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0여분의 시간이 남아서 요나고역 주변을 돌아보기로 합니다.
그래도 여기선 요나고역 주변이 메인 스트리트라고 하네요.
역시 일본에선 일본맥주를 먹어줘야지요.
우리나라에서 찾기 힘든 에비스맥주를!
에비스맥주는 3년 전 애비스가든 맥주기념관에서 먹어본 이후로 정말 좋아하게 된 맥주입니다.
2009/08/23 - [여행휴양상자/TOKYO] - 도쿄여행기 #4 에비스 가든플레이스, 맥주기념관
개인적인 일본 맥주 선호도는
산토리 > 에비스 > 기린 > 삿뽀로 > 아사히
이 순서입니다 ㅎㅎ 산토리는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그렇게 찾기 어려운 편은 아닌데, 에비스는 정말 귀하긴 하죠.
아래 사진은 즉흥적인 포즈였는데 꽤 마음에 드는 사진이 되어버렸네요.
계속 제가 사진을 찍다가 bpm156 보컬 허한나가 카메라를 잡아주었네요.
저희 bpm156이 맥주 CF 싸게 찍어드리면 안될까요?
김연아 때문인지 스포츠스타 주류광고 제한 법안도 내놓으려고 하는 거 같더만...
저희가 할께요 ㅎㅎ (진심 1g 섞인 농담입니다.)
맥주도 다 마셨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요나고역 주변을 돌아볼까요?
요나고역은 한자로 미자! 미자역입니다...
무작정 거리를 나선 bpm156 이 와중에도 뉴아이패드를 들고다니는 멤버들!
길 건너서 바라본 요나고역의 모습.
JR Yonago Station
오사카 신사이바시만큼은 아니지만 특이한 간판의 가게들이 눈에띄네요.
신호등도 귀엽고... 신기한 건 소리들도 다양하더군요.
여유시간이 그리 많은 건 아니라 멀리 돌아다니진 않았습니다.
기차모양의 시계탑이 늠름하네요. 시간여행을 의미하나?
이제 슬슬 역으로 들어갈 시간입니다.
흔한 일본의 기차...
역시 애니메이션이 빠질 수 없지요.
코난이 그려진 일본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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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밴드 BPM 156 공연 동영상 'despera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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