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에 해외여행에 간 것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바로 아난티 코브라는 이름의 타운인데 힐튼호텔, 워터하우스 등이 모여 빌리지와 같이 이룬 곳입니다.
힐튼호텔 부산 아난티코브(The Ananti Cove)는 바다와 접하고 있으면서 부산역에서 차로 그리 오래 걸리지 않더라고요. 호텔에 투숙하지 않더라도 구경거리와 즐길거리, 고급 맛집들이 많아 부산 기장 커플 데이트코스, 가족 여행, 친구들과 추억 쌓기 좋은 곳으로 보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기념품과 커피, 책 등을 파는 이터널 저니를 지나게 됩니다.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이네요.
다시 밖으로 나오면 모던한 분위기의 외부 공간이 나옵니다. 이 곳이 바로 아난티 타운!
힐튼 호텔을 올려다보니 저 객실들이 모두 바다로 향해 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아난티코브 힐튼호텔 숙박 가격은 오션 스위트 베드룸이 1박에 246,400원 입니다. 그리 비싼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정가를 그대로 주고 이용하기 보단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죠.
아고다에서도 저렴한 금액으로 아난티코브 힐튼호텔을 예약할 수 있네요. [아고다 힐튼부산 호텔 가격 검색하기 링크]
다른 건물로 들어가니 굉장히 예쁜 공간이 나옵니다. 진짜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갤러리 같은 공간으로 멋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멋진 공간에서 장난스런 사진도 한 번 찍어봤네요. 품격에 맞지 않는 복장이어서 좀 민망했습니다. 멘트와 어울리지 않는 포즈이지만
다시 아난티 타운으로 나왔는데 레고 체험장 브릭라이브 한 쪽에 오렌지색 레고만 있는 공간이 보여서 얼른 찍어봤습니다. 저 오렌지노의 어린시절에 이런 곳이 있었다면 정말 좋아했겠죠.
이제 기장 바다를 느껴봅니다. 정말 외국에 온 느낌을 주네요.
아난티코브의 맛집들이 모여있는 타운인데 디스이즈비어라는 펍에 들어왔습니다.
수제버거가 훌륭하다고 하네요.
정말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다시 해외여행 온 기분을 느끼기 위해 나와봅니다. 참고로 이 아난티 타운에는 무려 이연복 쉐프의 목란도 있습니다. 본점과 다르게 예약을 불가하다는 것 같네요. 또 로마 3대 카페라는 산 에우스타키오 일 카페라는 곳이 있는데 이 곳은 로마와 아난티코브에만 있다고 하네요. 신기하죠? 볼피노, 오버랩, 하울팟, 런빠뉴, 라멘 베라보, 트랜드앤코 등이 있습니다.
이제 자연을 즐기며 산책을 해볼까요? 바람이 많이 부네요.
오시리아 해안산책로도 잘 꾸며져 있어 좋은 공간이라는 걸 다시금 느끼게 해줍니다.
부산 기장 바다의 파도와를 바라보며 경치를 감상하는데, 날이 약간 흐려서 비가 올랑 말랑 하더라고요. 그래도 바닷물 색이 정말 예쁘죠? 해외여행 온 기분을 주는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힐튼호텔과 워터하우스 지상이 보입니다. 수영복은 필수인 것 같더라고요.
파도가 정말 높게 치죠? 태풍이 오나 걱정할 정도였으니까요.
지금까지 기장 아난티코브 가격과, 해외여행을 대신할 수 있을까에 대한 포스팅이었고요, 결론은 가능하다! 입니다. 다만 일반 호텔로 동남아 여행 가는 비용과 비슷할 수 있습니다.
오렌지노의 여행음악 프로젝트, 여행의 맛 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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