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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의 소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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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도 레어로?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로 기분 내기 고기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제가 어쩌다보니 아직도 제대로 먹어보지 못한 게 바로 이베리코 돼지고기.사실 이베리코 돼지고기라며 파는 식당에서 구워먹어본 적은 있지만, 아무래도 그 단가가 나올 것 같지 않아 사실상 식당에서 파는 건 믿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고기를 주문하여 스테이크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마켓컬리 패스도 만료 직전이라 뭔가를 주문해야 하기도 했죠.그렇게 도착한 이베리코 목살! 혼자 해먹을 예정이기에 과하지 않게 가니쉬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마늘과 오렌지색 파프리카 마켓컬리의 식재료에 대한 만족도가 늘 높아왔기에 이번 이베리코도 마켓컬리에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소고기 수준... 이베리코 흑돼지 등급은 제일 좋은게 베요타이고, 마켓컬리에서 판매중인 건 레세보라는 그 아래 등.. 더보기
벚꽃 핀 거제 외도 보타니아 데이트코스로 최적 지난 주말, 경남 거제시에 속한 외도 보타니아에 다녀왔는데, 거제도 가볼만한곳으로 늘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여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거제도의 여러 선착장을 통해 페리를 타고 가야 하는 곳인데, 해금강 조망이 포함된 유람선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으로 미루고 외도 먼저 보여드릴게요. 아직은 성수기가 아니라 사람이 많지 않은 거라고 합니다. 그래도 아래 사진을 보시면 ㅎㅎ 외도 보타니아의 규모는 꽤 큰 편인데도 구석구석 정원사의 섬세한 손길이 닿아 있어 끊임 없는 감탄을 자아냅니다. 타이틀은 벚꽃을 달았지만 사실 지금 벚꽃시즌이라 많이 들어와서 보시라고... 벚꽃은 정말 외도의 수많은 꽃들 중 5%도 안 되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사진들 예쁘니 꼭 보고 가세요. 동백꽃인가요? 아래 꽃이 제일.. 더보기
거제도 모노레일과 포로수용소 거제도편 알쓸신잡에 나왔다고 하는 포로수용소와 모노레일. 거제 모노레일은 개장한지 며칠 되지 않았기에 아직 후기가 많지 않은 곳이죠. 우선 포로수용소로 갈 수 있는 길 중, 차로 어느정도 올라간 후 걸어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현지에 계신 지인의 안내로 그렇게 가보았지만 추천드리고 싶은 길은 아닙니다. 특히 차체가 낮다면 마음이 아플 일이 많이 생기실 것입니다. 경사 높은 비포장 도로가 길게 이어져 있어, 저처럼 쿵했쪙이나 드르륵을 경험하게 되실 겁니다. 크흐흡...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지, 유엔군 제1거제도전쟁포로수용소 초단파 구역에 대한 안내문이 있습니다. 통신 관련 잔존 유적이라고 합니다. 고도가 굉장히 높은 이 곳에서 포로들이 고생을 했나보군요.거제도가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지만 날씨가 맑지.. 더보기
부산 송정 마리나 딱새우 전문점 숨비소리는 맛집이 분명 부산도 참 맛집이 많은 곳이죠. 특히 수산물이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작년 11월, 막 추워지기 전에 다녀온 부산에서 처음 알게 된 맛집이 있었는데, 바로 송정 마리나에 위치한 숨비소리라는 딱새우 전문점이었습니다.이 때의 목적은 친한 형을 만나 커피를 배우고 즐기는 목적이 컸는데, 먼저 거한 식사로 맞아주셔서 감사히 따라간 바로 그 곳.딱새우가 뭔지 몰랐지만 맛없는 새우는 먹어본 적이 없기에 기대가 컸지요. 그런데 숨비소리라는 이름을 들으니 학교 다닐 때 영어 교과서에 나온 숨비소리 이야기가 생각나더라고요. 아마도 천재교육의 영어책으로 공부한 분들이 또 계시다면 같은 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일단 숨비소리는 송정 해수욕장 옆이기에 전망이 매우 좋습니다. 이미 추워졌는데도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 더보기
워드프레스 호스팅 추천 디지털오션 digital ocean 10달러 쿠폰 받고 가입하기 홈페이지를 멋지게 구축할 수도 있고, 블로그를 그럴싸하게 꾸밀 수도 있는 사이트 빌더라 할 수 있는 워드프레스!구글 검색도 잘 되고 네이버나 다음에서도 검색최적화를 시켜 블로그 대안으로 오래전부터 떠오르던 바로 그 워드프레스는 블로그보다 어렵다는 이유로 아직도 네이버 블로그에 의존하는 크리에이터나 소셜 마케터가 많죠. 하지만 현재와 미래를 위해 워드프레스를 빨리 시작해보는 게 좋다는 말을 주변에 이미 많이 해왔습니다.그 진입장벽은 사실상 웹호스팅부터 직접 해야 한다는 점인데, 사실 국내 웹호스팅 업체는 제공해주는 하드웨어 서비스에 비해 가격이 다소 비싼 편입니다. 따라서 약간의 영어 진입장벽만 넘어 글로벌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은데, 매뉴얼이 잘 되어있고 한국에도 이용자가 많은 서비스이면서 워드프레.. 더보기
마켓컬리. 좋은 식재료를 간편하게 주문하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 - 추천인 oranjino 남들보다 미식가라 식재료가 더욱 중요하다면, 이유식을 위해 좋은 재료를 써야 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깐깐한 사람들이 만든 마켓컬리가 바로 그것이죠. 처음 가입할 때 5천원 쿠폰을 받는 방법도 이 글 마지막에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시고요.요리를 좋아하는 저는 특히 혼자 먹더라도 맛잇게 먹어야만 하는 사람이기에 다양한 고퀄 식재료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마켓컬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유기농 식재료를 어느 정도 납득 가능한 가격에 구할 수 있고, 맛있는 재료가 많아 쇼핑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마켓컬리의 많은 상품들의 식재료 소개는 매우 자세합니다. 상품의 스토리와 그 재료를 활용한 레시피가 있는데, 아예 레시피 항목이 따로 .. 더보기
마카오 공항 옆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서 홍콩 성완까지 이동하기 오렌지노의 마카오, 홍콩 자유여행 - 마카오 공항 옆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서 홍콩 성완까지 이동하기 Macau Taipa > Hong Kong 마카오 공항에 새벽에 도착한다면 바로 호텔로 가기 아깝죠. 그렇다고 노숙을 하기에도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고민 끝에 아예 홍콩으로 이동해서 침사추이의 저렴한 숙소에 묵는 게 어떨까 싶어,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이동하는 페리를 찾아봤습니다. 마카오에는 2개의 페리 선착장이 있는데, 많은 편이 있는 마카오 페리터미널(Outer Harbour Ferry Terminal 外港客運碼頭)이 아무래도 다양한 편으로 갈 수 있지만 공항에선 택시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다리를 건너야하거든요. 하지만 공항에서 걸어갈 수 있는 페리 터미널도 있습니다. 바로 마카오 타이파 페리터미.. 더보기
LA 코리아타운의 밤 분위기. 일단 혼자 다닐 곳은 아니었다. 여행간지노의 미서부 나홀로 여행기 오렌지노의 미국 자유여행 라스베가스편 - LA 코리아타운의 밤 분위기. 일단 혼자 다닐 곳은 아니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첫 날, 치안이 좋지 않다는 말은 들었지만, 해진직후는 그리 늦지 않은 시각이니 주변을 좀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있었던 호텔 건너편엔 코인 세탁소가 있었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하더군요. 슈퍼마켓에선 아보카도 등 우리나라보다 싼 과일과 채소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캘리포니아 물가가 비싼 편이지만, 저처럼 효율적인 식재료를 찾아 직접 요리를 해먹는 사람들에겐 그래도 살기에 나쁘지 않을 것 같은 환경이더라고요. 일단 채소들이 좀 다르니, 우리나라의 어떤 것과 비슷한 것들이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미리 알아둬야 할 것 같더라고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