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법이 딱히 없다면 실내 살균 소독이라도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정말 전국이 난리입니다.

중동 호흡기 바이러스임에도 우리나라에 이렇게 환자가 많은 건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 등 책임이 있는 기관들의 대처가 미비했다는 걸 부인할 수 없을 거라고 봅니다.

한 쪽에서는 지나친 괴담을 만들고 있다고 하고 한쪽에서는 위험성을 확산해서 퍼나르기도 합니다.

둘 다 옳아보이진 않습니다. 어쨋든 지금 전문가들 의견도 하나로 모아지지 않는 이상, 스스로 조심하는 것은 물론이고,

방역체계도 보다 철저히 진행이 되어야 하는데 확진자가 대형 행사에 참여하는 건 말이 될 수 없죠.

낙타를 조심하라는 것도 비현실적인 게 맞겠죠. 아래는 제가 3월에 찍은 낙타 사진입니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고, 이렇다할 예방법도 없는 이상 외출을 최대한 삼가고 실내 소독이라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잘 먹고 잘 씻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겠고요.

이산화염소가 살균력이 그렇게 좋다고 하니 일단 살균제를 세트로 구매합니다.

지난 번 실내용과 냉장고용으로 잘 써봤던 뉴클리어라는 제품을 다시... 이번엔 차량용까지 구매했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이산화염소 살균제 검색하면 거의 뉴클리어밖에 안 나옵니다.

이산화염소 살균제 뉴클리어가 메르스바이러스를 잡아줄지 어떨지 확신은 없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세균을 잡을 수 있다고 하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죠.

스틱을 구부려 다시 용기에 넣어 설치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냉장고용도 평이 좋습니다. 

실내용은 제 방 액자에 붙여놨죠.

차량용도 설치를 해둡니다. 

이건 이렇게 거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네요.

보조석 선바이저에 설치해두었습니다.

메르스 바이러스 예방법이랄 것이 확실히 없는 상황에서 개인 위생이라도 철저히 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