만 없었겠지요. 양쪽 옆에 보시면 돌들이 깎였지요? 손을 짚고 물을 받아서 그렇습니다. 양쪽의 정도차이는 오른손잡이가 많았다는 증거! 빵도 구워먹었습니다. 맷돌같이 생겼지요? 화덕에서 굽기도 하고요. 이정도면 화덕피자도 만들 .. 더보기
아이폰4 화이트로 바꾸었습니다. - iPhone 4 white 생각보다 화제를 모으진 못했지만, 아이폰 4 화이트의 국내 출시는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결국 제 손에도 들어왔습니다! 아이폰 5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결국 지르고 말았군요. 뒷태까지 깔끔합니다!! 범퍼는 당연히 오렌지 ㅋㅋ 4월 초, 출국하기 직전 아이폰 3gs를 떨어뜨려서 액정이 깨졌었지요.. 생돈 날리고 갈았는데 아뿔사... 한 달도 되지 않아 또 떨어뜨리고 만 것입니다. 그 때 갑자기 머릿속을 지나간 것이 아이폰4 화이트 국내 출시 소식! 결국 지르고야 만 것이죠. 박스마저도 화이트 간지!! 아이패드와도 잘 어울리는 iPhone 4 white !!! 네트워크 사업자는 KT에서 SKT로 변경했습니다 ㅎㅎ 그럼 아이폰 4 화이트 구입기는 여기서 마치고, 마지막으로 제 책 홍보 하겠습니다. .. 더보기
폼페이의 향락은 대중목욕탕에서 시작된다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13 폼페이의 대중목욕탕문화는 정말 발달해있었습니다. 그만큼 풍요로왔던 삶을 대변해주기도 하고요. 그럼 목욕탕으로 가볼까요? 여탕자리에는 카페테리아가 들어서있습니다. 목욕탕 입구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남탕의 모습입니다. 이곳이 온탕인 것 같습니다. 수증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천장이 뚫려있습니다. 라커룸입니다. 작은 동상들의 팬티 모양이 모두 다르고 이는 자신의 라커룸을 구분하는 키가 됩니다. 목욕탕 치곤 꽤나 화려하지요? 사우나실이었던 것 같네요. 밖으로 나왔습니다. 집터가 보이네요 출구 앞에는 두개의 음료수 가게가 있었습니다. 오른쪽 가게가 장사가 더 잘 되었다고 하네요. 돈통에 돈이 더 많았기에 그렇게 추측하고 있다고 하는데... 글쎄요 전 그것만으론 근거가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돈을 빼놔서 적을 수도 .. 더보기
화산으로 최후를 맞은 폼페이를 체험하다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12 이번에는 로마보다 남쪽으로 가봅니다. 폼페이 최후의 날, 제가 어릴 적 내한 전시를 본 적 있는데, 실제 폼페이에서 보게 되었네요. 여러 각도에서 본 베수비오 화산입니다. 폼페이는 상당히 평화로운 도시였습니다. 9키로나 떨어진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했는데, 많은 주민이 죽은 건 그들이 화산이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저 구경하다가 도망갈 기회를 놓쳐버린 것이죠. 그래서 재빨리 도망가지 못 한 노약자나 여성, 노예가 주로 희생되었습니다. 좀 넓은 곳이 나왔습니다. 저 멀리 베수비오 화산도 잘 보이네요. 인증샷을 남기는 사람들. 이곳에서 발견된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명령을 해야 할 주인이 도망가버리자, 노예는 어쩔 줄 몰라 하다가 변을 당합니다. 임신한 여자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폼페.. 더보기
나는 아이폰 아이패드 앱으로 음악한다! - 오렌지노(이진호) 두 번째 저서 오렌지노 아이폰 연주 방법을 소개한 책! 드디어 인터넷에 등록되었습니다~! 저 이거때문에 거의 1년간 여가를 반납하고 살았어요 ㅠ 주말은 늘 원고를 써야 했고, 친구라도 만나면 불안불안 몰아서 여행이라도 다녀와야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죠 ㅋ 제목은 '나는 아이폰 아이패드 앱으로 음악한다!' + 개러지밴드 외 28선 (이진호, 안창현) 대표 음악 앱으로 음악 이론부터 연주까지 배운다! (책 보기 : 교보문고, 리브로, 예스24, 인터파크) 아이폰 아이패드로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도 부르고 나만의 노래를 만들어 보자! 책 표지 모델은 제가 아니고요 ㅋ 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모델이라고 하네요. (남자일 줄 알았으면 제가 할 것을 ㅋㅋㅋ) 저자는 공동저자로 되었네요. 제가 초안을 쓰고 코드미디어 안창현님이 편.. 더보기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의 참맛 로마 다음 목적지는 폼페이. 버스를 타고 한없이 달려갑니다. 가이드를 통해, 이탈리아 오면 꼭 먹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었지요. 그것은 아이스크림(젤라또), 에스프레소, 생맥주, 레드와인, 스파게티, 피자(마르게리따), 올리브유, 발싸믹 식초... 그 중 이태리 커피하면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원래 커피를 안 마시고 녹차를 좋아하는 저이지만, 이번 만큼은 커피를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제일 먼저 먹은 커피는 로마에서 폼페이로 가는 길의 휴게소에서 먹은 카푸치노! 주문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커피를 줍니다. 거품 보이시죠? 맛은 더욱 더 예술입니다. 거품 떠서 먹으면 조금 쓰고, 잔 채로 마시는게 정말 맛있습니다. 그다음 마신 커피는 카프리섬에서...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를 맛보았지요. 에스.. 더보기
오렌지노의 바티칸-로마 여행기, 사진 모음 바티칸, 로마 일정으로 11개의 여행기를 작성했네요. 여행기를 모아보았으니, 자세한 내용과 더 많은 사진들은 해당 글 링크를 통해 보시면 됩니다. 2011/04/15 - 바티칸 박물관의 위엄을 느끼다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1 2011/04/15 - 시스티나 예배당에서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을 실제로 보다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2 2011/04/16 - 크기에 압도되는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과 성 베드로 광장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3 2011/04/17 - 라파엘로가 잠든 로마의 거대한 판테온 신전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4 2011/04/17 - 동전을 던지면 사랑을 이뤄주는 트레비 분수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5 2011/04/17 - 오드리햅번이 아이스크림을 먹던 스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