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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상자/리뷰 모음

강남 거리에 나타난 강남천새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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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남역 11번출구 부근에서 천사옷을 입고 노래와 색스폰을 연주하는 분을 볼 수 있습니다.

3시반즈음부터 일주일에 3~4번씩은 한시간정도씩 공연을 한다고 하네요.


강남의 거리 예술가 강남천새, 그 정체가 무엇일까요?



바로 색스폰연주자 김영찬씨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예술가 중 퍼포먼스가 가장 뛰어난 분이지요 



한예종출신이셔서 그런지 색스폰 연주가 정말 수준급이고, 노래도 잘 하십니다.



작년부터 저와도 같이 공연을 하기로 했는데, 아직 뭔가 제대로 기획해보진 못했네요.



공연취지를 살펴볼까요?



음악으로 세계적인 명소가 된 강남, 근데 예술가들이 없죠


강남 엔젤버드 (천새) 강남천새라는 이름으로 전액기부 봉사 연주를 하고 계신 것이었습니다.

다음카페 쓰담이 일기를 통해서도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공연 동영상도 많이 찍었는데 그중에 하나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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