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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서비스상자

삼국지 웹게임, K3 초보자를 위한 공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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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웹게임을 하나 소개해드렸지요.

2011/09/11 - 요즘 중독되어있는 삼국지 웹게임, K3 온라인을 소개합니다.

2섭이 오픈된 이후 3달정도 플레이중인데,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저는 2섭 도원결의의 촉나라 '지노'라는 이름으로 플레이중입니다.
M모 커뮤니티 회원들과 만든 멘군단이라는 곳에 소속되어있고요.

이번에는 이 게임 시도하려는 분들께 팁을 드리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아래는 기본이 되는 주성 화면입니다.
상단에는 캐릭터 이름, 레벨, 금화, 은전, 병력, 식량, 군공, 위망이 보입니다.


세계창입니다. 2섭에서 촉나라가 땅을 많이 뺏겼습니다 ㅠㅠ 나쁜 위나라 ㅠㅠ 처음에는 촉나라가 땅이 제일 많을 때도 있었는데..


장수들을 영입하고 훈련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저의 주력장수 5명은 채염, 유표, 이적, 요화, 관색입니다.
하지만 최근 모집한 위연, 장비를 훈련시키고 있는데, 포진에 포함되면 상당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공으로 기술을 승급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 이 군공을 특별훈련이나 기부에 쓰는 경우가 있는데, 나중에 힘들어집니다.
군공은 오직 기술승급, 속성강화에만 쓰도록 합니다.


군단창입니다. 'M' 깃발을 쓰는 멘군단! 모두 모커뮤니티 회원으로만 구성되었기에 신규 인원 모집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전부 친하죠 ㅎ (타국 스파이가 종종 촉나라에 있는데 저희 군단은 있을 수가 없지요!)



그럼 대략적인 화면은 여기까지 하고, 초보를 위한 팁을 드리겠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초기 장수를 선택하게 됩니다. 이 때 누굴 선택할지 굉장히 고민되실텐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나'쓰세요.
전법조합, 공성조합, 책사조합 등의 선택이 가능하겠지만 가장 인기있는 조합이 전법조합이고, 오나의 성동격서가 제일 무난합니다.
코끼리 탄 왕형의 전면출격도 좋은 전법이지만 스탯이 낮아서 데미지가 매우 약합니다. 차라리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장량이 낫지요.

게임을 시작하면 튜토리얼이 시작됩니다.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어보고 따라합니다. 튜토리얼대로 진행했다면 초기장수가 무기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추가 장수를 모집하고 무기와 갑옷을 강화합니다. 레벨8이 되면 전법장수에게 말을 사주고 또 강화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 주성을 10레벨까지 올리고 나면, 모든 장수의 모든 장비의 강화를 끝낸 뒤 11레벨로 올립니다.
왜냐하면.. 11레벨부터는 강화 성공율이 적용되어 실패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100%일 때 최대한 강화해주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강화를 모두 끝낼 때가 되면 모든 건물을 10렙까지 올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초반에 받은 금화 200은... 다른데에 쓰지 마세요. 건축대 1개 추가, 훈련대 1개 추가하면 0됩니다. 딱 이렇게 쓰도록 합니다.

초기에 저렙보상으로 주성을 올릴때마다 은전이 넘쳐나게 될텐데, 이는 강화, 건물승급에 최대한 쓰세요.

초반에 쓸만한 장수(전법조합) :
 1. 장량(전면출격) - 전체공격이 가능한 장량입니다. 촉나라 유저라면 위망을 조금만 올려서 부사인을 얻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서영 - 공격력이 쎕니다. 좋은 무기를 주세요. 전법장수가 아니기에 말은 태울 필요가 없습니다.
 3. 화웅(밀집진형) - 방어력이 쎕니다. 앞에 화웅을 세우고 뒤에 서영을 놓는다면 그럴싸한 진형이 되겠지요.
 4. 공손찬(장구직입) - 초반 장수중에 가장 쓸만한 전법장수입니다. 장구직입으로 한줄씩 때릴 수 있습니다. 나중에 오운답설을 받으면 강화해서 공손찬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세요.

이 시점에서 다시 중요한 것. 주성을 15레벨까지 올리고 나면, 다시 주성 렙업을 멈춥니다.
그 전까진 전투로 인한 병력손실이 자동으로 채워졌지만 16렙부터는 식량을 써서 채워야합니다. 그러니 그 전까지 모든 건물을 15렙까지 승급하고, 군기처의 기술도 잘 올려줍니다. 진형은 초반에 장사진을 좀 쓰지만 이후에는 언월진, 화살진을 주로 쓰게 됩니다. 식량도 미리 많이 모아두신 뒤 16렙으로 승급하는게 좋겠습니다.

이 준비가 끝나고 16렙을 만들었으면 20까지 만든 뒤 이주를 합니다. 속한 군단의 나라에 따라 이주할 곳이 달라집니다.
이주가 끝나면 25레벨까지 빠르게 올리세요. 그런 뒤 군기처에서 진형을 5레벨까지 올리면 4명을 포진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일정치의 위망이 필요했던 것 같네요)

전법조합이라면, 채염이 필요할 것입니다. 일정확률로 전법장수 한명에게 사기치를 100으로 만들어줍니다. 그러면 전법을 바로 발동할 수 있기에 수월해집니다. 아군 전체의 사기를 +34해주고 적군을 -5해주는 전고대도 매우 도움됩니다. 초기에 얻을 수 있는 전고대는 이적과 유표가 있습니다.

30레벨이 되면 다음 성으로 이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비서가 등장하여 많은 부분을 자동으로 진행해줍니다. 레벨이 10 오를때마다 비서 레벨을 1씩 승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금화가 상당히 들어갑니다.

이주한 뒤 35레벨이 되면 다시 주성 렙업을 멈춥니다. 36레벨부터는 출정에서 져도 군령이 소비됩니다. 그 전에 35레벨로 최대한 진도를 빼는 것이 좋겠지요? 슬슬 위망작업도 해주어야합니다. 위망은 해당 도시 투자와 타국 공격으로 얻을 수 있는데, 투자로 올리기엔 은전이 상당히 많이 들어갈 것입니다. 레벨이 한참 올라 100렙존에 갈 수 있다면 좀 낫습니다. 참고로 전 초기부터 투자를 통해 위망을 쭉 올려왔기에 촉나라에서도 1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지금은 그때보다 도시별 번영도가 높아 필요 투자금이 너무 높습니다. 적국에 적대도가 높을수록 많은 위망을 줍니다.(적대도 순위 : 국가공적(보) > 흉악무도(적) > 일급수배범(노) > 지명수배범(녹) > 적군의침범(파) > 우호적중립(흰))

36레벨로 올리면 40을 만든 뒤 다시 각 건물들, 기술승급들을 최대한 맞추어 이주 준비를 합니다. 다음 도시로 이주를 하게 되면 51레벨까지 빠르게 승급합니다. 50레벨부터 장수를 5명 포진할 수 있고, 51레벨부터 매일 공짜 파견이 가능합니다. 좋은 말고 좋은 망토는 바로 파견을 통해서 얻어야하는데, 돈이 상당히 들기때문에 이 공짜파견이 꽤 쓸모있습니다. 장수를 5명 포진하기 위해선, 일정치의 위망과 포진 10렙이 필요합니다. 여러 포진을 올리면 군공이 낭비되므로 주력으로 쓸 2~3개만 올립니다. (언월, 화살 추천)

이정도면 초보가 시작하기엔 쓸만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그 밖의 기본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http://k3.koramgame.co.kr/2011/0615/article_56.html

위 링크를 통해 정보를 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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